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피던스맨 KR’ 박민영-박희순-주종혁, 독보적 연기 변신! 명불허전 캐릭터 변신 쇼 작성일 09-07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UXKk9o97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4238479d581a7741d574641d8958206a313da3839a274fcffb94821d646caf" dmcf-pid="puZ9E2g2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khan/20250907155148620vldn.jpg" data-org-width="593" dmcf-mid="3FmZM5f5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rtskhan/20250907155148620vl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9867508dc0fdec74668e5d03d1ac07585ed172c0df86784cceb51916bf5d13" dmcf-pid="U5vUouRu06" dmcf-ptype="general"><br><br>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이 美친 중독성을 터트리는 K-케이퍼 코믹물의 탄생을 알리며 시청자들 도파민을 완벽하게 저격했다.<br><br>지난 6일첫 방송된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극본 홍승현 김다혜, 연출 남기훈, 제작 티엠이 그룹) 1회는 배우들의 완벽한 변신과 쾌감을 부르는 짜릿한 서사, 쫄깃한 엔딩의 완벽한 조화로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br><br>‘컨피던스맨 KR’ 1회는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의 주머니를 터는 사기꾼 무당 백화(송지효)를 완벽하게 속여 백화의 돈을 가로챈 ‘팀 컨피던스맨’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가 대외적으론 공익재단 모래의 회장이지만 사실은 고리대금업계 리빙 레전드 전태수(정웅인)를 다음 타깃으로 잡고 행동에 돌입하는 내용이 담겼다.<br><br>1회는 나쁜 사람들만 속여 참교육을 시전하는 인간 세탁소를 꿈꾸는 ‘팀 컨피던스맨’의 리더 윤이랑의 “여러분을 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라는 선전포고로 시작됐다. 윤이랑이 시험 때만 되면 심한 기침을 일삼는 딸이 걱정돼 백화를 찾아온 예솔모(이봉련)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 돈을 편취한 백화를 사설 카지노장에 끌어들이게 하는 계획을 세웠던 것. 김덕필로 나선 명구호는 특유의 친근함으로 백화의 경계를 허물었고, 60대 딜러 귀이수로 변신한 제임스는 백화의 승부조작을 도왔다. 또한 카지노 사장 화란으로 분한 윤이랑은 백화에게 딜러로 나서는 대신 20억을 걸겠다는 통 큰 제안을 던졌고, 귀이수도 백화에게 결정적인 힌트를 건네며 백화의 올인을 이끌었다. 하지만 백화가 돈방석에 오르려는 찰나, 격분한 윤이랑은 칼을 꺼내 난동을 피웠고, 윤이랑의 칼에 부상을 입은 명구호가 피를 토하자 경찰로 변신한 제임스가 총을 장전하면서 현장은 쑥대밭이 됐다. 그러나 혼란을 틈타 돈가방을 들고 도망친 백화는 가방 안에 돈 대신 부적이 가득 든 것을 보고 격분의 포효를 토해냈다.<br><br>윤이랑과 제임스는 풍요로운 세탁비용 회수에 기뻐했지만, 명구호는 이제 두 사람과 함께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조용한 바닷가 생활에 나섰다. 그리고 한달 뒤 명구호가 있는 곳에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불시착한 윤이랑은 “너무너무 잔잔한 독립영화가 나를 만나서 아주 버라이어티하고 스펙터클한 천만 영화가 되는 거지”라는 말로 난감해하는 명구호와 티키타카를 이뤘다. 때마침 명구호에게 제임스가 부상을 당했다는 전화가 오자 두 사람은 병원으로 이동했고, 윤이랑은 제임스가 다음 타깃이었던 전태수에게 혼자 접근해 작업을 진행하다 급습을 당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울컥한 명구호는 “내가 할 게. 제임스 복수. 내가 하겠다고”라며 의지를 다졌다.<br><br>복수를 결심한 윤이랑은 전태수가 모래재단의 탈세 자료가 들통날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으로 인해 최대한 많은 현금을 외국으로 이송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음을 알고 계획 방향을 세웠다. 선장으로 변신해 바닷길을 열어주려 한 제임스의 계획이 실패한 만큼, 윤이랑은 출구 없는 하늘길을 택했던 것. 비상한 두뇌로 단기간에 스튜어디스에 합격한 윤이랑은 라이징 에어라인 퍼스트 클래스에 탄 전태수와 마주했고, 명구호는 라이징 에어라인 회장의 혼외자로 변신해 윤이랑에게 물벼락 갑질을 벌이며 전태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명구호는 필리핀 공항에서도 자신의 캐리어를 윤이랑에게 가져오라고 소리친 뒤 윤이랑의 고개를 계속 조아리게 하며 전태수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운반책(현봉식)의 실수에 주먹을 날리며 냉정함을 뽐낸 전태수는 명구호와 바뀐 트렁크 안에 현금이 가득한 것을 보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곧바로 윤이랑에게 바뀐 캐리어를 가져다준 전태수는 윤이랑으로부터 명구호가 라이징 에어라인 혼외자 라는 것을 듣게 됐고, 해롱대며 까부는 명구호에게 주먹을 날려 쌍코피를 터트린 전태수는 현금이 가득 든 가방을 아무 탈 없이 해외로 가져온 방법을 물었다.<br><br>그러나 부하가 보여준 ‘라이징 에어라인 혼외자’ 영상을 본 전태수가 명구호의 왼쪽 어깨를 확인하고는 명구호의 입에 총구를 겨눈 뒤 “누구냐, 너?”라는 싸늘한 일갈을 날리는 ‘일촉즉발 총구 장전’ 엔딩이 펼쳐져 불길함을 고조시켰다. 그런가하면 에필로그에서는 요쿠르트 배달원 복장을 한 윤이랑이 백화에게 속아 가게를 내놓은 예솔모에게 줄 돈을 딸에게 건네며 “뭐 그냥... 세탁비라고 해 두자!”라고 싱긋 미소 짓는 장면이 그려져 통쾌함을 자아냈다.<br><br>무엇보다 ‘컨피던스맨 KR’은 홍승현, 김다혜 작가가 선사한 상상력이 톡톡 튀는 서사와 빠른 전개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산뜻한 K-케이퍼물’의 탄생을 알렸다. 나쁜 놈들만 골라 속이는 ‘팀 컨피던스맨’ 멤버 3인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응원 욕구를 부추겼고, 첫 에피소드인 백화 건에서부터 터진 통쾌한 사이다는 극강의 쾌감을 선물해 ‘스트레스 아웃 드라마’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더욱이 2회로 이어지는 전태수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긴장감으로 쫄깃한 몰입감을 자랑했다.<br><br>남기훈 감독이 만들어낸 감각적인 영상미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컨피던스맨 KR’의 다채로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안티 히어로 같은 세 주인공들의 출정식 장면에서는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강조한 효과로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빌런들의 주요 장면에서는 어두운 톤으로, 주인공들의 장면에서는 밝은 톤으로 톤 차이를 줘 흡입력을 높였다.<br><br>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박민영-박희순-주종혁은 오직 ‘컨피던스맨 KR’에서만 볼 수 있는 ‘명불허전 캐릭터 변신쇼’로 이름값을 증명했다. 박민영은 IQ 165, 상위 1% 두뇌의 ‘팀 컨피던스맨’ 리더 윤이랑의 예측불가한 초발랄 속 지니어스 면모를 뽐내 코믹극에서도 완벽한 두각을 증명했다. ‘팀 컨피던스맨’의 정신적 지주 제임스 역으로 데뷔 이래 가장 밝고, 변화가 많은 캐릭터에 도전한 박희순은 깊은 내공이 돋보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팀 컨퍼던스맨’의 막내 명구호 역으로 정의로움과 귀여움, 패기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주종혁은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인생캐를 경신했다.<br><br>‘컨피던스맨 KR’은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봄, 활동 중단에도 돌발 근황…화장실 셀카 그 다음은?[SCin스타] 09-07 다음 희망퇴직 받고, 수시 채용하고...AI 인력 효율화 나서는 이통3사들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