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수, 대도서관 사망 모욕 “고졸이 우쭐하면…” 작성일 09-07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MCJPH9HZ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8a7b80469db5b92b15f02f32a2cf96586033c617ef53de6eb593960f0922bf" dmcf-pid="pRhiQX2X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호수, 대도서관. 사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today/20250907152705479dnhu.jpg" data-org-width="700" dmcf-mid="qeKWCxDx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tartoday/20250907152705479dn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용호수, 대도서관. 사진|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09c38315159297cf4d73b98d683a45e538dfdb6e2e31087837b689562390a0c" dmcf-pid="UelnxZVZH5" dmcf-ptype="general"> 유튜버 대도서관(46·본명 나동현)이 돌연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튜버 용호수(34·본명 박찬우)가 고인을 모욕하는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div> <p contents-hash="c515137407d5fa996a7297e8f547d6a2b38e3bbe3bf1361e1f6b089681b852fb" dmcf-pid="udSLM5f5tZ" dmcf-ptype="general">6일 용호수는 SNS에 “이혼 엉엉. 대도서관 아저씨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대도서관은) 인천 출신 고졸 BJ다. 전문가를 불러놓고 건방지게 진행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d4468cc5263a8f419044bfb432c0d37416b0de2742d25b385d5bd6205102f81" dmcf-pid="7JvoR141tX" dmcf-ptype="general">이뿐 아니라 “고졸이 우쭐대면 대부분 XX이다. 인천, 전라도는 정말 조심하자”, “용찬우를 건드리면, 피눈물을 흘리며 고통 속에 살거나 죽는다. 그렇게 이미 적혀있다”, “왜 자꾸 내가 폭로하기 전에 죽는 거냐”, “조선인 3년상 끝나면 그래도 폭로해야지”, “용찬우 건들면 다 XX는구나 은유적이든 진짜 XX든” 등 도를 넘은 비난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070fba18519d8f4d792953d38e73351fee89c4998d8bc39c774c87ff20fd1707" dmcf-pid="ziTget8tHH"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휘성처럼 가버렸네...ㅠ 우선순위가 아니라서”라며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을 언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64f3a5fbdbe1ddc98663ddbb9c2ec6edb0ec34084477c342a7eb9ae790c1bad" dmcf-pid="qnyadF6FYG" dmcf-ptype="general">용호수는 또 “완벽히 무고한 용찬우를 단 한번이라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면 십년이 지나도 찾아가서 내가 죄를 물을 것”라며 자신을 향한 비판에는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da4943eb3372ea420953d616d422c4abd95e1012676beaddb6b99093a435f42" dmcf-pid="BfDP9SuSZY" dmcf-ptype="general">또 대도서관이 과거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였던 시절 함께 라이브 방송을 했던 것을 언급하며 “자신을 싫어하고, 견제하고, 뒷담화하고, 기싸움을 걸 수밖에 없었던 성향의 사람”, “정정당당하게 이기고 싶었는데 순번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6df974c8107f0777a2788e5fd8f4eb31f48c70d628851ee80778dabf754a831" dmcf-pid="b4wQ2v7vY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용찬우를 모욕하는 것은 가장 트렌디하게 글로벌 민주화세력의 개임을 인증하는 방법”이라며 비하적인 단어까지 사용했다.</p> <p contents-hash="bc197f67b1ce531fd0ec3de05981d796c41b2f8138ab9a5939bea4664ef7fa55" dmcf-pid="K8rxVTzT1y" dmcf-ptype="general">용호수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들이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다는게 민주주의의 어두운 단면”, “언젠가는 업보로 돌아올 것”, “아직도 저러고 사나”, “대체 누군지도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8c5472dd7aa71eae4aad0f879ae2774fc6130545193479264d8b8164ca0c5f71" dmcf-pid="96mMfyqy5T" dmcf-ptype="general">용호수는 지난 2020년 대도서관과 함께 갤럭시 라이브 퀴즈쇼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대도서관은 그의 행동을 지적하며 “생방송이니 멋있는 척하지 말고 텐션 있게 방송을 진행하라”고 말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41a35eb2e2b2be3b2626d1a6cae3b6563df9af46dca630bad2d9c6a8f7d1885e" dmcf-pid="2PsR4WBWHv" dmcf-ptype="general">용호수는 과거 “일본이 1920년에 우리나라 한글을 보급했다”며 “멍청하게 살려면 한글 써라”고 주장,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당시 “한글은 쭉쩡이”, “한글만 해서 문명인으로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등 발언으로 한글 비하 논란의 중심에 섰다.</p> <p contents-hash="cb0d797cbb21211a3da405ff9da3d862cb841fa88091f25448b735c6b93879ef" dmcf-pid="VQOe8YbYZS" dmcf-ptype="general">또 “송민호, 오은영 앞에서 질질 짜는 거 보고 패버리고 싶었다”, “(손흥민) 누가보면 메시처럼 한시즌 50골 넣은 줄 알겠어” 등 유명인을 비하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p> <p contents-hash="c4511541076dfda1ab3eef7039c39688b04bcc6396ed5b117ed6fdcd1c643a7e" dmcf-pid="fxId6GKGGl" dmcf-ptype="general">한편,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은 그가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그를 발견했다. 범죄 혐의점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d3e18ca2edcfef1b6c1a549841b1549fc0b7904d704079a11d78ec47bc1d821e" dmcf-pid="4MCJPH9HZh" dmcf-ptype="general">경찰 관계자는 “나 씨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그는 심장 통증을 호소한 바 있어 사인은 지병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p> <p contents-hash="09aad9a5faa0a509f85429f65350dc8fd2097353f39c0d80e8a12aaaf92d3e9a" dmcf-pid="8RhiQX2XXC"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 대도서관과 오랜 인연..안영미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먹먹한 추모 [스타이슈] 09-07 다음 한국이 메모리 반도체 1위를 빼앗길 수도 있다고요? [전자만사]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