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윤서진,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쇼트 3위…시즌 첫 메달 도전 작성일 09-06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6/AKR20250906018300007_01_i_P4_20250906081114285.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윤서진<br>[국제빙상경기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윤서진(한광고)이 2025-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br><br> 윤서진은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44점, 예술점수(PCS) 27.26점, 총점 60.70점을 받아 가나자와 수미카(65.37점·일본), 왕이한(60.91점·중국)의 뒤를 이었다.<br><br> 윤서진은 7일 새벽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올 시즌 첫 메달을 노린다.<br><br> 그는 이날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힘이 살짝 풀리면서 불안하게 착지했다.<br><br> 언더로테이티드(under rotated·점프의 회전수가 90도 이상 180도 이하로 모자라는 경우) 판정으로 수행점수(GOE) 1.18점이 깎였다.<br><br> 그러나 윤서진은 더블 악셀을 클린 처리한 뒤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수행하며 전반부 연기를 무난하게 마쳤다.<br><br>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연기는 깔끔했다.<br><br> 트리플 루프를 완벽하게 뛴 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3)과 스텝시퀀스(레벨4), 레이백 스핀(레벨4)으로 아름답게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 함께 출전한 고나연(의정부여고)은 55.00점으로 13위에 올랐다. 마지막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져 큰 감점을 받은 게 아쉬웠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990원 소금빵' 논란에 슈카 빵집 영업 종료.. "재정비하겠다" [1일IT템] 09-06 다음 협회원 20만 명 첫 돌파…파크골프 전성시대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