대한사격연맹, 국군체육부대 사격선수단에 지원금 1천만원 전달 작성일 09-09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9/AKR20250909066700007_01_i_P4_20250909104316848.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사격연맹, 국군체육부대 사격선수단에 지원금 전달<br>[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대한사격연맹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를 방문해 사격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 지원 및 발전 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br><br>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을 비롯해 신호태 충북사격연맹 회장, 신동욱 대외협력관, 박정상 사무처장은 지난 8일 전찬식 국군체육부대 산탄총 감독의 안내로 부대 내 사격 훈련시설을 돌아보며 훈련 현황을 점검했다.<br><br> 부대 지휘관들과 간담회에서는 훈련 환경 개선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br><br> 국군체육부대는 군 복무 중인 엘리트 체육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며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수부대로, 사격을 비롯한 25개 종목의 우수 선수들이 소속됐다.<br><br> 국군체육부대 사격부엔 선수 26명과 소총, 권총, 클레이 종목별 감독 3명 등 총 29명이 있다.<br><br> 선수들은 군 복무와 훈련을 병행하면서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br><br> 김민수 중사는 지난 6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스키트 종목에서 7년 만에 한국 타이기록을 세웠다.<br><br> 2024 파리 올림픽 25m 속사권총에서는 조영재가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사격의 위상을 높였다.<br><br> 강연술 회장은 "우수한 사격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연맹 차원에서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 soruh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한국계' 오브라이언, 고향 시애틀 방문 09-09 다음 2036 전주 하계올림픽…서울에 핸드볼·배구 등 5개 종목 배정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