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와이어’ 폴킴→god, 4팀 4색 매력+콜라보로 꽉 채운 “레전드 피날레” 작성일 09-0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O6NfIKGr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8efdf2c13b502859e9b7f0fbb711d8739c313b7b6fd8d20c7a4a723ff85f46" dmcf-pid="0IPj4C9H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ne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bn/20250906100227762ydem.png" data-org-width="550" dmcf-mid="Fop6FoZw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bn/20250906100227762yde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ne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6bf90f87085473b8f034ab23328a42edc1df925eadaa444722e364d1d00eb2" dmcf-pid="pCQA8h2XDJ" dmcf-ptype="general">Mnet ‘라이브 와이어’가 폴킴, 우즈, 자이언티, god가 선보인 다채로운 무대와 콜라보 공연으로 마지막 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p> <p contents-hash="c4a844d09ba9dc6a249cd7142ee52437832e40c750132c8c3c2a800d6609a0f1" dmcf-pid="Uhxc6lVZrd" dmcf-ptype="general">지난 5일(금) 방송된 Mnet ‘라이브 와이어’ 12회에서는 폴킴, 우즈, 자이언티, god(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환호를 동시에 선사했다. 각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와 듀엣 퍼레이드가 이어진 이날 방송은 ‘레전드급 피날레’라는 평가 속에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p> <p contents-hash="559e6e576d94a67ecabb3934ea496a581be699a88ed483fca2157f9f24e1577d" dmcf-pid="uWimeYQ0Ee" dmcf-ptype="general">첫 무대는 ‘원조 고막 남친’ 폴킴이 열었다. 대표곡 ‘너를 만나’로 감성 충만한 무대를 꾸민 그는 “이 곡이 축가로 많이 불리지만 저는 축가를 많이 안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MC 정재형이 “그런데 현빈·손예진 씨 결혼식은 가셨다던데요?”라고 묻자, 폴킴은 “정말 솔직하게 가보고 싶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데뷔 12년차이지만) 신인의 마음으로 일본 데뷔를 하게 됐다. 일본에서 대학을 나와 늘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일본어 버전 ‘너를 만나’를 깜짝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f5612d2a65b7daed4763e1a4a0c18a0b1397898859a2dc9b0f12d587b43b715" dmcf-pid="7YnsdGxpER" dmcf-ptype="general">폴킴의 지목을 받은 우즈는 군 복무 시절 역주행 신화를 쓴 ‘드라우닝(Drowning)’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그는 과거 폴킴과의 ‘SNS 해프닝’을 공개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2e6410a57511c296faec782d9ef70bdf660eb0ef65e56243e4bbc34bbf497ca8" dmcf-pid="zGLOJHMUEM" dmcf-ptype="general">우즈는 “먼저 SNS 팔로우를 하셔서 맞팔로우를 하려고 보니 취소하셨다”고 폭로했고, 폴킴은 “죄송하다. 그때 제가 연예인 병이 걸렸다. 한창 팔로잉을 0명으로 만드는 게 유행이라,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곧이어 우즈는 “또 다른 썰이 있는데, 유명하지 않았을 때 DM으로 콜라보를 제안했었다”고 밝히자 폴킴은 “DM 세대가 아니라 주기적으로 확인을 못 했다”며 진땀 해명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티키타카 속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SEVEN’을 함께 부르며 호흡을 맞췄다.</p> <p contents-hash="ad04cd918b251af9b483332c92e40a25b544c23f75e8bb76976de2bc73ab5d39" dmcf-pid="qHoIiXRuOx" dmcf-ptype="general">다음 바통을 이어받은 아티스트는 자이언티였다. “어릴 때부터 존경해 온 독보적 아티스트”라는 우즈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자이언티는 “얼마 전, 전시회에서 마주쳤다. 그 만남 덕분에 지금 여기에 있는 것 같다”며 “최근 제 정체성을 돌아보고 하고 싶은 에너제틱한 음악을 담은 EP ‘POSER’를 발매했다”고 근황을 알렸다.</p> <p contents-hash="f442196f65fdb0017aeaf2e7882c0eda1f442e3f158e8e3f517a00cf35f5f71a" dmcf-pid="BXgCnZe7EQ" dmcf-ptype="general">이어 두 사람은 과거 ‘쇼미더머니5’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났던 인연을 회상했다. 정재형은 “우즈는 이런 경험들이 잘 쌓여있다는 생각이 든다. 데뷔 3회차라니!”라며 감탄했고, 코드 쿤스트는 “안 무너지고 3번이나 도전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라며 극찬했다. 우즈는 “힘들었다는 생각을 안 하는데 주위에서 많이 힘들어했다고 하더라”며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어머니가 늘 ‘언제든지 힘들면 포기하라’고 말씀해주셨다. 부담을 덜어주신 덕분에 그래도 오늘은 해보자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콜라보로 재해석하며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p> <p contents-hash="f0bbb9899e9091b50dc1f9cb0a1bc8b7ce4032122e4150010b5a9e9865eb5b59" dmcf-pid="bZahL5dzrP" dmcf-ptype="general">마지막은 K-pop 레전드 그룹 god가 장식했다. ‘Friday Night’와 ‘촛불 하나’로 등장하자 현장은 감격의 환호로 가득 찼다. 이어 남다른 팀워크와 무대 준비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god는 ‘장수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고, 이를 본 자이언티는 “감히 선배님들을 지목한다는 게 겁이 났지만 용기냈다. 어릴 때부터 제 음악적 정서와 삶 전반에 녹아있는 음악을 만들어주셨고 큰 영향을 주셨다”며 존경을 표했다.</p> <p contents-hash="75990462f5abd87cec55805ec63d6243dbb5cf4b214f2369ef416512d0d73035" dmcf-pid="K5Nlo1JqE6" dmcf-ptype="general">이어진 토크에서 god는 올해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식비 2억 8000만원’ 전설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손호영은 “그 당시 닥치는 대로 먹다가 회사가 식비 제한을 두려 했다. 그래서 계약서에 ‘식대는 간섭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넣었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자이언티는 “저는 제 자동차 기름값보다 식비가 적게 나온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p> <p contents-hash="67940a40f92f8c2d96d80490bd2a6113f65fa2b91397834f42f03381a5deb164" dmcf-pid="91jSgtiBw8" dmcf-ptype="general">이날 클라이맥스는 god와 자이언티의 ‘보통날’, ‘양화대교’ 합동 무대였다. 자이언티는 “‘보통날’은 저에게 된장국 같은 곡이다. 평생 양분이 된 음악 만들어주셔 감사하다.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cd7abe3846712dc5c1d8164eb5f90f8b63d38c51e023ff37b56a511f7b2325e3" dmcf-pid="2tAvaFnbs4" dmcf-ptype="general">한편, Mnet ‘라이브 와이어’는 1회 김창완밴드를 시작으로 12회 god까지 총 54팀이 출연, 음악으로 연결된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었다. MC 정재형은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콜라보 현장을 함께할 수 있어 큰 행복이었다”, 코드 쿤스트 역시 “작업실로 달려가고 싶을 만큼 음악적으로 자극이 되고 마음도 따뜻해졌다. 순수한 마음을 다시 찾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소회를 남겼다.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콜라보 무대와 진솔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라이브 와이어’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음악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e0192c8e732b9df7a49d6e413934f55588d1103248facd45540bb9108cfe49b7" dmcf-pid="VFcTN3LKOf" dmcf-ptype="general">[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p> <p contents-hash="2a4be6222257333276beb73aec00b656e39fbd490608fa707fb887aa756ca2e2" dmcf-pid="f3kyj0o9rV" dmcf-ptype="general">< Copyright ⓒ <span>MBN(www.mbn.co.kr)</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뇌섹남' 하석진, 태생부터 금수저였다…'기생충' 뺨치는 서초동 본가 공개 [마데핫리뷰] 09-06 다음 QWER, 첫 월드투어 '록케이션' 서울 공연 3회차 매진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