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들의 큰형” 대도서관 사망…동료·팬 충격 속 애도 물결 작성일 09-06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jImMwMAH"> <p contents-hash="f4502b87c8852109a8b19e3fb3fc54ab4fe2a38c5b12f09f321628fd959d9269" dmcf-pid="yJpVKWBWaG" dmcf-ptype="general">1세대 인터넷 방송을 이끌었던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세상을 떠나면서 동료들과 팬들이 큰 슬픔에 빠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559bc8cc9a91ea01ee4cfa2dea05aa979eadefb4a0150aa7937703b95cf690" dmcf-pid="W3wTlnCn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대범(왼쪽)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유튜버 대도서관을 추모했다. 김대범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egye/20250906175341396nlyk.jpg" data-org-width="639" dmcf-mid="PRgmDPkP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egye/20250906175341396nl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대범(왼쪽)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유튜버 대도서관을 추모했다. 김대범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2c933551ea58adf471aef9ddbd297fc76e5a899d8ac01095ddcb4c75447b1f" dmcf-pid="Y0rySLhLjW" dmcf-ptype="general"> <br> 6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대도서관은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으로부터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div> <p contents-hash="2e465df19b041e9b180a8eb3d4ed6aa2afd11b2a3d5c0f07f649d5a775d62406" dmcf-pid="GpmWvoloNy" dmcf-ptype="general">개그맨 김대범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너무 충격적인 소식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유튜버로서 늘 친절하고 예의 바른 분이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또한 “많은 개그맨이 유튜브를 시작할 때 그의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c8718a9cdd68e65bd93366adfd914eee828e4d9cdbf2bee56f7ae44cd48c804" dmcf-pid="HUsYTgSgcT" dmcf-ptype="general">유튜버 고몽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도서관 형님의 명복을 빈다”며 “외로울 땐 방송으로 힘이 돼주셨고, 제 인생을 바꿔준 유튜브 시작에 대도형이 있었다. 건강이 안 좋다는 제 소식에 장문의 조언을 보내주시고, 좋은 영화가 개봉하면 시사회에 함께 가주셨던 분”이라고 추억했다. </p> <p contents-hash="a8530b922ef2f99edc37c22ecf93c7389db8bc59e838bd9f9ffb370f91dd7e4e" dmcf-pid="XuOGyavaAv"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늘 활력과 자신감이 넘치던 유튜버들의 큰형이셨는데, 시청자와 함께 늙어가겠다던 형이 이렇게 이른 나이에 떠나다니 너무 안타깝다”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428314362a1220ef2a955d094679d260c617e6f3c9afe653550b457a60f0d0" dmcf-pid="Z7IHWNTNN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버 고몽(왼쪽)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유튜버 대도서관을 추모했다. 고몽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egye/20250906175341605mrxx.jpg" data-org-width="534" dmcf-mid="QueAa9o9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egye/20250906175341605mrx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버 고몽(왼쪽)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유튜버 대도서관을 추모했다. 고몽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bbe803d9cbc08288adf94ef844fd4d76031bfa2300af3f332d47101f13e7fb8" dmcf-pid="5zCXYjyjjl" dmcf-ptype="general"> <br> 대도서관은 2010년 아프리카TV(현 숲) BJ로 활동을 시작한 뒤, 활동 무대를 유튜브로 확장하며 더욱 큰 인기를 얻었다. ‘1세대 크리에이터’로 불리며,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44만명에 달한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 ‘슈퍼K를 찾아라’, ‘비디오스타’, ‘보이스 트롯’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했다. </div> <p contents-hash="8167d63c123b7f1b2cb580b0a83eae7f128a0edd7089d491a8008810754c1896" dmcf-pid="1qhZGAWAAh" dmcf-ptype="general">특히 불과 이틀 전인 지난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도 참석해 밝은 모습을 보였던 만큼,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p> <p contents-hash="acd0de55f5c2e586484824cfef5a1124fabb06adaed2ed0f42edd5e5b26b4ca2" dmcf-pid="tBl5HcYcjC" dmcf-ptype="general">고몽은 마지막으로 “라이브 방송이 체력적으로 힘들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다고 하셨던 기억이 난다. 그곳에서는 부디 평온하시길 바란다”고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11966415269cc3f19a85c3d91183bb6771bb5fba00dc03972542863ae4142b3" dmcf-pid="FbS1XkGkcI"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놀토’ 데이식스 완전체 출격 “키, 큰 힘 되어준 선배” 09-06 다음 '여성 버라이어티' 왜 만들었냐고요? PD가 밝힌 제작 비화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