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코리아 중고선수권, 창원중앙중이 무안북중 꺾고 우승 차지해 작성일 09-06 2 목록 창원중앙중학교가 핸드볼코리아 중고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br><br>창원중앙중은 5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 결승에서 무안북중학교를 27-21로 이겼다.<br><br>이로써 창원중앙중은 올해 제80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와 제2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 이어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06/0001088026_001_2025090609120649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창원중앙중학교, 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em></span>이번 대회 남자중학부 경기에는 10팀이 출전해 3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br><br>A조에서는 창원중앙중이 3연승으로 1위, 무안북중이 2승 1패로 2위, B조에서는 천안동중학교가 2연승으로 1위, 선산중학교가 1승 1패로 2위, C조에서는 남한중학교가 2연승으로 1위, 진천중학교가 1승 1패 2위로 8강에 올랐다.<br><br>창원중앙중과 천안동중이 부전승으로 준결에 올랐고, 선산중이 남한중을 32-3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고, 무안북중은 진천중을 25-21로 꺾고 준결에 입성했다.<br><br>준결에서 창원중앙중이 선산중을 26-22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창원중앙중은 김동하가 13골을 몰아넣으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br><br>무안북중은 천안동중을 23-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무안북중은 장유진과 신정원이 6골씩, 최건우가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심호찬 골키퍼가 11세이브를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br><br>결승에서 창원중앙중이 무안북중을 27-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창원중앙중의 김동하가 16골을 쏟아 부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김성윤 골키퍼도 10세이브를 기록하며 골문을 단단하게 지켰다.<br><br>창원중앙중은 이번 우승으로 2025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 정상에 오르며 차세대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무안북중은 마지막까지 선전했지만, 후반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남자중등부 최우수 선수상은 창원중앙중의 김동하가, 우수 선수상은 무안북중의 신정원이 수상했다.<br><br>1위 창원중앙중학교<br><br>2위 무안북중학교<br><br>3위 선산중학교, 천안동중학교<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 조코비치 제압하고 US오픈 결승…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 09-06 다음 “외계인이 피라미드 지었다” 추성훈, 이집트서 미스터리 주장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