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내일 개최…가을 축제·드론쇼 준비 작성일 09-06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일본·홍콩 명마 맞대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6/NISI20250906_0001936738_web_20250906155800_2025090616021354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4 OBS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대회 당시 관람객들이 경주를 관람하는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2025 OBS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가 막을 연다.<br><br>오는 7일 경기 과천시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8회 2025 OBS 코리아컵(총상금 16억원)과 코리아스프린트(총상금 14억원)가 개최된다.<br><br>두 국제 경주는 세계 경마 1군급인 IG3(International Grade 3)로 치러지며, 세계 최고 권위의 '브리더스컵' 챌린지 경주로 지정됐다.<br><br>이에 따라 코리아컵 우승마에게는 브리더스컵 더트마일(IG1), 코리아스프린트 우승마에게는 브리더스컵 스프린트(IG1) 출전권이 자동으로 주어진다.<br><br>코리아컵에는 홍콩의 '챈쳉글로리', 일본의 '두라에레데', '딕테이언', '램제트'가, 코리아스프린트에는 홍콩의 '셀프임프루브먼트', 일본의 '타가노뷰티', '치카파', '선라이즈호크' 등 해외 강호들이 대거 출전한다.<br><br>국내에서는 코리아컵에 '석세스백파', '스피드영'이, 코리아스프린트에는 '빈체로카발로', '디스파이트윈' 등이 출전해 정상을 다툰다.<br><br>한국 경마는 지난 2년간 일본에 연속 우승을 내준 만큼, 올해는 반드시 자존심을 되찾겠다는 각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6/NISI20250906_0001936739_web_20250906155906_2025090616021355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지난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가을 축제.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렛츠런파크 서울에선 코리아컵 개최를 기념해 가을 축제가 함께 진행된다.<br><br>6일부터 시작되는 가을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먹거리존이 마련되며, 7일 오후 7시30분엔 600여대의 드론의 드론·레이저쇼가 펼쳐진다.<br><br>아울러 어린이를 위한 승마 체험 및 기념사진 촬영, 플라워 포토존과 팝업 정원, 버스킹·K-pop 댄스 공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된다.<br><br>특히 7일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을 비롯한 3개 경마공원 및 지사 무료입장이 시행된다.<br><br>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는 국내외 경주마들과 팬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라며 "치열한 승부와 함께 가을 축제의 즐거움까지 만끽해 달라"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K-팝이 군림 중”…케데헌 ‘골든’, 英 오피셜 5주 연속 1위 09-06 다음 2021년 US오픈 챔피언 라두카누 '한국 온다'... 이달 코리아오픈 출전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