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007작전 수준” 김종국♥피앙새. ‘동상이몽·미우새’서도 못 본다 [핫피플] 작성일 09-06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yyiGYQ0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cef6d8ccfc4c6510b49a41541717a3df687de43a18c67c3675476bf6d47127" dmcf-pid="Frr4OsBW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074047794rsac.png" data-org-width="530" dmcf-mid="1XCxSlVZ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074047794rsac.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af48077333a707a8bf4480910d2c9a1e2c5e766cc01774c8ed567815140485f" dmcf-pid="3mm8IObYSi"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가수 김종국이 49년 만에 드디어 장가를 갔다. 그러나 이번 결혼식은 흡사 영화 ‘007 작전’을 방불케 할 만큼 철통 보안 속에서 치러졌다. 신부 정체는 물론, 방송 노출 가능성까지 사전에 전면 차단하며 그야말로 원천봉쇄에 나섰다.</p> <p contents-hash="fcdd0e36a8e7bf6fc43727796fd80bba5c50c6cc736fc31e348b8313bb02b8da" dmcf-pid="0ss6CIKGCJ"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비공개 결혼식이었으며, 사회는 오랜 절친 유재석이 맡았다. 결혼 발표 후 불과 보름여 만에 울린 초고속 웨딩마치였지만, 외부에 알려진 정보는 단 하나도 없었다.</p> <p contents-hash="88084715d6bf0f5f62e2bcc698912bab3ddfe59bbd14a4fe6d27533ae6d324ca" dmcf-pid="pOOPhC9HSd"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결혼 발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김종국의 철저한 비밀주의에 혀를 내둘렀다. 유재석은 “우리끼리도 농담했다. 종국이가 너무 이상하다 싶었다. 지석진이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했는데 결국 맞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05dc2f3434d924f0d028114d017b6c4b034734f42e4f7e8b97808359f60c847" dmcf-pid="UIIQlh2XTe"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제가 티를 많이 냈다. 근데 기사 먼저 내버리면 ‘런닝맨’에서 플랜카드 달고 대대적으로 할 것 같아서 비밀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조용히 하라’면서 ‘미우새’에서는 집 다 공개하고, 수줍게 ‘쉬잇~’ 하면 신부 오는 거 아니냐”고 견제했고, 김종국은 “절대 아니다”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fb66451c2dfd744e2b729b07f9c8b0b5e30e035a776ff180564e8150d0e3a18a" dmcf-pid="uCCxSlVZCR" dmcf-ptype="general">또 유재석은 “그럼 ‘미우새’에서 신혼집 찍는 거냐. 아니면 ‘동상이몽’으로 가는 거냐. ‘짐종국’ 나오지 않느냐”고 농담을 던졌지만, 김종국은 “안 나온다. 가정은 가정이고 내 일은 내 일이다”라며 예비신부의 방송 노출은 절대 없을 거라고 못 박았다.</p> <p contents-hash="167124d6063c674f367bbe923f5d07242d9a963c9b535d8691f18955da1c99d2" dmcf-pid="7hhMvSf5SM" dmcf-ptype="general">그렇기에 더더욱 예비신부의 정체에 대한 추측도 쏟아졌다. 지석진이 “내가 아는 사람이냐”고 묻자 김종국은 “모르는 분이다. 연예계 쪽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실제로 김종국은 결혼을 발표하며 “신부는 연예계와 무관한 비연예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ba59046e52fc3abcf5b21a8d0ede361fbbb04391ca4465eea3787e2f292f7797" dmcf-pid="z33EUpg2vx" dmcf-ptype="general">이 같은 철통 보안에 네티즌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에는 “이쯤이면 007 작전 수준”, “동상이몽·미우새에서도 못 본다더니 원천봉쇄 제대로네”, “독립투사 같다고 하더니 진짜다”, “예능 다 거절하고 사생활 지킨 건 멋있다”는 댓글이 잇따랐다.</p> <p contents-hash="3a74d856def4b6741d7921fc63fbaa1e105cd8b800fa0f1f73a659fbaeb99194" dmcf-pid="q00DuUaVhQ" dmcf-ptype="general">연예계 대표 노총각으로 불리던 김종국이 드디어 가정의 울타리를 꾸린 가운데, 그가 선택한 ‘신부 원천봉쇄 전략’은 새삼 그의 신중하고 철저한 성격을 보여주는 대목이다./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ab3844d9987922762fc063b96b249448b970c0dae0fca4ee130efc5923f331f1" dmcf-pid="Bppw7uNfCP"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학폭 의혹' 송하윤, 전치 4주 피해자·90분 따귀 목격자 등판…동창 증언도 '꼬꼬무' [궁금한 이야기](종합) 09-06 다음 송하윤 학폭, 100억 소송·집단폭행 추가 "사실무근vs반성NO" 공방 ('궁금한Y')[핫피플]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