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반짝투어' 밤샘 줄 논란…주민 불편 호소에 팬덤 내 갈등까지[MD이슈] 작성일 09-0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틀 전부터 밤샘 대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ElddGxpD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2a450e1e09fac0dd103e1a5bc89099117bcc89255ac3537aa99df4eeb6538c" dmcf-pid="zsWoo1Jq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밤새 줄 서는 팬들을 보고 인근 주민이 우려를 표했다./Mnet 인스타그램·소셜미디어 X"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ydaily/20250906093114500fnff.jpg" data-org-width="640" dmcf-mid="UtfYYMva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ydaily/20250906093114500fn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밤새 줄 서는 팬들을 보고 인근 주민이 우려를 표했다./Mnet 인스타그램·소셜미디어 X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88c3dca8fb23cab8e5495419f51c91a1b8901c434abbcf9755e59b89c58b1e" dmcf-pid="qOYggtiBsY"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엠넷(Mnet) '전국반짝투어'에 출연하는 그룹 라이즈를 보기 위해 팬들이 공연 이틀 전부터 밤샘 대기를 하면서 여러 잡음이 일었다.</p> <p contents-hash="9e019b55aaa4004d2868d751373951c943319dcc3c69e03e175830fc5973cfa8" dmcf-pid="BIGaaFnbIW" dmcf-ptype="general">'전국반짝투어'는 K팝 아이돌 그룹들이 전국 각지에 출격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산물과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몰라 팬들은 늘 대기 상태다.</p> <p contents-hash="f6eeb9554eec7cee24ce2bc81ed6a3014f5c0953513c2b78aad9b6147100c6a1" dmcf-pid="bCHNN3LKsy" dmcf-ptype="general">지난 2일 라이즈가 경기도 성남에서 '전국반짝투어'를 진행한다는 공지가 소셜미디어에 게재됐다. 이에 2일 밤부터 팬들이 밤샘 대기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8ed8187e7d179e2a3b5d065d60e017484b7a9095770116f5df00dfc23e53b3e0" dmcf-pid="KhXjj0o9wT" dmcf-ptype="general">대기 인원이 점차 많아지자, 인근 주민들은 지역 커뮤니티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한 주민은 글을 "12시에 산책 나갔을 때 100명은 돼 보이는 사람들이 누워있었다"며 "내일 출퇴근길은 어떡하냐"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dc45ace2a7275bb6f511a6c837c5e55fc590ed9b07229431d586c5c0a9a2fc" dmcf-pid="9lZAApg2r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밤샘 대기에 비공식 '총대'까지 등장했다./소셜미디어 X·Mnet Plu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ydaily/20250906093115773cmjw.jpg" data-org-width="640" dmcf-mid="urKvv6Cn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ydaily/20250906093115773cmj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밤샘 대기에 비공식 '총대'까지 등장했다./소셜미디어 X·Mnet Plu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090bf1ae5f29199af85c3704fdab1d756f731d6cbd131fe7faceb712dbd012" dmcf-pid="2S5ccUaVES" dmcf-ptype="general">또한, 방송사나 소속사 관계자가 없는 상황에서 일부 팬이 '총대'를 맡아 번호 배부와 인원 체크를 시작했다. 이에 팬덤 내부에서 '비공식 총대와 번호를 인정할 것인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p> <p contents-hash="20556afa1c73f633c910d791f7ac139e26bdce1d80ed8c4e7e695e52358d0ea0" dmcf-pid="Vv1kkuNfml" dmcf-ptype="general">엠넷 측은 3일 공지를 통해 "밤샘 대기 명단은 운영하지 않는다"며 "밤샘 대기로 인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 제작진과 관계자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공식적인 밤샘 대기 줄은 촬영 당일 그대로 인정됐다고 한다.</p> <p contents-hash="d6f63bb3ff9657fc4c9b12641378e64f7a3cad010a9f11c1526ad7bfce552357" dmcf-pid="fTtEE7j4Ih" dmcf-ptype="general">밤샘 대기가 인정되자 부여받은 번호표를 되파는 행위까지 등장했다. 소셜미디어에서 일부 팬들이 번호표를 10~80만 원에 거래하는 사례가 포착됐다.</p> <p contents-hash="61a4f0655a3aba6b41a76bd0d0ebed5477bbc78363ef4a9c0653655a3e136048" dmcf-pid="4Jc22sBWsC" dmcf-ptype="general">이러한 밤샘 대기 줄이 큰 화제가 되면서 팬들의 의견도 엇갈렸다. "아티스트 보려고 이틀 전부터 밤새우면서 줄 서는 건 선을 넘었다"는 비판과 함께 "그렇게 해서라도 볼 가치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p> <p contents-hash="11d87ca9a0455a4a6a971e7a4ce3e5242c54be929c944b76480deb0fef4b212f" dmcf-pid="8ikVVObYII" dmcf-ptype="general">밤샘 대기로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방송사 측에서 체계적인 대기 시스템과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팬들 역시 성숙한 팬덤 문화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련한 로맨스 진가 '마이유스' 송중기·천우희 15년만 재회 09-06 다음 우즈가 밀고 god가 끌었다..'라이브 와이어' 아름다운 종영 (종합)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