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30년까지 청정수소 생산기술 100% 국산화 추진 작성일 09-09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가 중점연구실 1주년…청정수소 R&D 혁신 연합 출범<br>2029년까지 1241억 투입해 수전해 시스템 개발 등 지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lGsNUMU5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e10d81914181d6d2141b5ae565cb47e79f5d52c7d0456ba89d27c92b20f24e" dmcf-pid="2Ro6qr5r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is/20250909103121442rhgj.jpg" data-org-width="720" dmcf-mid="KrINRH9H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newsis/20250909103121442rh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사.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c37c0dbb511e7d0e2a2a4e33cad49bef66cd883861e6d1cd7f072a06e8d9d7" dmcf-pid="VegPBm1m5x"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정부가 청정수소 생산기술 100% 국산화를 위해 연구개발(R&D)부터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에 걸쳐 산·학·연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30년 청정수소 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1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8aa3816506edaa46aa3bcf92e3579f9e25b6411ea320069d8046e656e5f07fb" dmcf-pid="fdaQbsts1Q"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청정수소 R&D 혁신 연합' 출범식을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592e1639a40ee0f4a8169bbde07d636065823d242af9b926bfcf6053907252c" dmcf-pid="4JNxKOFOtP" dmcf-ptype="general">혁신 연합은 청정수소 생산기술 수요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와 향후 기술개발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꾸려졌다.</p> <p contents-hash="8a37b7ec347520f830c81ed64df7f2575ff82191fd498ea1054271d0b0775a05" dmcf-pid="8ijM9I3IY6"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그동안 수소기술 미래전략을 발표하고, 수소 부문의 국가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중점연구실을 지정·운영해 청정수소 생산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해 왔다. </p> <p contents-hash="d70103e4a76bd669f3bebedb4da1d1b3d1e4fb8753ef1d85302670cdc29717f8" dmcf-pid="6nAR2C0C18" dmcf-ptype="general">하지만 국내 기술 수준은 상용화에 도달한 해외 선도국 대비 낮다. 이로 인해 핵심 소재·부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청정수소 생산기술의 자립 수준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최선도국인 미국과 비교하면 기술 수준이 약 80% 수준이고 기술 격차도 3년 가량 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p> <p contents-hash="f1eda8e9f35249cd3e2d7546717c4b6371f4aa4234aac02a4350c61834a1526b" dmcf-pid="PLceVhph54" dmcf-ptype="general">이에 과기정통부는 수요맞춤형 연구개발 기획 → 공동연구 → 기술 상호 실증 → 사업화 지원 등 연구개발 전 주기에 걸쳐 끈끈한 협력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점연구실을 중심으로 개발된 청정수소 생산기술 성과를 수요기업 현장과 연결함으로써 기술의 사업화를 가속한다는 목표다. </p> <p contents-hash="9df687df31af8646ecbbae7d080f02462bfd8493536942dfb198c4b19af7c2e6" dmcf-pid="QokdflUlGf" dmcf-ptype="general">혁신 연합이 이처럼 기술 자립도를 향상하기 위한 민간 중심의 산·학·연·관 원팀 체제가 될 것이라는 게 과기정통부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62a8e65dc3077fc4843268090660d64dd66523b17304f72a5b7a5f14534e4751" dmcf-pid="xgEJ4SuSHV"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는 1부 산·학·연 현장 간담회와 2부 혁신 연합 출범식 및 중점연구실 분야별 로드맵·성과 발표로 나눠서 진행했다.</p> <p contents-hash="9a7ecba546173a5ebb5a757420358211ead9e4b5ad35e148d089182220fec947" dmcf-pid="ywhAdZVZY2" dmcf-ptype="general">먼저 산·학·연 현장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중점연구실 운영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교 소속의 연구자, 주요 수요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과기정통부가 청정수소 연구개발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수요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점연구실-수요기업 연계 등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p> <p contents-hash="615f5f337cd99322dd460dec8e11b02ad525a633a29156083beb08cf9f3e5879" dmcf-pid="WrlcJ5f5H9"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2029년까지 약 1241억원을 투입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전해 시스템 개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대용량화·생산효율 개선 등을 집중 추진하고 기업 실증도 적극 지원한다.</p> <p contents-hash="061ff54a2b27f017f46e6096270c370d614b255507256450fc2c21c043427dce" dmcf-pid="YmSki141YK" dmcf-ptype="general">혁신 연합 출범식에서는 2030년까지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100%를 달성하자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분야별 중점연구실과 수요기업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 연합의 공식적인 출범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ba3e6563e2009786e95282520d3b4727257c037c52d3f7fbb5431e44d97dd980" dmcf-pid="GsvEnt8tZb" dmcf-ptype="general">혁신 연합에서 과기정통부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정책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학과 연구기관은 실질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기업은 개발된 기술을 토대로 제품을 생산하고 시장을 확장하면서 청정수소경제 실현에 힘을 쏟는다.</p> <p contents-hash="82aa64ff4de7155b011201a82a4e1c13066cf7f9bf7a1dc5252aa6c7394be725" dmcf-pid="HOTDLF6FXB" dmcf-ptype="general">정택렬 과기정통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은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 기후테크 선도국과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10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점연구실의 연구개발 결과가 단순히 원천기술 수준에서 머물지 않고 수요기업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필요가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이번 혁신 연합 구성을 통해 정부-중점연구실-수요기업이 원팀으로 뭉쳐서 청정수소 기술의 초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7a40ec4df0dee4c515f2646699d5f154ac414b754b7be0b85388f7b156c39e" dmcf-pid="XIywo3P3Xq"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제스티골프의 역대급 팝업스토어...신형 서브라임 출시 기념 ‘더 프리미어 마제스티’ 09-09 다음 '63세' 홍진희, '신장 이식' 거절 母 생각에 '울컥'…"흉터 남는다고" (같이 삽시다)[종합] 09-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