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연 "'트라이2' 나오면 좋을텐데...계속 성장하는 배우 되고파"[인터뷰] 작성일 09-06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의 서우진 역 박정연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7u9mrzTmz"> <div contents-hash="77c87a8a81e2e11e5060d1506bfbfe71a1f79c038f8836c44b0662c30551fd88" dmcf-pid="0V2QvSf5I7"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994cae9ed9e16b19bedbdb05537b828332edcbfa546bc9aeb126098add7498" dmcf-pid="pfVxTv41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정연./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ZE/20250906075340318cypn.jpg" data-org-width="600" dmcf-mid="XxGO9KDx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ZE/20250906075340318cy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정연./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b20e74996e787385b01de1346d8622732ba18dbc40c50b0234317e211afa52f" dmcf-pid="U4fMyT8tmU" dmcf-ptype="general"> <p>'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품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극 중 배우들의 활약 덕분. 이에 여러 청춘 배우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중 여러 배우 틈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배우가 바로 박정연이다.</p> </div> <p contents-hash="28883f357acf5f179d909cac7bb40039552b025b407f12b0f732fdf60396408a" dmcf-pid="u84RWy6Fsp" dmcf-ptype="general">박정연은 지난 8월 3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 출연했다.</p> <p contents-hash="9e7071ccde2fb4bb20e6f47615c2d674f8eced7b378beeeec71709fe47336eb1" dmcf-pid="768eYWP3s0" dmcf-ptype="general">'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 6.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8회)를 기록하며 금토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1bd54f729ebcc6e00f6646edf88f4a53abfd77b49628149a1afa0340ba3d62c8" dmcf-pid="zP6dGYQ0r3" dmcf-ptype="general">박정연은 극 중 한양체고 사격부 주장이자 에이스 서우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서우진은 남다른 실력, 냉정함으로 '에이스'의 자리를 지켰다. 엄마 김소현(조연희 분)의 간섭, 자신을 둘러싼 시련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극 중 여러 인물과 관계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p> <div contents-hash="0d33840e8dc7b2bd98ed15940b6c1d1d675e3f3c95a5288cdba16a8e51fcb284" dmcf-pid="qQPJHGxpDF" dmcf-ptype="general"> <p>'트라이'의 서우진처럼 박정연은 자신만의 연기를 펼치며 '박학기의 딸', '송금란의 딸'이라는 후광도 떨쳐내고, '배우 박정연'의 존재를 안방극장에 각인시켰다. '트라이'에 이어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는 재벌가 막내딸 박영라 역으로 빠른 이미지 변신으로 주말 안방극장에서 쉼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차세대 스타'의 포문을 활짝 연 박정연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bb815ef6db32785c44a014f5242ae1310111480462bc29609f72dd34b16659" dmcf-pid="BxQiXHMU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정연./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ZE/20250906075341616hbta.jpg" data-org-width="600" dmcf-mid="Z6axTv41E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ZE/20250906075341616hb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정연./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78363b3647f04e1fcb47a0f8aeaf7d14792a8aa05754436311520266e548924" dmcf-pid="bdegt1JqD1" dmcf-ptype="general"> <p><strong>-'트라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정연. 이전 출연 작품 때와 달리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에 '트라이' 종영이 이전과 다른 느낌일 것 같다. 종영 소감이 궁금하다. </strong></p> </div> <p contents-hash="44c56ce7da76b360c484ac3860aa26f2919f570deb672d56277dbef3bf1c5af3" dmcf-pid="KJdaFtiBr5" dmcf-ptype="general">▶ 주변에서 '트라이'를 많이 시청해 주셨다. 관심 주셨는데, 감사한 마음이 크다.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제게 '트라이'는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p> <p contents-hash="61c25a882af1faa11501081a9243d5be8e4a4c9f055639ad4f9612ea17d99546" dmcf-pid="9iJN3FnbOZ" dmcf-ptype="general"><strong>-주변의 좋은 반응이 박정연에게 힘이 됐는가.</strong></p> <p contents-hash="7f2094b7693d6ce6b1c07ec9d601937d1fb301417ab1493df05bf691d9ea7ceb" dmcf-pid="2nij03LKsX" dmcf-ptype="general">▶ 지인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좋은 반응을 주셨다. 캐릭터를 응원해 주셨는데, 덩달아 저까지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생겼다. 정말 힘이 많이 됐다. 좋은 에너지를 얻었다. </p> <p contents-hash="0766cebf6fcaf7155022263a098e439e40b288d0948b9b8efb9f1c257fdb15e8" dmcf-pid="VLnAp0o9DH" dmcf-ptype="general"><strong>-이번 '트라이'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관심이 배우 박정연에게 어떤 효과로 작용하게 될까.</strong></p> <div contents-hash="add5510c64da05d4338a4c0fe466173e62bb74db464a00a22fc7977303178141" dmcf-pid="foLcUpg2OG" dmcf-ptype="general"> <p>▶ 많은 분이 시청해 주셨다. 시청자들께서 새로 시작한 '화려한 날들'도 그렇고, 이다음에 출연할 작품도 관심을 두시지 않을까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도 지금과 다른 모습,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 '서우진'이라고 불러주시는 것도 좋다. 극 중 캐릭터 이름으로 많이 불렸는데, 이게 처음이다. 그래서 기분이 되게 좋았다. 앞으로 또 다른 작품을 했을 때, 다시 경험하게 될 기대감이 생기는 것 같다. 이번 관심이 다음 작품, 캐릭터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3beafd208e66c6c4238282ee819cd9ebf055183031405c85b7623e25f5a037" dmcf-pid="4gokuUaV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정연./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ZE/20250906075342866lics.jpg" data-org-width="600" dmcf-mid="5hpYMxSg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ZE/20250906075342866li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정연./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e919e3fbcc4112bb67ab7acd08873eb9c061ef927373bba754e41ad07a2c5ac" dmcf-pid="8agE7uNfrW" dmcf-ptype="general"> <p><strong>-'트라이'에서 고등학교 졸업, 그리고 대학 합격이라는 엔딩을 맞았다. 이 엔딩이 시즌2를 암시하는 듯한 느낌도 없잖아 있었다. 시청자들도 시즌2에 기대감이 있다. 시즌2도 기대하고 있는가. </strong></p> </div> <p contents-hash="acff846c1f615a491936a537cb17c36b352e7e9c372d71953b12f4e95039ff76" dmcf-pid="6NaDz7j4Oy" dmcf-ptype="general">▶ (시즌2) 제작된다면 저는 정말 좋다. 시청자들께서 시즌2를 원한다는 반응이 있었을 때, 단체 대화방에서도 감동을 받았다. 사실 방송 전에는 어떤 반응이 나올지 알 수 없다. 그런데 이번에 시청자들께서 후속(시즌2)을 원하실 정도의 관심이 나와서 감동이었다. 저희끼리 '시즌2 하면,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하기도 했다. 한양체고에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게 되는 건지 궁금하기도 했다. 관심을 주시니까, 함께 촬영했던 배우들과도 재미있게 이야기할 게 생겼다.</p> <p contents-hash="e90ab637783c3e0f8ed3c2dde54c39a73642e97f72dcd3686bf887e1bc4e788e" dmcf-pid="PjNwqzA8mT" dmcf-ptype="general"><strong>-극 중 문웅(김단 분), 윤성준(김요한 분) 사이에서 펼쳐지는 관계성도 시청 포인트였다. 일부 시청자들은 문웅과 러브라인을 기대하기도 했다. 선후배의 감정으로 끝이 났는데, 둘의 관계를 시청자 관점에서 다른 감정선을 생각하지는 않았는가. </strong></p> <p contents-hash="beb5b713ae8244c47b4e38a5509a24655e9fbf1252602685bdca72b14fb50c9b" dmcf-pid="QCIyQPhLIv" dmcf-ptype="general">▶ 사실, 대본으로 이미 알고 있던 감정이었다. 또 감독님도 얘기를 해주셨다. 우진이와 웅이는 러브라인이 아니라고. 선후배 관계였다.</p> <p contents-hash="5a67fa2d1aed32f6e37f65d12bd2395f347694592ee8b32671d9250dd12f44e8" dmcf-pid="xhCWxQlorS" dmcf-ptype="general"><strong>-극 중 사격부 코치 역할이었던 임세미와 사제지간 호흡이 보기 좋았다. 임세미와 연기는 어땠는가.</strong></p> <div contents-hash="e8cba54e28b0bc1d10e9eea391de576359ecea75ea83657651ff7fa450c167b9" dmcf-pid="y4fMyT8tEl" dmcf-ptype="general"> <p>▶ 정말 잘 맞았다. 저희 배우들(학생 역할)이 촬영장에서 세미 언니를 '햇살'이라고 불렀다. 정말 햇살 같았다. 편한 대로 연기하라고 하셨는데, 진짜 배이지 코치님처럼 잘 맞춰준 언니다. 서우진과 배이지 코치님의 장면을 보면 제가 그 장면의 감정에 이입이 됐다. 그래서 언니한테 애틋한 마음이 생겼다. 감사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e7cf75c9dea9ce715824d12b7af41a07790cc5dd1ef3a00e0883c963d9d95e" dmcf-pid="W84RWy6F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정연./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ZE/20250906075344102clwd.jpg" data-org-width="600" dmcf-mid="13jrBqc6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ZE/20250906075344102cl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정연./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9107a7cc51cb44139699c4d28aa926e460ba6ef7512432ef6ec65bd66c87ecf" dmcf-pid="Y68eYWP3rC" dmcf-ptype="general"> <p><strong>-'트라이'에서 서우진이 힘들어했던 부분 중 하나가 어머니였다. 어머니의 간섭이 뜨악할 정도였다. 이어 '화려한 날들'에서도 어머니의 가스라이팅급 간섭이 만만치 않다. 두 작품 연이어 어머니의 간섭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실제 어머니, 부모님은 작품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이셨는지 궁금하다.</strong></p> </div> <p contents-hash="fd6bbaf9e861baa67d0ec78a99907359a2996322676f9a82d79593e1f5f1ca31" dmcf-pid="GP6dGYQ0rI" dmcf-ptype="general">▶ 일단 '트라이'는 부모님이 재밌게 보셨다고 했다. 본방 사수 하시려 했다. 제가 나오는 부분뿐만 아니라 '트라이' 자체를 재밌게 보셨다. '이런 작품해서 정말 좋았겠다'라고 하셨다.</p> <p contents-hash="7baaf07b5f46a96908ca2d05fb950238f83fb967fe7821fd4071b8771328293d" dmcf-pid="HQPJHGxprO" dmcf-ptype="general">그리고 극 중 그(어머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해서는 익숙해지신 것 같다. 이전 작품에서는 엄마의 도망,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데이트 폭력 피해,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는 다치는 모습이었다. 실제 어머니가 처음에는 '그런 건 못 보겠다'고 하셨는데, 이제는 '또 저러네'라고 하신다. 한번은 '트라이' 촬영 때 다친 분장을 지우지 않고 집에 간 적이 있는데, 엄마가 '너는 왜 맨날 드라마에서 다치니'라고 하셨다.</p> <p contents-hash="69a54c9d2cd179fa5043a0dd1388202378ba1aee690703615556b44aa98b9654" dmcf-pid="XxQiXHMUws" dmcf-ptype="general"><strong>-'트라이' 서우진의 당찬 모습과 실제 박정연의 모습이 닮은 것 같다. '화려한 날들'에서 맡은 박영라와는 사뭇 다르다. 실제 박정연은 어떤 캐릭터와 닮았는가.</strong></p> <p contents-hash="d9259fe4a42c2a9d779f864a9a414a1b49465013a278e8f72d3bb4093d1b9237" dmcf-pid="ZMxnZXRumm" dmcf-ptype="general">▶ 두 캐릭터로 비교하면 우진이와 비슷하다. 우진이가 더 강한 느낌이 있긴 하다.</p> <p contents-hash="592209aa9ef6cef0d73948d222e9bc59d9d5c39eda99789db666f937c15e7688" dmcf-pid="5RML5Ze7Ir" dmcf-ptype="general"><strong>-'트라이' 후반부 사격부 감독 전낙균(이성욱 분)이 서우진과 다투면서 격한 대립이 있었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의 분노 게이지도 상승한 바 있다. 격한 감정 대립까지 이어졌는데, 전낙균 역의 이성욱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없었는가. </strong></p> <div contents-hash="005c8e5f1c49b75af44e59e36a4c2b42b21704e7c14800af0365de2350723c0d" dmcf-pid="168eYWP3Ew" dmcf-ptype="general"> <p>▶ 선배님이 '나 어떡하니'라면서, '밖에서 돌 맞는 거 아니냐'라고 하시기도 했다. 촬영 때 선배님이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못되게 연기해 주셨다. 이성욱 선배님의 본캐(본 캐릭터)는 딸바보다. 현장에서 저를 딸처럼 되게 예뻐해 주셨다. 그래서 그 대립 장면 찍을 때는 걱정을 많이 하셨다. '나 이거 너무 쓰레기 아니냐?'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걱정하시더니, 촬영 들어가서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그래서 이거는 해명을 해드리고 싶다. 선배님은 정말 따뜻한 분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ab54b2af0209229258bb596e077d726584bb20aa0ee5d002ea17fd99c5b7ee" dmcf-pid="tP6dGYQ0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정연./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ZE/20250906075345346lnpr.jpg" data-org-width="600" dmcf-mid="tywhfVme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ZE/20250906075345346ln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정연./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920459319ce98178076fd157cea7e0825b3299ea82860f2bf80dcd4c33cb62c" dmcf-pid="FQPJHGxpwE" dmcf-ptype="general"> <p><strong>-'트라이'로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으며 '차세대 스타 배우'로 주목받았다. 기대되는 배우로 등극했다. 배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가. </strong></p> </div> <p contents-hash="7029d32b5dd23d9268e73934ba830d9c2adb2ce64c020089f203a60936eb3f16" dmcf-pid="3xQiXHMUEk" dmcf-ptype="general">▶ 제가 연습생 시절이 있었다. 연습생 때, 연기 수업을 받았다. 그때 처음으로 연기를 접하게 됐다. 그때는 연기를 아예 배운 적도, 생각한 적도 없었던 때다. 그런데 해보니까 생각보다 저한테 잘 맞았고, 재미있었다. 그래서 대학교도 연극영화과로 진학하게 됐다. 그러다가 배우 회사(소속사)를 만나게 됐고, 꾸준히 연기를 하게 됐다. 연기는 늘 할 때마다 새롭고, 할 때마다 첫 작품이라는 기분이 든다. 계속 신선하게 다가온다. 저는 그게 제일 좋다.</p> <p contents-hash="1ab46e574795a2ec7a076e1e61534d06b5e2dd8aeb850aba42fda6535166a992" dmcf-pid="0MxnZXRuOc" dmcf-ptype="general"><strong>-배우의 길을 시작한 것에 대해선 만족하는가.</strong></p> <p contents-hash="a7943336b4c92bad24f664edd8da0e7c94b8d31feed79a6a7fb7f2108f2b1161" dmcf-pid="pRML5Ze7sA" dmcf-ptype="general">▶ 정말 만족한다. 앞으로 하고 싶은 것도 많다. 다음 작품을 하고, 또 다음 작품을 하고 싶다. 계속하고 싶다. '트라이' 촬영장에서 길해연 선생님이 배우 중 가장 선배님이었다. 선배님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까지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지금까지도 연기를 즐겁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오랫동안 즐기면서 해야 하겠다고 생각했다.</p> <p contents-hash="7e15574ec20748f59591bc77579bc8b68bf842f5e63002619687155fa25c7455" dmcf-pid="UeRo15dzOj" dmcf-ptype="general"><strong>-'화려한 날들'로 첫 장편 주말드라마를 하게 됐다. '트라이' 촬영 때와는 다른 기분일 것 같다. </strong></p> <div contents-hash="67b36974e2e46e1151e5ff0a89631accfd89639d6b1c97e84b38d932111d7925" dmcf-pid="udegt1JqwN" dmcf-ptype="general"> <p>▶ 일단 '50부작'의 '50'이라는 숫자에 대한 중압감이 있다. '50회를 다 할 수 있을까.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막연하게 숫자에서 느껴지는 중압감이 컸다. 그리고 촬영 후 바로 방송에 나오는 게 새로웠다. 촬영 현장의 세트 방식도 처음 경험하는 게 많다. 아직 적응 중이다.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는 중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fc93e3eb1200bc8e1275ffb96d55a6509e3ef5f5611738dc76672be997d334" dmcf-pid="7JdaFtiB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정연./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ZE/20250906075346617agdx.jpg" data-org-width="600" dmcf-mid="Fw72smqy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ZE/20250906075346617ag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정연./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7be32b77c9d7cfd36aac1965c012ec72d89a3acf26cefa176d09d6b5323431" dmcf-pid="ziJN3Fnbsg" dmcf-ptype="general"> <p><strong>-SBS, KBS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두 작품을 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올 하반기 SBS, KBS 각각의 '연기대상'에서 수상 기대감도 있는가.</strong></p> </div> <p contents-hash="143093ae26513baf3dda1bc4ed2ca35d48bc4b9bc23b68b9f60fe2053f32f0d9" dmcf-pid="qV2QvSf5ro" dmcf-ptype="general">▶ 저는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 좋은 작품 그리고 캐릭터를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다. 그래서 수상까지는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상을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받을 것 같다. </p> <p contents-hash="26a3c4049ef5c01305b44c11f7de5cebeb3bb1324afffecdfa13ea93e08f4abe" dmcf-pid="BfVxTv41wL" dmcf-ptype="general"><strong>-'배우 박정연'. 어떤 배우로 성장하게 될까. </strong></p> <p contents-hash="0f701037ee59d646bcfb8860d74b35bf7849040d2a853ffa2c6e53c38fd0fde0" dmcf-pid="b4fMyT8tmn" dmcf-ptype="general">▶ 저는 계속 성장하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 데뷔한 지 얼마 안 돼서 잡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때도 '어떤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는 질문이 있었다. 그때 '익숙한데 신선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 익숙한 거에 반가움이 있다. 반갑고, 보고 싶고, 그리고 매번 새로운, 질리지 않는 새로운 배우가 되고 싶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찬또배기' 이찬원, '선한스타' 8월 가왕전 가왕 등극…누적 기부금 6,900만 원 돌파 09-06 다음 ‘금요일밤에’ 김소연, 잠자는 공주!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