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화웨이, 두번 접는 트라이폴드폰 격돌 작성일 09-06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KqpwQEQS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378706f427ee9b912bb0e75b36b30047fc3f5611a0fc5115778fd9941f2e61" dmcf-pid="H9BUrxDx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플렉스(Flex G)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삼성전자 프로토타입 트라이폴드폰.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dt/20250906163315539dxav.png" data-org-width="600" dmcf-mid="YjHTJ7e7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dt/20250906163315539dxa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플렉스(Flex G)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삼성전자 프로토타입 트라이폴드폰.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0a7068159cdf1462a044c5fdcfbe1edc3ea8fc73c38edf99a538b40746b633" dmcf-pid="X2bumMwMlm" dmcf-ptype="general"><br><strong>화웨이, 신형 트라이폴드폰 ‘메이트 XTs’ 공개</strong><br><br><strong>삼성전자, 10월경 첫 트라이폴드폰을 선뵐 예정 </strong><br><br> 화면을 두번 접는 트라이폴드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br><br> 중국 화웨이가 두번 접는 트라이폴드폰의 두 번째 모델 ‘메이트 XTs’를 지난 4일 공식 발표하며 차세대 폼팩터 시장 선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첫 트라이폴드폰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어느 업체가 글로벌 승자가 될지 주목된다.<br><br> ‘메이트 XTs’는 인폴딩·아웃폴딩 혼합 구조로 된 폴더블폰이다. 두 개의 힌지를 활용했다. 한쪽은 화면을 바깥으로, 한 쪽은 안으로 접는 방식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화면을 펼치면 10.2인치, 한쪽만 접으면 7.9인치, 완전히 접으면 6.4인치다. 힌지 두께는 전작보다 16~23% 줄였다.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충격 저항 능력을 30% 강화했다고 화웨이 측은 설명했다.<br><br> 후면 카메라 구성은 ▲5000만 화소 메인 ▲40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잠망경 망원(5.5배 광학 줌) ▲초분광 카메라로 탑재했다. 500mAh 배터리, 66W 유선·50W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br><br> 스마트폰의 두뇌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자체 제조한 화웨이 ‘기린 9020 칩’을 탑재했다. 기린 9020은 전작 대비 성능이 36% 향상됐다. 운영체제(OS)로는 화웨이 자체 OS인 홍멍OS5를 적용했다.<br><br> 메모리는 16GB이며 저장공간은 256GB·512GB·1TB 세 가지로 구성했다. 스타일러스(M-Pen 3)와 전용 키보드를 지원한다. 색상은 레드·블랙·화이트·퍼플 등 4종이다.<br><br> 출고가는 256GB 1만7999위안(약 351만원), 512GB 1만9999위안(약 390만원), 1TB 2만1999위안(약 429만원)이다. 램(RAM)은 모두 16GB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12일이며 중국에서 판매한다.<br><br> 이에 맞서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첫 트라이폴드폰을 선보인다. 이르면 10월, 늦어도 11월 열릴 세 번째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신제품 ‘갤럭시Z 트라이폴드(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개최지는 국내가 유력하다.<br><br> 이번 언팩에서는 트라이폴드폰뿐 아니라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 인공지능(AI) 글래스 등 신제품 3종이 공개된다.<br><br>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내부 9.96인치, 외부 6.59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망원으로 구성됐다.<br><br> 구조는 화웨이와 다르다. 양쪽을 모두 안으로 접는 듀얼 인폴딩(G자형) 방식이다. 크기는 화웨이와 비슷한 10인치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6.5인치 수준으로 전해진다.<br><br>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1000만 화소 망원, 1200만 화소 초광각으로, 갤럭시 Z 폴드7과 유사한 구성을 갖출 것으로 추정된다. 가격은 3000달러(약 418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br><br> 트라이폴드폰 시장은 화웨이가 지난해 메이트 XT로 가장 먼저 열었다. 하지만 내수 중심이어서 글로벌 확산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구글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아 매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br><br> 맹준호 기자 next@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웰컴투 삼달리' 한은성, 깜짝 발표 "오랜 연애끝에 결혼" [전문] 09-06 다음 NFL 개막전 6초 만에 퇴장…스포츠 경기 '침 뱉기'의 역사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