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이 더 좋아해” 김종국, 드디어 결혼…“신부 정체 끝까지 비밀”(종합)

작성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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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df369b63b048da182c7b2ff043a7c9a73eccc7a551bc1d6e71c1f5c039ad7c" dmcf-pid="XCB0pNts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종국./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ydaily/20250906095012763flls.jpg" data-org-width="631" dmcf-mid="YSHSv6Cn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ydaily/20250906095012763fll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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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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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5283fef19003397ac515a45d6aeea64646f488740d3c058f19f2d5b9cb283d5" dmcf-pid="ZhbpUjFOwe"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49)이 드디어 장가를 갔다.</p>
          <p contents-hash="6ee36cd26482e9674cef6171e47788dff2b99a4623f9f24209ac34000bdd90e0" dmcf-pid="5lKUuA3IOR" dmcf-ptype="general">지난 5일 김종국은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친인척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으며, 주례와 축가, 하객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9bdb3dab66ccc0822d6dc892a76fa0ee47949434ccdaf5333787f26d1bada44" dmcf-pid="1S9u7c0CmM"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결혼 당일까지 장소와 일정을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하객도 차태현, 장혁, 홍경표, 홍경인 등 ‘용띠 클럽’ 멤버들과 ‘런닝맨’ 출연진 등 소수의 인원만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e71498ecb46460563a563a983d978b867e09d6bd8c8548cb898526a1cd2b182b" dmcf-pid="tv27zkphrx" dmcf-ptype="general">신부의 정체 역시 끝까지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런닝맨’에서 “신부는 비연예인”이라는 짧은 언급 외에는 아무런 단서도 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657e11539207ea2923a7eaea5ea459203aabb274dfea77abfa96f71f8644e2fa" dmcf-pid="FTVzqEUlEQ"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지난달 18일 팬카페 ‘파피투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언젠가 직접 이런 글을 쓰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속으로 준비해 왔지만, 막상 글을 쓰려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떨리고 긴장된다”며 “저 장가갑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66209395ef131e19314d776d5ab23f130ec8776197bdfd2c29fbdb94b87a3cc" dmcf-pid="3qNJiXRuOP" dmcf-ptype="general">이어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인가 싶다.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며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 안에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친지, 몇몇 지인들과 조용히 치르려 한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5aed5990e82a44d5b45f331d53b4a891d433ee57c9eb7511398a33e94c9d76" dmcf-pid="0BjinZe7O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종국./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ydaily/20250906095014045garp.jpg" data-org-width="640" dmcf-mid="GWCDwqc6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ydaily/20250906095014045ga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종국./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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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1c1fa5522412ede828e7d6418fa0879a9f7d4dfe18651931326e016840afab4" dmcf-pid="pbAnL5dzs8" dmcf-ptype="general">결혼 발표 이후 주위 반응에 대해서도 전했다. 김종국은 지난 4일 유튜브에서 “주위 유부남들이 너무 좋아하더라. ‘나 혼자 갈 수는 없어’ 이런 분위기였다. 크게 놀라진 않았고,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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