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전처 "보험 사기녀? 분해서 졸도"..6억 인출→생명보험 논란 반박 주장[Oh!쎈 이슈] 작성일 09-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0Vjp4j4W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aafb7b899e953e8da1170ca1ad7f7a303bf2d3498f93a521b64becd9db2a49" dmcf-pid="VpfAU8A8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예능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방송인 김병만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7.14 / dreamer@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112547470ofir.jpg" data-org-width="530" dmcf-mid="KDD5nr5r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112547470of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예능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방송인 김병만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7.14 / dreamer@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4d5e90de421648f3f07886fd1c3f255e2615494f5a52f6eb440c1acc5465f8" dmcf-pid="fU4cu6c6SN"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김병만의 전처 A씨가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들에 억울함을 호소했다.</p> <p contents-hash="65a8167cf9e6eca3820e61f74586e8ba029688c987785c85187b48e2cbfbb272" dmcf-pid="4RAGekGkTa" dmcf-ptype="general">8일 우먼센스는 방송인 김병만과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은 전 아내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A씨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직접 해명했다.</p> <p contents-hash="10550b6dcb78e9a6c1cc5a8993ed613c6035e9d16fad0f39f3a7241106bfb021" dmcf-pid="8ecHdEHElg" dmcf-ptype="general">먼저 김병만의 재산 중 6억 7,000만 원을 인출해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A씨는 "주택 마련 자금이었다. 2019년 봄에 거주 중이던 집의 보증금 6억 원을 내 계좌로 먼저 이체했고 이후 여러 통장에 나뉘어 있던 돈을 모으니 6억 7,000만 원이 됐다. 여기에 대출을 더해 집을 매수하려 했었다. 언론엔 그가 공인인증서를 재발급하는 사이 내가 급하게 6억 7,000만 원을 인출했다고 알려졌는데 사실이 아니다. 나는 집을 매수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d70f837270487244554dcb8821d684bd4723b77eb3afb3710b721f6c15995514" dmcf-pid="6dkXJDXDWo" dmcf-ptype="general">결혼 초부터 김병만의 계좌로 재정을 관리했다는 그는 "그의 수입은 소속사, 재무 부서, 매니저, 세무사 등 여러 관계자가 얽혀 있기 때문에 일반 가정처럼 누군가가 자금을 감출 수 없다"며 "김병만은 경제권을 무기로 삼았다. 결혼 생활 동안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생기면 공인인증서를 바꿔 경제권을 가져갔다가 내게 되돌려주는 일이 여러 차례 있었다. 이전에 비슷한 일이 있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 돈(6억 7천만원) 을 계좌 이체 한 뒤 김병만이 내게 '그거 불법이다. 돈을 돌려놔라'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다음 날엔 평소처럼 나를 대하기에 여느 때와 같이 화가 나서 경제권으로 으름장을 놓는다고 여겼고 곧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2437d8ac7e13c69a9f45b2484bb0f3124ac8cd469522180db5acdb501b948c" dmcf-pid="PJEZiwZwyL" dmcf-ptype="general">A씨는 "코로나19 여파로 김병만의 방송 출연이 줄어들면서 수입이 감소했는데 건강보험료가 전과 동일하게 나오는 게 의아해서 건강보험공단에 문의했다. 당시 나는 김병만의 총 자산은 20여억 원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훨씬 많더라. 그 사건이 있고 한 달 뒤인 2019년 9월 김병만은 집을 나갔다. 그리고 현재까지 연락 한 번 없다. 그 사이 이혼 소장이 날라왔다"고 갈등의 발단을 전했다. 그 전까지는 아무 문제도 없었다며 "가출한 날을 기점으로 한 달 전엔 바이올리니스트인 제부와 캐나다에서 컬래버레이션 공연 계획을 세웠고, 넉 달 전엔 우리 가족이 뉴질랜드로 이주할 계획도 세웠다. 그런데 가출한 지 11개월 만인 2020년 8월 이혼 소장이 날아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ccdf18e1bd743a2831d2c9ad792cbde1f3b53e5de5b008e2d129fe7f887a936" dmcf-pid="QiD5nr5rWn"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김병만 몰래 생명보험 24개에 가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A씨는 "생명보험이 아니라 ‘보험’이 24개다. 김병만의 변호사가 ‘생명’이 붙은 보험사 이름만 보고 생명보험이라고 왜곡해 말했다. 그 안에는 화재보험이나 자동차보험과 같은 일반적인 보험과 김병만의 본가, 친정, 사무실 화재보험 등도 포함됐다"며 "실제로 종신보험은 4개였다. 보험료는 월 600만~700만 원 사이였고, 그중 500만 원이 연금보험이었다. 김병만 또한 보험에 대한 내용을 모두 알고 있었다. FC들을 방송국으로 불러 그가 직접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c29b28811db2c416e08e333bd953dc550257f1448030ca5d9b8a39e23f28c1" dmcf-pid="xnw1Lm1m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박준형 기자]1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법칙' 안티카카 기자간담회에서 김병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112548693exgh.jpg" data-org-width="530" dmcf-mid="9uVjp4j4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poctan/20250908112548693ex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박준형 기자]12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법칙' 안티카카 기자간담회에서 김병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e0ff5ca74db5415a8412412cc796aaea8629391ece47dde6e419adeacb899c" dmcf-pid="y5BL1KLKyJ" dmcf-ptype="general">보험의 계약자가 A씨고, 수익자가 딸 B씨라는 점 역시 "상속세 절세를 위해 일부 보험을 교차 보험으로 가입했고, 김병만도 동의했다. 김병만은 한국과 해외에 여러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만약의 사태가 일어났을 때 나와 김병만의 본가는 상속세를 감당할 능력이 부족하니까 필요한 조치였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3f4e3921b75ae9a05550f6a9a82d9ffb935651a153da4aa44ad846f3f1d932f5" dmcf-pid="W1bot9o9Wd" dmcf-ptype="general">특히 A씨는 검찰이 김병만의 폭행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오래된 일이라 폭행이 일어난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었고 폭행을 당하고 바로 병원에 가지 않았던 때도 있었다. 폭행했다고 언급한 것 중 80%는 공소시효가 지나 혐의 없음 결정이 내려졌다. 그 외의 것들도 이혼소송 초반엔 폭행을 문제 삼을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자료나 증언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며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참았다. 나는 재혼이었기 때문에 더 많이 인내했다. 이해할 수 없겠지만 정신적으로 깊은 유대관계가 있었기에 폭행도 참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66e5e8103e4d3b2387a17c3c8c0ad9c0319c7ed5b60a083515fb6b4a7413f01" dmcf-pid="YtKgF2g2Se" dmcf-ptype="general">이어 "파양을 수락하는 조건으로 30억 원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A씨는 "딸의 파양을 원한 적이 없고, 30억 원을 요구한 적도 없다. 변호사가 소송을 빠르게 마무리하려고 김병만 측에 재산분할과 파양에 대해 연락했다고 내게 알린 적이 있다. 당시 나는 파양과 금전적인 부분을 연계하지 말아달라고 (변호사에게) 강하게 요청했다"며 "이혼소송 초기에 김병만 측에서 18억 원을 제시하며 이혼 협의 의사를 물었다. 당시엔 김병만의 돈을 빼돌렸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어 거절했다. 이후 이혼소송 중에 다시 한번 비슷한 금액으로 조정안이 왔는데 자세히 보니 '친양자 파양에 협조'라는 조항이 있어 거부했다. 김병만의 변호사와 소속사 관계자가 재산분할에서 2억~3억 원을 더 줄 테니 파양하라는 제안을 여러 차례 했지만 그때마다 거절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a518ef470f06f7c8f3b6272b21556788a128afd89765a3fa1e2b82b4614ad22" dmcf-pid="GF9a3VaVyR" dmcf-ptype="general">다만 재산상속 때문에 파양을 거절한 것은 아니라고. A씨는 "금전적인 것은 필요 없다. 덧붙여 내가 (이혼 과정에서) 재산분할을 더 받으려 한다고 생각하는데 보통 가정주부는 이혼 시 25% 정도 재산분할을 받는다. 나 역시 25%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또 세 차례의 소송 끝에 딸 B씨의 파양이 선고된 것과 관련해 "법원은 두 사람의 원만한 부녀 관계를 기대하기 어렵고, 딸이 성인인 점을 고려해 파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4024f6f1640572a892c2a10ccfbe066f8177b34238f662e247baf86835af85c" dmcf-pid="HH7JXqJqSM" dmcf-ptype="general">A씨는 "김병만이 2024년 채널A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전 아내와)1년 동안 같이 살고 별거했다. 아이를 원했지만 임신을 거부했고, 9년 동안 이혼 요청을 무시했다"고 말한 것을 보고 너무 분해서 졸도했다. 김병만이 2019년 가출하기 전까지 결혼생활을 원만하게 유지했다. (김병만과) 대화할 수 없으니 언론의 도움을 받아 "제발 거짓말을 멈춰달라"고 하소연했는데, 2시간 만에 나는 '보험 사기녀'가 돼 있더라. 나는 김병만의 돈을 마음대로 가져가고 생명을 담보로 몰래 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아니다. 임신을 거부한 적도 없다. 7년 이상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시도했고 이를 위해 직장도 휴직했다. 이후엔 폐경이 돼 임신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47c6f0b7f2cd173e3862ce9a54cb5e83ac0d1089ca19282d4dc01368db162c8" dmcf-pid="XXziZBiBC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병만의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한다. 파양 청구 소장에 "김병만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고, 너희 모녀는 돈만 노린다"고 쓰여 있다. 김병만이 벌어온 돈으로 먹고살았고 딸아이를 키웠다. 그 부분에 대해 정말 고맙다. 그러나 나는 김병만의 돈으로 사치한 적도 없고, 재산을 은닉한 적도 없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6a039edd22235f3e758e7ca03052e085287f91af025cbd869c442a53ca7ccf9" dmcf-pid="ZZqn5bnblQ" dmcf-ptype="general">한편 김병만과 A씨는 지난 2010년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소송 끝에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다. 이 과정에 A씨는 김병만을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했으며 김병만은 해당 혐의를 부인하며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지만, 양측 모두 '혐의 없음'으로 종결됐다. 이런 가운데 올해 4월, 김병만이 비연예인 여성과 9월 재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김병만과 예비신부 사이에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지만, 김병만 측은 "혼인 관계가 파탄난 이후 현재 예비 신부와의 사이에서 두 명의 자녀를 얻은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8faa4f4a57c45120c888efcd9f840aa271d244ea9553c7013c13ae6827ed4b16" dmcf-pid="55BL1KLKyP"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contents-hash="b70ce12d4488d536a8c981160510e8ec02a7fcc85d92ed50e1b28c9b9d736c28" dmcf-pid="11bot9o9S6"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빅스 켄, 스포티+순수 매력 담은 새 앨범 '리:본' 콘셉트 사진 공개 09-08 다음 에스파, 현실에 발붙인 쇠맛 'Rich Man' [뉴트랙 쿨리뷰]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