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정보보호' 협의체…GPA 총회, 15일 서울서 개막 작성일 09-07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시대 개인정보 이슈' 논의…구글·MS·오픈AI도 참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6o4s6c6yb"> <p contents-hash="e19068bb14343abced6ca315bb616534e25e5a635b83eca5741399c7e340d642" dmcf-pid="G2dKE2g2SB"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전 세계 개인정보 감독기관의 협의체인 GPA(Global Privacy Assembly)의 47차 총회가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서울에서 개최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e57952a978556239a2408898bed7c8b95c8b3893f557245ebc502a17da5ff2" dmcf-pid="HVJ9DVaV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전 세계 개인정보 감독기관 협의체인 GPA의 47차 총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GPA 47차 총회 이미지.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inews24/20250907143847896kviy.jpg" data-org-width="580" dmcf-mid="yLwJWnCnv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inews24/20250907143847896kv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전 세계 개인정보 감독기관 협의체인 GPA의 47차 총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GPA 47차 총회 이미지.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b6639af93362ee81dddb6779f554859d1fc7959a3ed5a22e9e8414e5ccc9e6" dmcf-pid="Xfi2wfNflz" dmcf-ptype="general">7일 개인정보위원회는 오는 15~19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는 GPA 총회에 한국 개인정보위와 더불어 미국·유럽연합(EU)·영국·프랑스·독일·일본 등 전 세계 95개국의 148개 개인정보 감독기구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d37a7241b11740840f32ad2e042f4f41448a26335284633076d5df392b00013" dmcf-pid="Z4nVr4j4h7" dmcf-ptype="general">이번 GPA 총회는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 이슈'를 주제로 4일간의 콘퍼런스와 오픈소스 데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개인정보보호 선포식, 연합 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된다. 개인정보위는 AI 시대 화두인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431ebe7ca497261f7fb4f9caad81eb607ab8a23c70e232cf0f61608029f1a04" dmcf-pid="58Lfm8A8Tu" dmcf-ptype="general">행사 첫날인 15일은 총회 사전행사 격인 '오픈소스 데이'로 열리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오픈AI, 네이버, 셀렉트스타 등이 참여해 오픈소스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국내 중소기업, 연구자, 개발자들과 공유한다. 아울러 한국CPO협의회(KCPO)는 'AI 안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7대 실천사항'을 공동선언문으로 발표한다.</p> <p contents-hash="b04a39eb79160e5040607f1169aed1db97a3df7a965eb6603a7f1c3cad1cc9f6" dmcf-pid="16o4s6c6WU" dmcf-ptype="general">이튿날인 16일부터 19일까지는 4개 주제의 기조연설과 20개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기조연설에는 메레디스 휘태커 시그널 재단 회장, 마이클 맥그레스 EU 사법총국 장관, 그레이엄 버넷 프린스턴대 교수,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보안책임자(CSO)가 참여해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52110d0cc5b69a67877dd64764fa9e22cc24fd6cb5e1543c16610e441d2b4a" dmcf-pid="tPg8OPkP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7차 GPA 서울총회 준비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7/inews24/20250907143849152skvv.jpg" data-org-width="580" dmcf-mid="WhyEpwZw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7/inews24/20250907143849152sk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7차 GPA 서울총회 준비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b322a1e4dc75d91c5c4f90cacd16d0fae688d2b957ca33ffd5afcc118cbdc3" dmcf-pid="F76Ug7e7h0" dmcf-ptype="general">패널 세션에서는 △글로벌 AI 데이터 거버넌스 △에이전트 AI △개인정보 강화 기술 등 산업 생태계와 직결되는 주제부터 △아동·청소년 프라이버시 △국경 간 데이터 이전 △감독기구 간 격차 해소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p> <p contents-hash="af489640c97d724303154dc25e203ea1ec765fe640d65ac7bcca1adaae9de63f" dmcf-pid="3zPuazdzW3" dmcf-ptype="general">개인정보위는 이번 총회를 통해 유럽·미국 등 서구권을 중심으로 논의돼온 개인정보 보호 담론을 아시아로 가져와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cb6340b205244aed2eb3d38e356cbadf16b166a0d4bb7099e1fe9d8b2a930121" dmcf-pid="0qQ7NqJqSF" dmcf-ptype="general">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한국 개인정보위 정책에 관한 국제적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가 기폭제가 돼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정책 방향이 데이터 및 개인정보 거버넌스 논의에서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address contents-hash="799a1747a947bc36c1381bceb3507ca26a86aaac940a43642899044d8851b795" dmcf-pid="pBxzjBiBht" dmcf-ptype="general">/박정민 기자<span>(pjm8318@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재산 2조설' 터졌는데…이영애, 결혼 16만에 셀프 폭로 "내 인생이 인스턴트" ('냉부해') 09-07 다음 '집값 10배' 홍콩 친정집 혜림, 아이 엄마 믿기지 않은 피부…"오늘은 애들 아닌 나의 날" 09-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