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심재덕 태백 트레일 우승…함께 달린 건 ‘신발’이었다 작성일 09-08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9/08/0001222082_001_20250908113712585.jpg" alt="" /><em class="img_desc">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심재덕 선수의 레이스 모습</em></span><br><br>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심재덕이 또 한 번 국내 최정상 러너의 면모를 입증했다.<br>56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 최강으로 불리는 심재덕은 9월 6일 강원도 태백시 일대에서 열린 ‘2025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51km 부문에서 5시간 35분 1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태백시철인3종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태백시 및 태백시의회가 후원했다.<br><br>심재덕은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서브 스리(Sub-3)’를 국내 최초로 100회 달성한 주인공이다. 2008년 그 기록을 세운 이후 현재는 330회 이상을 돌파하며 ‘울트라 러닝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이번 태백 트레일 우승 역시 그의 탄탄한 기량과 끈질긴 체력 관리가 만들어낸 결실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9/08/0001222082_002_20250908113712754.jpg" alt="" /><em class="img_desc">심재덕 선수가 착용한 ‘벡티브 엔듀리스 4’ </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9/08/0001222082_003_20250908113713153.jpeg" alt="" /><em class="img_desc">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심재덕 선수</em></span><br><br>이번 대회에서 그가 착용한 러닝화는 노스페이스 ‘벡티브 엔듀리스 4’였다. 이 제품은 글로벌 엘리트 선수들이 약 6000마일 이상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고기능성 트레일러닝화로, 고성능 TPU 플레이트와 초경량 드림 중창을 적용해 고난도 지형에서도 추진력과 안정성을 높였다. 심재덕의 레이스 완주에도 큰 역할을 한 셈이다.<br><br>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 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여전히 최고 기량을 보여주는 심재덕 선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창단 2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선수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br><br>노스페이스는 업계 리딩 브랜드답게 트레일러닝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2025 TNF 100 강원’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장수 트레일 레이스 with 노스페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대회를 후원하며 아웃도어 스포츠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관통의 미학: 유니폼을 꿰뚫다> 선후배의 자기장, 프로의 나침반을 흔들다 09-08 다음 박명수, 이영애와 ‘무도’ 이후 재회한다 “커피 한잔 하자 했다가 제지 당해”(라디오쇼)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