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아내, "혼자 출산→ 결혼 숨기자고 먼저 제안"… 말 못할 사연 ('조선의 사랑꾼')

작성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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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 CHOSU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Hankook/20250907145113154pjgn.png" data-org-width="600" dmcf-mid="zpcUZNTN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Hankook/20250907145113154pjg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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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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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김병만의 아내가 그동안 결혼과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공개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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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8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김병만이 외출한 사이 홀로 남은 김병만의 아내가 그간의 심경을 털어놓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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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제작진은 "이렇게 홀로 살림하고 육아하면 힘들지 않으세요?"라고 김병만 아내에게 물었다. 그러자 김병만의 아내는 "힘들죠. 남편과 같이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 비해 혼자 감당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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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그는 "남들에게 일상적인 일이라도 우리는 주목을 받는다. 아이가 아파도 같이 병원에 갈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황보라는 "홀로 애들 데리고 병원 가는 거 진짜 힘들다"며 독박 육아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강수지 또한 "많이 서운하셨을 것 같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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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 CHOSU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Hankook/20250907145114459mhzi.png" data-org-width="600" dmcf-mid="qlFoM5f5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SpoHankook/20250907145114459mhz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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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게다가 김병만의 아내는 김병만과의 결혼생활과 두 아이에 대한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말자고 자신이 먼저 제안했음을 밝혔다. 김병만의 아내는 "처음부터 그렇게 하자고 했다. 임신했을 때 테스트에서 두 줄이 나왔는데,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자고 먼저 그렇게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가 뭔가 나설 순간이 아니니까... 때가 되면 그런 순간이 오겠지 싶었다"며 그랬던 이유를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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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홀로 견디며 말하지 못한 김병만 아내의 지난날 이야기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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