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피아비, 풀세트 접전 끝에 나란히 LPBA 4차투어 준결승행 작성일 09-06 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가영은 히다, 피아비는 임정숙 격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6/NISI20250903_0001933385_web_20250903091338_2025090609091417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프로당구 2025~2026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준결승에 진출한 김가영. (사진=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프로당구 PBA-LPBA 4차 투어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김가영은 지난 5일 경기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다 오리에(SK렌터카·일본)와의 프로당구 2025~2026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에서 세트 스코어 3-2(11-7 10-11 11-3 3-11 9-4)로 이겼다.<br><br>같은 날 피아비도 임정숙(크라운해태)을 3-2(10-11 11-9 11-0 0-11 9-8)로 제압했다.<br><br>준결승에 진출한 김가영과 피아비는 각각 한슬기와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상대한다.<br><br>김가영은 이번 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32강에서 풀세트 접전을 벌였던 히다와 다시 풀세트를 벌인 끝에 승리를 거뒀다.<br><br>5세트에 돌입한 김가영은 4이닝째 뱅크샷 1회를 포함해 하이런 7점을 달성하며 9-4로 4강에 올랐다.<br><br>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와 3차투어(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 우승자 피아비는 '원조 퀸' 임정숙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따냈다. <br><br>특히 5세트 5-8 상황에서 11이닝째 연속 뱅크샷을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고 준결승행 티켓을 얻었다.<br><br>대회 7일 차인 6일에는 PBA 16강전과 LPBA 준결승전이 치러진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6/NISI20250903_0001933390_web_20250903091414_2025090609091417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프로당구 2025~2026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준결승에 진출한 스롱 피아비. (사진=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르세라핌, 美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격… BTS 이어 두번째 09-06 다음 알카라스, 조코비치 제압하고 US오픈 결승…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