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유현조,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작성일 09-06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6/0001290198_001_2025090617100864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유현조</strong></span></div> <br>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유현조 선수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리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br> <br> 유현조는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쳤습니다.<br> <br> 중간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유현조는 2위 박결(합계 7언더파)에 1타 앞서 2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br> <br> 유현조는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br> <br> 데뷔 시즌이던 지난해 메이저 대회에서 첫 승을 일궈내고 신인왕을 차지한 유현조는 올 시즌에는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 부문 2위, 상금 랭킹 4위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면서도 준우승만 세 번 하고 아직 우승은 없습니다.<br> <br> 박결이 3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인 5언더파를 치면서 합계 7언더파로 선두 유현조를 1타 차로 추격했습니다.<br> <br> 박결은 파4, 6번 홀에서 짜릿한 샷 이글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br> <br> 박결은 2018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이후 7년여만의 통산 2승을 노립니다.<br> <br> 임희정과 최은우, 박현경이 합계 4언더파, 공동 3위에 포진했고, 전예성과 노승희가 합계 3언더파 공동 6위로 뒤를 이었습니다.<br> <br> 2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전인지는 합계 이븐파 공동 16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총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2억 7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내일(일요일)까지 열립니다.<br> <br>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KBO 이주헌 기록위원, 역대 첫 번째 3500경기 출장 달성 09-06 다음 렛츠런파크 서울 드론·레이저쇼, 기상 상황 고려해 7일로 연기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