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자랑스러워"... 데이식스, 직접 전한 10주년 소회

작성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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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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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026a8ed68a254501cb6cca947a14b4f3a6b3b6b19cd9d02e2eacb8f3f463aa" dmcf-pid="XPzARcYc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데이식스(DAY6)가 지난 7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hankooki/20250908114614502pzmr.jpg" data-org-width="640" dmcf-mid="G9lV0fNf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hankooki/20250908114614502pzm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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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데이식스(DAY6)가 지난 7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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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a38f98af665d71e5d4c0585428a4885fef9f9b14a5af6e8c542e0ec64a094f" dmcf-pid="ZQqcekGkJh" dmcf-ptype="general">그룹 데이식스(DAY6)가 지난 7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소회를 전했다. 지난 2015년 9월 7일 데뷔한 데이식스는 최근 국내 밴드 최초 고척스카이돔, 고양종합운동장 입성 등 한국 대중음악사에 새 역사를 쓰며 찬란한 10주년을 맞이했다.</p>
          <p contents-hash="8249d3c786de9618911eb3b26fc1301e9289f6dc62cc6178682e4548dc7fa29d" dmcf-pid="5xBkdEHEMC" dmcf-ptype="general">지난 5일에는 10주년 기념 앨범 '더 데케이드(The DECADE)' 발매와 동시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두 번째 재계약을 통해 향후 행보에 동력을 더한 데이식스는 데뷔일을 기념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마이데이(데이식스 공식 팬덤명)와 지난 10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새 추억을 쌓았다.</p>
          <p contents-hash="721f5e4e5b77af6248d8e8aeb7ff5afd1c4297fbf6314d280da964df5134df02" dmcf-pid="1fpgPavaRI" dmcf-ptype="general">'데이식스의 프리한 라디오(DAY6의 FREE한 라디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라이브 방송은 무려 2시간 30분여간 진행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10년 동안 우리가 활동한 결과가 지금이라고 생각하면 뿌듯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 요즘 보내는 시간들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팬분들께서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콘텐츠를 즐겨주시면 그것만으로도 저희는 감사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49a3ed001aa3ce21e0ff36d3917e9f72b36fd3936cd1ece8c37d07119be909e" dmcf-pid="t4UaQNTNnO"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데이식스는 10년을 함께 걸어와 준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이들은 "믿고 따라와 주셔서 고맙다. 앞으로는 우리가 이끌어주고 싶다"라며 "데이식스 존재의 의미는 위로와 힘을 드리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런 그룹이 될 수 있도록 꼿꼿이 서있을 테니 힘드시면 언제들 오셨으면 좋겠다. 저희를 발견해 주시고 찾아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애정어린 메시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7991da303c1796c381004c9b774aaf9c3c4f40c7f8974f35b6eaa8f0da074ba" dmcf-pid="F8uNxjyjRs" dmcf-ptype="general">이날 라이브 방송 말미 네 멤버는 "마이데이에게 위로해 줄 수 있고, 의지할 수 있고, 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진심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달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당시 멤버 원필은 "10주년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던 바, 이날 역시 멤버들은 "계속해서 오래오래 함께 걸어가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데이식스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달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10주년을 넘어 계속 이어질 자신들의 행보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p>
          <p contents-hash="cb4f0cf813695e36e660f47213b246aa731f95f34b61b5a98c6a96b464f39f9d" dmcf-pid="367jMAWARm" dmcf-ptype="general">한편, 데이식스가 지난 5일 발매한 새 정규 앨범 '더 데케이드'는 현재 롱런 인기에 청신호를 켠 상태다. '더 데케이드'는 발매 이후 음악 플랫폼 멜론 '톱100' '핫100'에서 호성적을 기록했으며, 11일 오전 11시 기준 더블 타이틀 곡 '꿈의 버스'와 '인사이드 아웃'이 '톱100' 10위·11위, '핫100' 5위·8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들 역시 '톱100' '핫100' 차트 안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97bd20cbae070699732dcd5fdf1f45eada93a8f9c3ac730968b8770f03090b84" dmcf-pid="0PzARcYcnr"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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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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