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송중기 X 천우희, 15년 만에 재회…"가지마" 애틋한 외침 ('마이 유스') 작성일 09-06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U25iGk5T"> <p contents-hash="446088f93e890828a08b3dff16ecafe4d4f9f19fda182b3795b87379f9cde266" dmcf-pid="PruV1nHEYv"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임채령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8070409dd61b172cfcd9adc39235aff062f5b919bd545257756f34f6a74160" dmcf-pid="Qm7ftLXD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JTBC '마이 유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10asia/20250906083050246venk.jpg" data-org-width="1200" dmcf-mid="4SB60a1m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10asia/20250906083050246ve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JTBC '마이 유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1fac38714629d15978d148d41b29c7c8e917282438e04db30d3b1b806e2fc0" dmcf-pid="xsz4FoZwZl" dmcf-ptype="general">송중기와 천우희가 아름다운 재회를 했다.<br><br>지난 5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마이 유스'(연출 이상엽, 고혜진/극본 박시현)1회에서는 15년 만에 재회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br><br>이날 방송에서 과거 아역배우로 이름을 알렸던 선우해가 방송국의 출연 제안을 거절하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꽃 시장을 돌고 기사 식당에서 급하게 끼니를 때우던 선우해는 방송국 섭외 전화를 단박에 끊어내며 미련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br><br>연예인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성제연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15년 만에 선우해를 찾아갔다. 처음엔 모르는 척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고 대화를 나누었다. 성제연은 "방송 나오면 가게 홍보도 되고 사람들이 선우해가 어떻게 컸을지 궁금해할 거다"며 "나도 보고 싶다"고 출연을 제안했지만 선우해는 "내 인생 전시하는 거 싫다"며 "생업이 바쁜 걸로 하자"며 차갑게 선을 그었다.<br><br>이후에도 두 사람은 잦은 만남을 이어가며 조금씩 가까워졌다. 술잔을 나누던 자리에서 성제연은 "우리가 다 커서 술잔을 나누네"라며 지난 시간을 회상했고 취기가 오른 채 "한 번 보고 싶었던 것도 같고 궁금했던 것도 같다"며 마음을 드러냈다. 선우해 또한 "나도 궁금했다"며 "대학생은 됐는지 뭐가 됐든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네 배우 나온다던 방송 해보자"며 "방송 타서 꽃집 잘 되면 좋잖냐 장래 희망이 부자잖냐"며 사실은 성제연을 위하는 결정을 내렸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92cf30eb00c2b65bdf6c528b4b591d5cf825e4a2d118cdfeca02d8d57b9e67" dmcf-pid="yS2M7c0C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JTBC '마이 유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10asia/20250906083051560blqr.jpg" data-org-width="1200" dmcf-mid="8MjsiXRu5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10asia/20250906083051560bl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JTBC '마이 유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71c561324972c11ccee47794bd6ba2f4c6f062a0e04c5d969fd3b14245e1af" dmcf-pid="WvVRzkph1C" dmcf-ptype="general"><br>선우해는 투잡으로 일하는 술집에서도 성제연과 마주했다. 여전히 바쁘게 일하는 성제연을 안타까운 눈길로 지켜보더니 술집을 나온 성제연을 급히 따라가 "가지 마"라며 붙잡았다. 그러나 이내 "너 계산 안 했다"고 말해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도 했다. 성제연은 "가방 두고 나왔다"며 당황했고 비틀거리며 걷는 모습을 본 선우해는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br><br>시간이 흐른 뒤 선우해는 모태린(이주명 분)의 꽃 배달을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가 성제연과 다시 마주쳤다. 배달을 마치고 엘리베이터 앞까지 함께 간 후 "선인장 그때 내가 준 거 죽였냐"고 물었고 성제연이 "난 또 이제라도 출연하고 싶어진 줄 알았네 용건 끝"이라며 돌아서자 선우해는 "내 번호 찍혔냐 연락 달라"며 "선인장에 문제가 생겼다던가 배가 고프다던가"고 덧붙였다.<br><br>이어 펜으로 성제연의 손바닥에 낙서를 하며 "종이컵에 담긴 물 한 달에 한 번 그만큼 주면 돼"라고 설명했다. 성제연이 "말로 하라"며 "나이 먹고 무슨 낙서를"라며 의아해하자 선우해는 "시간 끌려고"라고 답했다. 성제연은 "웬 수작질이냐"며 웃음을 터뜨리며 오랜 시간 묻어둔 감정을 드러냈다.<br><br>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건강검진 비상…52kg 체중에도 “물러설 길 없어” 근육 부족 09-06 다음 임영웅, 예능도 접수..'섬총각'·'불후' 뜨거운 화제성[★FOCUS]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