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코리아 중고선수권, 세연중이 증평여중 따돌리고 우승 작성일 09-06 2 목록 세연중학교가 핸드볼코리아 중고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br><br>세연중은 5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여자중등부 결승에서 증평여자중학교를 20-18로 이겼다.<br><br>이로써 세연중은 올해 제80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와 제22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 올해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9/06/0001088023_001_2025090608531084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여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세연중학교, 사진 제공=대한핸드볼협회</em></span>이번 대회 여자중학부 경기에는 11팀이 출전해 3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br><br>A조에서는 증평여중이 3연승으로 1위, 의정부여자중학교가 2승 1패로 2위, B조에서는 만성중학교가 3연승으로 1위, 세연중이 2승 1패로 2위, C조에서는 인화여자중학교가 2연승으로 1위, 사수중학교가 1승 1패 2위로 8강에 올랐다.<br><br>인화여중과 증평여중이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세연중이 의정부여중을 26-22로 이기고 4강에 올랐고, 만성중은 사수중을 25-22로 꺾고 준결에 진출했다.<br><br>준결에서 세연중이 인화여중을 20-1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세연중은 피지혜 골키퍼가 16세이브를 기록하며 골문을 단단하게 지켰고, 정혜인이 4골, 박혜진과 김현서가 3골씩 넣으며 승리로 이끌었다.<br><br>증평여중은 접전 끝에 만성중을 16-1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증평여중은 김도은이 12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박시윤 골키퍼가 9개의 세이브로 골문을 지켰다.<br><br>결승에서 세연중이 증평여중을 20-18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연중이 공격과 수비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피지혜 골키퍼가 13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허서현이 6골, 박혜진이 4골, 정혜인과 김현서가 3골씩 넣었다.<br><br>여자중등부 최우수 선수상은 세연중의 이시현이, 우수 선수상은 증평여중의 박서희가 수상했다.<br><br>1위 세연중학교<br><br>2위 증평여자중학교<br><br>3위 인화여자중학교, 만성중학교<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피겨 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프로그램 3위 09-06 다음 FNC 신예 밴드 AxMxP, 정규 1집 발매+데뷔 쇼 개최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