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허예림, WTT 유스 스코피예 대회 2관왕…이승수도 우승 작성일 09-08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8/0001290531_001_2025090811291125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WTT 유스 스타 컨텐더 스코피예 2관왕을 차지한 화성도시공사의 허예림</strong></span></div> <br> 한국 여자탁구 차세대 에이스 재목으로 꼽히는 허예림(15·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스타컨텐더 스코피예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br> <br> 허예림은 어제(7일) 북마케도니아 스코피예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딩이지에를 3대 1로 꺾고 우승했습니다.<br> <br> 허예림은 15세 이하(U-15) 여자 단식 결승에서도 중국의 류질링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우승해 대회 2관왕의 기쁨을 누렸습니다.<br> <br> 지난달 대통령기에서 중학생임에도 월반해 쟁쟁한 고교 언니들을 제치고 여자 고등부 단식 정상에 올랐던 허예림은 올해 3월 WTT 유스 스타 컨텐더 도하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8/0001290531_002_20250908112911418.jpg" alt="" /></span><br> 특히 허예림은 이번 대회 U-19 여자 단식 16강에서 같은 한국의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과 경기 도중 손가락을 다쳤음에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8강, 4강, 결승에서 중국, 일본, 중국 선수를 잇달아 돌려세우고 우승하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br> <br> U-15 남자 단식에 나선 이승수(14·대전 동산중)도 인도의 리트빅 굽타를 3대 0으로 일축하고 최강자 자리에 올랐습니다.<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8/0001290531_003_20250908112911464.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탁구 유망주 이승수의 경기 장면</em></span><br> 이와 함께 U-19 남자 복식에 출전한 최지욱(대광고)-이정목(대전 동산고) 조도 중국의 탕이렌-리허천 조를 풀게임 대결 끝에 3대 2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br> <br> (사진=화성도시공사·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마마무 문별, 홍콩 여름밤 달궜다..솔로 아티스트 역량 증명 09-08 다음 <관통의 미학: 유니폼을 꿰뚫다> 선후배의 자기장, 프로의 나침반을 흔들다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