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심백산수배서 또 승리 실패…김종수, 루이나웨이에 패배 작성일 09-06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中 탄샤오 9단, 농심신라면배에서 2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6/0008470305_001_20250906191311407.jpg" alt="" /><em class="img_desc">김종수 9단(왼쪽)과 루이나이웨이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의 농심백산수배 두 번째 주자 김종수 9단이 패배, 한국의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뤄졌다.<br><br>김종수 9단은 6일 중국 산동성 청도의 청도 농심에서 열린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4국에서 중국 루이나이웨이 9단에게 268수 만에 백 8집 반 패했다.<br><br>지난 대회에서도 루이나이웨이 9단에게 졌던 김종수 9단은 초반부터 많은 시간을 사용할 정도로 신중하게 대국에 임했다. 하지만 중반 이후 루이나이웨이 9단이 앞서기 시작했고, 결국 설욕에 실패했다.<br><br>루이나이웨이 9단은 7일 같은 장소에서 야마시로 히로시 9단(일본)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br><br>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우승 상금은 1억8000만 원이며 본선 3연승 시 500만원의 연승 상금이 지급된다.<br><br>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4국에서는 중국 탄샤오 9단이 일본 쉬자위안 9단에게 182수 끝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2연승을 이어갔다.<br><br>농심신라면배는 이날 대국을 끝으로 1차전을 마무리했다.<br><br>한국은 첫 주자 이지현 9단이 2승 1패를 기록했고, 중국이 2승 1패, 일본이 2패를 기록했다.<br><br>2차전은 장소를 한국 부산 호텔농심으로 옮겨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9국이 펼쳐진다. 2차전 첫 대국인 5국에는 한국 강동윤 9단이 출격, 탄샤오 9단을 상대한다. 상대 전적은 강동윤 9단이 2승 4패를 기록 중이다.<br><br>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5억 원이다. 본선 3연승부터는 1000만 원의 연승 상금을 지급하며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 원이 적립된다. 관련자료 이전 '나는솔로' 4기 영수 조섹츤, 발라드 '서툰 놈' 발매 09-06 다음 박민영 또 얼굴 교체했나? ('컨피던스맨KR')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