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하 결혼 윤정수 "원자현이 내 이상형이었다"

작성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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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260b97cbbbf6496309a367ce7c7c8d7950bc64baf28c0183ed46732de6e912" dmcf-pid="9qqJAbnb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윤정수가 예비 신부인 방송인 원자현이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moneytoday/20250907153447291odeh.jpg" data-org-width="1138" dmcf-mid="blGKQX2X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moneytoday/20250907153447291ode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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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윤정수가 예비 신부인 방송인 원자현이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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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250b6a3a64b9ed34b4baf325b4632b2f00d8767c3746754d7f5e0494fe1b31e" dmcf-pid="2BBicKLKYm"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윤정수가 예비 신부인 방송인 원자현이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885d952381e6d4f2ceddec773eae0af03347290409daafdfc37dec7992c0603" dmcf-pid="Vbbnk9o95r"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7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전화 인터뷰로 나와 결혼에 관한 얘기를 했다.</p>
          <p contents-hash="15816add2b2aacac60835dd064651a33f415d95ec211ce486cf47963717d5283" dmcf-pid="fKKLE2g2tw" dmcf-ptype="general">박명수가 "원자현씨가 이상형이냐"고 묻자 윤정수는 "맞다. 이상형이다. 일단 미인이고 바라보는 방향이 비슷하다. 외모로 봤을 때 나랑 다를 것 같지만 생각하는 부분이 비슷한 게 많아서 그게 좋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018580b9e06fcf27c0c5bb97c735588333ba28aa0ff20b27fb63638ea645678" dmcf-pid="499oDVaVHD"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원자현씨도 윤정수씨를 이상형이라고 하냐"고 하자 윤정수는 "저한테 이상형이라고 이야기를 해준다. 그런데 10년 전에는 연락을 잘 안 받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0e7d3e97d58ce6d658f41428b74afd512b44ed9dcc38ff725222ac4a413dc08" dmcf-pid="833PnpxpZE" dmcf-ptype="general">윤정수와 원자현은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최근 연인이 됐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p>
          <p contents-hash="897f83faa9b25dfcd959f8e1c5a3e712ff0d69dc9b7c4d687398d9e1af520dae" dmcf-pid="600QLUMUtk"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결혼한다. 와주면 너무 고맙고, (축의금)돈만 보내줘도 된다"면서 "처음에 결혼을 결정하고 준비할 때는 기분이 좋았는데 지금은 책임감이 훨씬 많이 들어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7c88947ddad0263dab2035180851bcbaa7f5a2eb65312bb9aeb1f685ede122d" dmcf-pid="PppxouRuHc"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원자현에게 음성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수많은 인연 중에서 더 나은 인연이 있을 수도 있는데 나를 선택해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며 "지금도 하루하루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지만 잘 채우려고 한다. 노력을 많이 하는 당신의 연인이 되겠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52abbb5a3c7218e61e5e76573300423c3156442a8ee62153491d29e3ba19f5c" dmcf-pid="QUUMg7e7tA"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12살 어린 원자현과 11월30일 결혼식을 한다.</p>
          <p contents-hash="aaae2dc94fe78200850b1e8b37d7fe748ee95bebbfbca21c2386f6f6963070f6" dmcf-pid="xuuRazdz1j" dmcf-ptype="general">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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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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