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양궁, 광주 세계선수권 남·녀·혼성 단체전 입상 불발(종합) 작성일 09-06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6/PYH2025090603870001300_P4_20250906182713539.jpg" alt="" /><em class="img_desc">8강 마친 한국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br>(광주=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6일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단체 8강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호, 최용희, 최은규. 2025.9.6 ksm7976@yna.co.kr</em></span><br><br>(광주=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3종목에서 모두 입상에 실패했다.<br><br> 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로 팀을 꾸린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6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슬로베니아에 229-230으로 졌다.<br><br> 예선 라운드에서 단체 1위를 차지해 가장 좋은 시드를 받은 남자 대표팀은 16강전에서 과테말라에 234-231로 승리하며 가뿐하게 토너먼트를 시작했으나 결국 이른 시점에 탈락하고 말았다.<br><br> 남자 단체전은 이번 대회 컴파운드에서 한국 선수가 입상할 가능성이 가장 큰 종목으로 꼽혔다.<br><br> 남자 대표팀은 지난 7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서 7년 만의 월드컵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던 터였다.<br><br> 역시 예선 라운드에서 단체 1위에 오른 여자 대표팀은 첫판인 16강전에서 탈락했다. <br><br> 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한승연(한국체대)으로 팀을 꾸린 여자 대표팀은 엘살바도르에 229-231로 패해 여자 단체전 우승 도전을 일찍 끝냈다.<br><br> 혼성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고배를 들었다.<br><br> 예선 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김종호와 소채원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브라질과 16강전에서 155-153으로 승리했으나 대만과 8강전에서는 4세트까지 155-155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슛오프에서 19-20으로 뒤지며 탈락했다.<br><br> 컴파운드 대표팀은 7일 시작하는 남녀 개인전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현빈♥손예진 결혼식, 솔직히 가보고 싶었다"…폴킴, 축가 할 수밖에 없었네 [라이브 와이엇](종합) 09-06 다음 故 대도서관 전처에 쏟아진 위로와 악플 "자책 말길 vs 너 때문"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