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하키 대표팀, 인도에 1-4 패배하며 준우승...'월드컵 예선 진출'

작성일 09-08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8/0000141274_001_20250908111511459.jpg" alt="" />7일 인도 비하르주 라즈기르에서 치러진 인도와의 제12회 하키 아시아컵 결승전 이후 한국 대표팀이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대한하키협회</div>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한국 하키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눈물을 삼켰다.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은 지난 7일 인도 비하르주 라즈기르에서 치러진 인도와의 제12회 하키 아시아컵 결승전에서 1-4로 패배했다. 한국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2연패에 도전했지만, 불발됐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26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한국은 예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초반부터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전반 1분 만에 실점을 내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기세를 끌어올렸지만, 소득은 없었다. 이후 인도의 공세에 맥을 추지 못했고 연달아 3실점을 허용하면서 스코어는 0-4가 됐다. 한국은 후반 손다인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한국의 수문장 김재한은 결정적인 선방 쇼를 보여주는 등 존재감을 과시했고 대회 최고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div> /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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