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문명대변혁, 인간다움 길을 열다”...안종배 국제미래학회장 'AI 인류혁명' 출간 작성일 09-08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와 함께 여는 인류 위한 문명과 한국형 소버린 AI 길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0mFLm1mE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b2a00b0cc4d4af21a90174d8b57fd419b41f2c023c27077eae0ab9699d7f9f" dmcf-pid="pps3osts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8/etimesi/20250908111351903fele.jpg" data-org-width="344" dmcf-mid="30PD7PkP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8/etimesi/20250908111351903fel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147cad81d18f1d2b9e1f94917e39f371a8ab831f51f9819b9467203a8c51e36" dmcf-pid="UUO0gOFOmP"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 몰고 오는 거대한 변화 파도를 인류에게 재앙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행복을 지키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까. 국내 대표 미래학자 안종배 국제미래학회장이 그 해답을 담은 신간 'AI 인류혁명'(박영사)을 출간했다. 'AI 문명대변혁, 인간다움의 길을 열다' 주제를 담은 이 책은 부제 'AI 문명대변혁과 한국형 소버린 AI의 길'을 달고 있으며, 시리즈로 계속 출간될 'AI 인류혁명 총서'의 첫 번째 주제 도서다.</p> <p contents-hash="3aa5bd234aeff896a6918e67d2061286a8b438553b908a1207986e575a44db50" dmcf-pid="uuIpaI3Im6" dmcf-ptype="general">책은 “AI가 어디까지 발전할까?”라는 질문을 넘어 “AI 시대에 우리는 어떤 인간으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근본적 성찰을 던진다. 저자는 AI가 이미 우리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생성형 AI 등장은 인간 고유의 인지와 창작 활동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고 진단한다.</p> <p contents-hash="e88f1865fb8a76646fd5731f52a10f6fced0f3c231ec0078074a66a7bafd721d" dmcf-pid="78XfOX2Xw8" dmcf-ptype="general">안종배 회장은 'AI 인류혁명'에서 AI를 두려움이나 환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오히려 AI를 인류의 존엄성과 행복을 확장하는 도구로 삼아,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교육·기후·환경·산업·비즈니스·국방·종교 전 영역을 새롭게 변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인간의 주체성과 책임, 자유의지와 자율성, 개성적 창의성, 따뜻한 인성, 가치지향적 영성을 인류 문명의 새로운 나침반으로 제시한다.</p> <p contents-hash="e6d3c3f26f8934e85153e461b6a67b2b7cb2f5421ba305be4abd92a6ba8eae10" dmcf-pid="z6Z4IZVZE4" dmcf-ptype="general">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는 AI기술을 무엇을 위해 사용할 것인가 △AI 시대에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미래 세대는 어떤 인간으로 자라나야 하는가 △우리는 인간성을 지키면서 AI기술을 선용할 수 있는가 △한국형 소버린 AI가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 질문들에 대한 답을 탐색하며, AI의 기술적 진보 속에서 인간 존엄성과 행복을 회복하고 인류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p> <p contents-hash="cc5bbb0a520bc91e960496a490f37781b5ebc94cd48a02c0513de032f43a5123" dmcf-pid="qP58C5f5sf" dmcf-ptype="general">안종배 회장은 국제미래학회장과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회장,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25여년간 미래학 연구와 AI윤리와 AI교육, 미래 정책 활동에 매진해온 석학으로, 그동안 AI 혁명의 거센 흐름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분석하며 많은 저서를 저술해 왔다. 그는 이번 저서를 통해 “AI 시대의 핵심 질문은 AI기술 발전의 속도가 아니라 그 속에서 인간이 어떤 존재로 살아갈 것인가”라고 단언한다. 안 회장은 무엇보다 AI를 인류의 인간다움을 확장하는 도구가 되도록 설계·운영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p> <p contents-hash="93c819744b0867e484d79032386daaa248f04a64e667695be82eafd1311a5096" dmcf-pid="BQ16h141mV" dmcf-ptype="general">이번 책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한국의 역할이다. 저자는 '한국형 소버린 AI'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한국이 단순한 기술 경쟁자가 아니라 세계가 신뢰할 수 있는 미래 AI의 모범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AI 인류혁명 시대에 한국형 소버린 AI가 인간다움을 더욱 강화하고 AI 휴머니즘을 실현해 나갈 때, K-AI는 전 세계의 신뢰를 얻고 전 세계인이 먼저 찾는 미래 AI의 표본이자 AI의 미래를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하는 퍼스트무버가 된다”며 “이것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한국에게 주어진 소명이자 기회이다”고 말한다.</p> <p contents-hash="80c4dad484d5e8637145318dc3438b238231357864043113652ba2cb4b65db3f" dmcf-pid="bxtPlt8tr2" dmcf-ptype="general">책은 총 7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왜 지금 'AI 인류혁명'인가를 묻고, AI가 가져올 미래 전망과 문명적 전환을 다룬다. 이어 2부에서는 AI가 몰고오는 산업과 경제, 정치와 사회 구조의 변화를 살펴보고, 3부에서는 AI 인류혁명 시대 인간다움의 재발견과 인성과 영성의 강화 및 교육, 공동체의 변화를 논한다. 4부는 AI를 활용한 웰빙과 행복 증진, 기후환경·에너지 혁명, 예술과 문화의 르네상스를 제시하며, 5부는 윤리적 AI 개발과 규제, 개인과 조직의 대응 전략을 소개한다. 6부에서는 낙관과 비관이 교차하는 AI 미래 시나리오를 전망하고, 마지막 7부에서는 한국형 소버린 AI가 열어 가야할 구체적인 비전을 그린다.</p> <p contents-hash="3d07aaae5c19fc83f14ca6ad4e70a78781a45dde67078575d255fbe8366b673a" dmcf-pid="KMFQSF6FD9" dmcf-ptype="general">안종배 회장은 “AI 인류혁명은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인간 삶의 변혁이고, 새로운 문명의 설계”라며 “AI와 함께 열어가는 미래는 단순히 더 스마트한 세상이 아니라 더 인간다운 세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형 소버린 AI를 통해 세계가 신뢰할 수 있는 K-AI 휴머니즘 길을 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a13b0586d6cb58bf40c1f4c03d155895a18b9cc62179cc2f87f552ab30e9ab6" dmcf-pid="9R3xv3P3OK" dmcf-ptype="general">이번 AI 인류혁명 총서는 독자들에게 AI의 발전을 단순히 따라잡는 지식이 아니라, 다가올 AI 시대에 어떻게 인간답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 통찰을 제공한다. 동시에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교육·기후·환경·산업·비즈니스·국방·종교 전반에서 인류가 나아갈 실천 방안과 구체적 전략을 담아 미래 문명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AI의 급속한 파급으로 'AI 인류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 본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용어와 사례로 저술됐고 책의 사이즈도 작은 문고판으로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AI가 몰고오는 미래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통찰을 갖도록 일독을 권한다.</p> <p contents-hash="233a4f8e3675f072a1d1203acac5e88e106120513229d64267c5b6c236415cdf" dmcf-pid="2e0MT0Q0Ob" dmcf-ptype="general">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쩔수가없다', 대박조짐! 개봉 D-17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09-08 다음 진천서 13~14일 충북생활체육대회…3300여명 참가 09-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