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분 따귀"·"전치 4주 집단폭행"…송하윤 학폭 목격자·강제전학 증언 등장 작성일 09-0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BS '궁금한 이야기 Y' 5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xRSMy6FX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494e08d3cc68c42ed27a117e30c3cb72016b4977c3f23ea7ec0b70e68c4dc2" dmcf-pid="tpugUjFO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WS1/20250906101424022urwx.jpg" data-org-width="1092" dmcf-mid="XbgCPSf5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WS1/20250906101424022ur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726240fe84d5e03b001924892f30c669024fe976e2f1e09164491ad4ae0a9f" dmcf-pid="FU7auA3I1u"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송하윤(본명 김미선)이 학폭(학교 폭력) 의혹을 거듭 부인해 온 가운데, 학창 시절 동창들의 피해 주장이 이어졌다. </p> <p contents-hash="3bae61885277a8057c03f64865fdcfe776df7fcac59c52019bb885dfec41668f" dmcf-pid="3uzN7c0CYU" dmcf-ptype="general">지난 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21년 만에 수면 위로 떠오른 송하윤의 학폭 의혹에 대해 다뤘다.</p> <p contents-hash="688ef187e175b3508e4ad1d57680012298acc90735c7ef7e459b0bfcefc9f37c" dmcf-pid="07qjzkph5p"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송하윤의 학폭 피해를 최초로 주장했던 A 씨가 출연했다. A 씨는 21년 전 점심시간 송하윤에게 놀이터로 불려 가 영문도 모른 채 따귀를 맞았다고. 무려 90분간 이어진 폭행은 5교시 시작종이 울리자 멈췄다고. 그는 "2004년 여름 그때 연락이 와서 갑자기 점심시간에 저를 불러내서 갔더니 이유는 모르겠는데 저는 뺨을 맞은 것밖에 기억이 안 난다, (송하윤이) 오른손으로만 때렸던 걸로 기억한다"며 "당시 학교에서 싸움 잘하고 잘 나가는 형의 여자 친구였다, 그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안 된 시기에 다른 학폭으로 인한 강제 전학을 가게 됐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ae782bcaac4b76cdf8e2c21a8deb619c24ded2eb851dc05a94ca54739f4e0025" dmcf-pid="pzBAqEUlH0" dmcf-ptype="general">A 씨는 송하윤 측 입장도 반박했다. 그는 "생활기록부 등 다수 객관적인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해 학폭으로 인한 강제 전학 처분이 없었음을 밝혔고 A 씨가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지명 통보를 내렸고 경찰 전산망의 수배자 명단에 등록했다"는 송하윤 측의 입장에 대해 "경찰 측에서 연락이 와서 '출석할 수 있냐'고 해서 '저 미국 산다' 그래서 수사 중지가 났고 지명 통보가 내려졌는데 본인이 가해자임에도 연예계 복귀를 위해 저를 지명 수배라고 범죄자 프레임을 씌워 자신의 죄를 덮으려 했다"고 주장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2f83803902a92b07deda2a7d4bcbf88da1d824be0f6a90de435f303954a43641" dmcf-pid="UqbcBDuSt3" dmcf-ptype="general">A 씨 또한 고소에 나선 이유에 대해서는 "너무 어이가 없었다, 법적 대응을 할 거다 얘기하니까 저도 바로 대응한 것"이라며 "왜 제가 (손해배상) 100억이라고 얘길 하냐면 경종을 울려야 다시는 이런 사건이 발생을 안 하지 않겠나, 피해자는 침묵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걸 반론할 (당시) 증거가 없으니까"라고 분노했다.</p> <p contents-hash="f185081e28da37d0b32c954f46d1c0d5e9f222b7f383c0e46ba1719983c49c07" dmcf-pid="uBKkbw7v1F"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집단 폭행 피해 당사자인 동창 B 씨를 수소문했다. 그는 "송하윤이 전학 와서 이간질해서 말다툼이 일어났고 이후에는 일방적으로 맞았다"며 "송하윤도 때렸다, 전치 4주였기 때문에 학교에 나가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송하윤을 포함한 3명이 집단 폭행을 했고 그 일로 강제 전학을 간 게 맞다며 "학교에서 징계위원회도 다 열었고 강제 전학으로 갔다, 저희 동창들은 정말 다 알고 있을 거다, 그 정도로 큰일이었고 저도 많이 맞았다, 저는 그 아이 때문에 제 고등학교 생활이 다 날아갔다, 어른이 된 지금 생각해도 못된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d98242dfc930d60225e96c784b644ea7ee981da0fc7eb8febe391cf398ed131" dmcf-pid="7b9EKrzTHt" dmcf-ptype="general">A 씨가 폭행을 당했을 당시 목격자 C 씨도 등장했다. C 씨는 "점심시간에 후문에서 조금 걸어가면 아파트가 있었는데 공터였다, A 씨가 혼자 앉아있었고 송하윤이 '네가 그랬냐 욕을 했냐 들었다'고 했다, A 씨는 '그런 적 없다'고 얘길 했었고 목베개인지 인형인지 방석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쿠션이 있는 걸로 처음에 A 씨를 때리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8a8fd4c97f7bf0603206c48a7c41f1a8026bb282238f9049e4960da2d14a8690" dmcf-pid="zZ1e5iGkt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송하윤이 A 씨를) 한 손으로 때렸다"며 "한 손으로 얼굴 때리고 (고개가 돌아가면) 다시 막 때리고 상욕하면서 주변에서 말리고 했지만 계속 이어졌고, 얼굴이 빨개져 있었고 반항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C 씨는 "친한 사람한테 전혀 그런 적 없고 화를 낸 적도 없는데 때리는 순간에 표정이나 이런 것들이 기억난다"며 "화가 나서 소리 지르면서 욕하고 때렸던 모습들에 대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충격이 컸고 놀랐다"고 주장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36d686859b6d27cca968aaf840ac92770030a29056919164ee73c604b78677" dmcf-pid="q5td1nHE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WS1/20250906101425413tuzl.jpg" data-org-width="1092" dmcf-mid="ZNKkbw7v1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WS1/20250906101425413tuz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ae0c7e3065fa100d8c1caa986abb57a41f5f2f7df7d3a6adedf52accb8e2da" dmcf-pid="B1FJtLXD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WS1/20250906101426855mxjo.jpg" data-org-width="1092" dmcf-mid="5U6O8h2X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WS1/20250906101426855mxj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faecc2ed45a512b726bea6215ff03ef56a4fce679f7d8e234afbcefddb3dbb" dmcf-pid="bt3iFoZwGX" dmcf-ptype="general">한편 송하윤은 지난해 4월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JTBC '사건반장'에서 제보자 A 씨가 고교 시절 송하윤에게 이유 없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송하윤의 당시 소속사 측은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p> <p contents-hash="00af589bbf8ac9be5d35fe57627c42bf3fa458ce2c219f889f5b38265207475a" dmcf-pid="KF0n3g5rXH" dmcf-ptype="general">이후 올해 7월 송하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음은 입장문을 내고 "송하윤은 자신이 연루된 학폭 논란의 최초 유포자인 A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하윤이 A 씨에게 그 어떤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으며, 학폭으로 인해 강제 전학을 간 사실도 없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cd981783fee34685b484b07599c22f26600b1af0c2691cdecf46b3be4db3f4e" dmcf-pid="93pL0a1mGG" dmcf-ptype="general">이후 미국 시민권자인 A 씨는 지난 8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송하윤에 대해서 무고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형법상 허위사실 명예훼손, 강요죄 혐의 등으로 고소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09eaf2247a5734ee2f44e37219ee98a41de0f052f7093277c81891a4a3f24d3" dmcf-pid="20UopNtsZY" dmcf-ptype="general">aluemcha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기 시들해진 여행 예능... 마침표일까 쉼표일까 09-06 다음 첫방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 소름 돋는 미소 엔딩’ 숨멎 60분 [종합]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