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 대표팀, 아시아컵 첫 경기서 대만 9-0 완파 작성일 09-06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유진·박승애·천은비 나란히 2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6/NISI20250906_0001936589_web_20250906094129_2025090609501581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5 여자 아시아컵에 출전한 여자 하키 대표팀의 천은비. (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대만을 꺾고 2025 여자 아시아컵 첫 승을 거뒀다.<br><br>한국은 지난 5일(현지 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대만을 9-0으로 제압했다.<br><br>여자 하키 대표팀은 오는 7일 개최국 중국과의 2차전에서 연승에 도전한다.<br><br>한국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터진 김유진(KT)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곧바로 나온 조혜진(아산시청)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br><br>김유진, 박승애(KT), 천은비(평택시청)가 나란히 2골을 기록했고, 박영은, 박서연(이상 한국체대) 쐐기골을 더해 완승을 거뒀다.<br><br>아시아하키연맹(AHF)이 주최하는 여자 아시아컵은 4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로, 2026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무대다.<br><br>조별리그는 4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고, 상위 1, 2위에 오르면 '슈퍼4 라운드(Super 4's Pool)'에 진출한다.<br><br>한국은 A조에서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와 경쟁하며, 과거 1999년 인도 대회에서의 마지막 우승 이후 26년 만의 정상을 노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송혜교, 숏컷 자르고 가을을 입었다…그윽한 눈빛에 세미 스모키 포인트 09-06 다음 알카라스, US오픈 결승 선착…조코비치, 25번째 메이저 우승 또 좌절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