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 세계선수권 조기 탈락 작성일 09-06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8강서 슬로베니아에 패…여자는 16강서 고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6/0008470253_001_20250906165212674.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 2025 현대 세계 양궁선수권대회에서 조기 탈락한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 /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em></span><br><br>(광주=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녀 대표팀이 2025 광주 세계 양궁선수권대회에서 조기 탈락했다.<br><br>김종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로 구성된 양궁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6일 광주의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전에서 슬로베니아에 229-230으로 졌다.<br><br>예선 라운드에서 단체 1위를 차지, 1번 시드를 받은 한국은 16강에서 과테말라를 234-231로 제압, 기분 좋게 토너먼트를 시작했다.<br><br>하지만 2번째 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br><br>지난 7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서 7년 만의 월드컵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던 남자 단체전이기에 조기 탈락은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 <br><br>소채원(현대모비스), 심수인(창원시청), 한승연(한국체대)이 팀을 이룬 여자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엘살바도르에 229-231로 졌다.<br><br>여자 대표팀 역시 예선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토너먼트 첫 단계에서 고개를 숙였다.<br><br>컴파운드 대표팀은 이후 열리는 혼성 단체전과 7일부터 진행하는 남녀 개인전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혼성전에는 김종호와 소채원이 호흡을 맞춘다.<br><br>남자 개인전 결승전을 8일, 여자 개인전 결승전은 9일에 진행된다. 관련자료 이전 이덕희-오찬영, ITF 홍콩 국제남자테니스 복식 정상 올라 09-06 다음 '英 테니스 희망' 라두카누, 코리아 오픈 출전 확정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