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포함 3명에 맞아 전치 4주 부상"…학폭 추가 피해·목격자 등장

작성일 09-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피해자 B씨 "송하윤 강제 전학 가 동창들 다 알정도로 큰 일" <br>목격자 C씨 "목베개 혹은 인형으로 A씨 얼굴 빨개질 정도로 때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dYJeUMUo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32e5e0070f67f81175f4e093f618f4da77347b0694da8193bd0e03e5da5eeb" dmcf-pid="HJGiduRuN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하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egye/20250906174916286atsb.jpg" data-org-width="680" dmcf-mid="HSA7nqJq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egye/20250906174916286at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하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6217815ad1176f53bae1dd908ae6a352c95fd3ca2275f154e52b2c5443378f9" dmcf-pid="XiHnJ7e7c6" dmcf-ptype="general">
            배우 송하윤이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추가 피해자와 목격자의 발언이 공개됐다.
          </div>
          <p contents-hash="e5721905d7f974688ecd75719c43afd954700efb859a8e9ec721f8a3c52ca6c3" dmcf-pid="ZnXLizdzj8" dmcf-ptype="general">지난 5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는 송하윤의 학교 폭력 사실을 처음 폭로한 고교 후배 A씨와 새로운 집단 폭행 피해자 B씨, 폭행 현장 목격자 C씨가 출연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7d2701b50efa17f181a047e63817149f918ab82009f520887f335514d4965d6" dmcf-pid="5LZonqJqk4" dmcf-ptype="general">A씨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지난 2004년 놀이터에서 영문도 모르고 송하윤에게 90분 가량 뺨을 맞은 기억이 난다. 오른손으로만 때렸다"고 말했다. </p>
          <div contents-hash="a0b546318ef199be182b12776acfea603da53fbead83245031bea73a5d798674" dmcf-pid="1o5gLBiBaf" dmcf-ptype="general">
           이어 추가 피해자인 B씨는 "송하윤을 포함해 3명에게 일방적으로 맞아 전치 4주 부상을 입었다"며 "학교 징계위원회가 열려 송하윤은 강제 전학을 가게 됐다. 동창들은 다 알 정도로 큰 일이었다"고 발언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14bba2c46ae422457dab9210d6a2cc6cc0a9ed72713a1986c455969bba3d45" dmcf-pid="tA0cjVaV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궁금한 이야기 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egye/20250906174916509emaj.jpg" data-org-width="559" dmcf-mid="XrzwFm1mk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egye/20250906174916509em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궁금한 이야기 Y'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e0dcca1366dbdb06785f75602077e7d5769ce55a4ec31c097cd6c2a83ebc668" dmcf-pid="FcpkAfNfo2" dmcf-ptype="general">
            목격자 C씨는 "점심시간 후문에서 조금 걸어가면 아파트가 공터가 있는데 A씨가 혼자 앉아있었고, 송하윤이 '네가 욕을 했다고 들었다'고 했다"며 "A씨가 '그런 적 없다'고 했는데 목베개인지 인형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그걸로 A씨를 때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d06bb2e9c537272aaae9713e687d1c815886a5b382609e6964f28019fc027319" dmcf-pid="3kUEc4j4a9" dmcf-ptype="general">이어 "(송하윤이) 쌍욕하면서 한 손으로 때렸던 것 같다. 주변에서 말렸지만 계속 이어졌고 아직도 기억나는 게 얼굴이 빨개져 있었고 반항할 수 있는 분위기도 당연히 아니었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70b4a5194e544b7100c6549d76cc89990a850b6ee5273f5588014590f96037a7" dmcf-pid="0EuDk8A8oK" dmcf-ptype="general">
           또 C씨는 "(송하윤이) 친한 사람들한테 화낸 적이 없었다. 그래서 A씨를 때리는 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나고 소리 지르면서 욕하고 때리는 모습에 놀랐다. (소문으로) 듣던 그런 모습이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0b97403f1076107ccc014362a4b7871f2d5b2948ca58f7f8a66a5f3b6e61b6" dmcf-pid="pD7wE6c6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궁금한 이야기 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egye/20250906174916825dvhh.jpg" data-org-width="559" dmcf-mid="ZsKOUC0C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egye/20250906174916825dv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궁금한 이야기 Y'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5110a315e155ad186bd2c79fef28f66a589d9f3198f0a7516ad9c7356570d7d" dmcf-pid="UwzrDPkPgB" dmcf-ptype="general">
            한편, 송하윤은 지난해 4월 온라인커뮤니티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피해자이자 최초 유포자인 A씨가 "2004년 고등학교 3학년 때 송하윤에게 학폭 피해를 업었다"는 사실을 제보하면서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div>
          <p contents-hash="b3eaadf0c764d4f27ec806c5aacc19533ed73776f91c512e5adbddc2f5407f79" dmcf-pid="urqmwQEQoq" dmcf-ptype="general">이에 송하윤 측은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고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만 밝힌 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p>
          <p contents-hash="df2173818a62ce301bde48dc646d68ac360e09eb1fec95f1999e1579b8972803" dmcf-pid="7mBsrxDxkz" dmcf-ptype="general">그러다 지난 7월 법무법인 지음을 통해 "송하윤은 자신이 연루된 학폭 논란의 최초 유포자인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01c04a4f4b37d23d624c94239c7a5eb97a3881adf1a234092204f033dc094683" dmcf-pid="zsbOmMwMc7" dmcf-ptype="general">이에 A씨는 "송하윤과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을 상대로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하려 한다"며 "이 사건으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에 대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준비 중"이라는 입장문을 밝히며 맞고소전에 들어갔다. </p>
          <p contents-hash="6501ee1bfab357f6c106c2ba2cc789c212f02316be8a08f2c0ea0f5976e4f408" dmcf-pid="qOKIsRrRau" dmcf-ptype="general">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p>
          <p contents-hash="1f9739659c3335c4c5570584b2ce99fdfe0807e21eac00d4e26d9769f292b427" dmcf-pid="BI9COemeAU" dmcf-ptype="general">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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