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차’ 박민영♥주종혁, 필리핀 바닷가 포착…달달 분위기 (컨피던스맨 KR)

작성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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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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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donga/20250907160740559xdwb.jpg" data-org-width="1600" dmcf-mid="3kDHk9o9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donga/20250907160740559xdw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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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박민영, 주종혁이 바닷가에서 달콤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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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01f3689283b4e53b8ec82c4b3b5eed319380ef3044cac6f01a71be33420f718" dmcf-pid="VPUQ3EHE7l" dmcf-ptype="general">지난 9월 6일(토)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극본 홍승현 김다혜, 연출 남기훈)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으로 완벽 변신한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열연과 눈을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사건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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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회에서는 ‘팀 컨피던스맨’ 윤이랑(박민영 분), 제임스(박희순 분), 명구호(주종혁 분)가 첫 번째 타깃이었던 무당 백화(송지효 분)를 제대로 속인 뒤 두 번째 타깃인 전태수(정웅인 분)에게 접근하는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윤이랑과 명구호가 막대한 비자금을 외국으로 빼돌릴 방법에 혈안이 돼있는 전태수로부터 신뢰를 쌓아가던 중 갑자기 “누구냐, 너”라며 총을 들이대는 전태수와 맞대면하는 위기일발 엔딩이 그려져 불길함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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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donga/20250907160741847ztis.jpg" data-org-width="1600" dmcf-mid="p0aSouRu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donga/20250907160741847zti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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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donga/20250907160743116smqm.jpg" data-org-width="1600" dmcf-mid="urItm8A8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donga/20250907160743116smq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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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donga/20250907160744348djdq.jpg" data-org-width="1600" dmcf-mid="zTYqTJOJ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donga/20250907160744348djd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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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donga/20250907160745601tewf.jpg" data-org-width="1600" dmcf-mid="BHGByiIi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donga/20250907160745601tew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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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컨피던스맨 KR’ 박민영과 주종혁이 빌런 전태수의 위협에 꼼짝 못 하던 1회 때와는 정반대의 면모를 뽐내 의아함을 자아낸다. 극 중 윤이랑과 명구호가 그림 같은 필리핀 바닷가에서 축배를 드는 상황. 쉬폰 소재의 롱 원피스와 캡 모자로 편안하지만 럭셔리한 여행룩을 보여준 윤이랑은 환한 웃음으로 건배를 제안한다. 이어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틴트 선글라스로 멋을 낸 명구호는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만끽하고, 윤이랑과 함께 축배를 나누며 공포에 질렸던 1회 모습을 말끔히 지워 눈길을 끈다. 윤이랑이 명구호 입에 음식을 넣어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까지 드리운 가운데 두 사람은 어떻게 평화를 맞이하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의 의외의 모습에 궁금증이 들끓는다. 박민영과 주종혁은 실제 필리핀 마닐라 바닷가에서 진행한 이 장면을 촬영하며 행복감을 만끽해 화기애애함을 일으켰다. 박민영은 샴페인 잔을 들고 “마닐라 바다에 치얼스”라며 유쾌한 한마디를 던져 분위기를 띄웠고, 주종혁은 화보 느낌의 기념사진을 남기는 박민영 뒤로 깨알 장난을 하며 장꾸미를 표출했다. 여기에 두 사람은 대사를 활용한 티키타카로 캐릭터에 빙의한 팀 바이브를 작렬해 발랄한 케미를 형성했다. ‘컨피던스맨 KR’은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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