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창가 밑 문학소년이었나..나긋한 보이스로 책 읽어주기 작성일 09-0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KDhI2rRS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7c4704bd5ec10e82ab80d8b661024a1a5d96d00c1171bf731a1ddb77e50995" dmcf-pid="Y9wlCVme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094650920yohx.jpg" data-org-width="650" dmcf-mid="xYwlCVme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094650920yoh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aa880baafb4fdb124bbe4601184bcd6d99c2e200beba10ad3e051ed0c44c572" dmcf-pid="G2rShfsdCp" dmcf-ptype="general"> <p>[OSEN=김채연 기자] 하현상이 음악과 또 다른 매력의 감성을 선보였다.</p> </div> <p contents-hash="f684aafa0c9f85c6430594d52676b199ea89685782c758c97eb37ecd7522322b" dmcf-pid="HVmvl4OJl0" dmcf-ptype="general">하현상은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감성 오디오북 콘텐츠 '책 읽어주는 현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d48b86dc1f4035f4997a33e533bb1003e1440db8115f4f65fcebe933cb02cb6" dmcf-pid="XfsTS8IiT3" dmcf-ptype="general">이번 콘텐츠는 하현상이 직접 고른 책을 읽고 진정성 있는 감상평을 덧붙여 팬들과 나누는 오디오형 콘텐츠로 김창완의 산문집 '이제야 보이네'가 소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ef4cdfbec70fd191f7a5485a5fb36847f318a76fa1ad5b899ee0d95b87445a" dmcf-pid="Z4Oyv6Cn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094651161duax.jpg" data-org-width="650" dmcf-mid="ykVMQv41v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094651161dua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3e361105ac650f2f01c68c44b423df15a046a4a36d73db1cdbd96fe945d290" dmcf-pid="58IWTPhLSt" dmcf-ptype="general">영상은 녹음이 우거진 여름 숲을 배경으로 매미 소리와 살랑이는 바람이 어우러진 자연의 무드를 담아냈다. 하현상은 나긋한 보이스로 산문집을 차분하게 읽어 내려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따뜻한 전달력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d4cd6f855d77e348ed2acc14e4ee803aba9bb15a5ebfe0df00bd0cde5b615a61" dmcf-pid="1UawE7j4S1" dmcf-ptype="general">하현상은 첫 번째 챕터를 언급하며 "'한계를 못 느꼈다면 내 방도 없습니다'란 구절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하며, "'이렇게 느껴지는 한계가 내가 만들어 낸 나의 영역이다'라고 생각하는 것만큼 위안을 주는 말이 없는 것 같다"며 깊은 울림을 나눴다.</p> <p contents-hash="a20a39516e50615936e76c709ff8b28591aa7df00335cb53a0e06a2f70fdc0ab" dmcf-pid="tuNrDzA8y5" dmcf-ptype="general">두 번째 챕터 '별'을 읽으며 하현상은 "할아버지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장면들이 상상이 가고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 할머니 댁에서 자라며 하루 종일 잠자리를 잡으러 다니던 기억이 떠올라 뭉클했다"며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 청자에게 더욱 특별한 공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a0df013c5b97a7c72c5436cc06c4967efa420e3f58afcb94674f5c5762cca2f" dmcf-pid="F7jmwqc6lZ" dmcf-ptype="general">하현상의 낭독 콘텐츠는 첫 번째 편 공개 이후 "가장 힐링 받은 시간이다", “너무 위로가 된다", “문학소년 너무 좋다"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현상의 목소리와 해석은 책 한 권의 이야기를 넘어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사색을 건네며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보여주고 있다.</p> <p contents-hash="262861a9545b5c0d911c74c1d213fd77c70eb0f5f0d5e061f4ffba21ac47016f" dmcf-pid="3zAsrBkPlX" dmcf-ptype="general">한편 하현상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Navy Horizon(네이비 호라이즌)'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cykim@osen.co.kr</p> <p contents-hash="7f4c42a622b710bcae4873ebcca1f9185ae06f8d1ea3ac09c698cf94687104aa" dmcf-pid="0qcOmbEQTH" dmcf-ptype="general">[사진] 웨이크원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수원, 늦둥이 딸에 초호화 돌잔치..명품 답례품까지 '럭셔리 끝판왕' 09-06 다음 AI 스타트업 앤스로픽, 작가들에 2조원 배상 합의… ‘저작권 침해 소송’ 에서 권당 3000달러 지급키로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