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컴파운드, 세계선수권 남녀 단체전서 나란히 조기 탈락 작성일 09-06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6/NISI20250906_0020963418_web_20250906170546_20250906171718964.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6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16강, 대한민국 양궁 컴파운드 남자 국가대표팀(왼쪽부터 최은규·김종호·최용희)이 1세트를 마친 뒤 화살을 수거해오며 대화하고 있다. 2025.09.06. leeyj2578@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녀 대표팀이 2025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나란히 조기 탈락했다. <br><br>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로 이뤄진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6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슬로베니아에 229-230으로 석패했다. <br><br>예선 라운드에서 2129점을 작성하고 전체 1위에 올라 유리한 위치를 점한 남자 대표팀은 16강전에서 과테말라를 234-231로 꺾었지만, 8강에서 고배를 들었다. <br><br>김종호와 최용희, 최은규는 지난 7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7년 만의 월드컵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일궈 기대가 컸지만, 메달 도전을 조기 마감했다. <br><br>역시 예선 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던 여자 대표팀은 첫 판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6/NISI20250906_0020963435_web_20250906170546_20250906171718972.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대한민국 양궁 컴파운드 여자 국가대표팀(왼쪽부터 한승연·소채원·심수인)이 6일 오후 광주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광주2025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16강에 앞서 자유연습하고 있다. 2025.09.06. leeyj2578@newsis.com</em></span>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한승연(한국체대)이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팀은 첫 판인 16강전에서 엘살바도르에 229-231로 졌다. <br><br>컴파운드 대표팀은 혼성 단체전과 7일 시작하는 남녀 개인전에서 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br><br>혼성전에는 예선 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중 개인 순위가 가장 높았던 김종호, 소채원이 나선다.<br><br> 관련자료 이전 렛츠런파크 서울 드론·레이저쇼, 기상 상황 고려해 7일로 연기 09-06 다음 대한당구연맹, 2025 KBF 디비전 D2리그 3~4라운드 광주서 개최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