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유망주 허예림, WTT 유스 대회 2관왕 작성일 09-08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5/09/08/0012024519_001_20250908112719123.png" alt="" /></span>한국 여자탁구 유망주 허예림(15·화성도시공사)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스타컨텐더 스코피예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br> <br>허예림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7일) 북마케도니아 스코피예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딩이지에를 게임 점수 3 대 1(11-6 3-11 11-2 11-6)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허예림은 15세 이하(U-15) 여자 단식 결승에서도 중국의 류질링을 3-0(11-8 11-3 13-11)으로 완파하고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br> <br>지난달 국내 대통령기에서 중학생임에도 월반해 쟁쟁한 고교 언니들을 제치고 여자 고등부 단식 정상에 올랐던 허예림은 올해 3월 WTT 유스 스타 컨텐더 도하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잠재력을 터트리고 있습니다.<br> <br>특히 허예림은 이번 대회 U-19 여자 단식 16강에서 같은 한국의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과 경기 도중 손가락을 다쳤음에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8강, 4강, 결승에서 중국, 일본, 중국 선수를 잇달아 돌려세우고 우승하는 투혼을 발휘했습니다.<br> <br>U-15 남자 단식에 나선 '탁구 천재' 이승수(14·대전 동산중)도 인도의 리트빅 굽타를 3 대 0(11-8 11-5 11-8)으로 일축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U-19 남자 복식에 출전한 최지욱(대광고)-이정목(대전 동산고) 조도 중국의 탕이렌-리허천 조를 풀게임 대결 끝에 3 대 2(11-9 10-12 8-11 11-8 11-6)로 누르고 값진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탁구협회 제공]<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U-20 월드컵 최종 명단 확정…윤도영·양민혁 차출 불발 09-08 다음 트럼프 US오픈 결승 관람, 야유 쏟아낸 팬들 “입장 지연에 분노”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