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항소심도 징역 3년 선고 작성일 09-06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yibBkP7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d197039a3da04b7f5ea9a13d2c617ae012eaad15f06f4510210e60997aa803" dmcf-pid="uLWnKbEQ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rtskhan/20250906073647605vvtp.jpg" data-org-width="300" dmcf-mid="0ljnKbEQ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rtskhan/20250906073647605vvt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fd8bd58b9286e23951b83d8cb52651fdeb215231f25772dde099f8128df19b" dmcf-pid="7oYL9KDx3j" dmcf-ptype="general"><br><br>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구제역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br><br>수원지법 형사항소3-3부(김은교 조순표 김태환 부장판사)는 5일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 등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 공소장 변경에 따라 원심을 직권으로 파기하되 구제역에게 원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선고했다.<br><br>구제역 공범으로 기소된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 구제역 등의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와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에 대해서도 원심과 동일한 형을 선고했다.<br><br>1심은 주작감별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사회봉사 160시간을, 카라큘라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사회봉사 240시간을, 크로커다일에게 벌금 500만원 등을 선고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a510d8d95329ee88b2d9c4d3891f9778018b46cae8d3033daa1ee6cd0de84c" dmcf-pid="zgGo29wM3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버 구제역(왼쪽)과 쯔양.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rtskhan/20250906073648907bhpf.jpg" data-org-width="700" dmcf-mid="pBM5mrzT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rtskhan/20250906073648907bh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버 구제역(왼쪽)과 쯔양. 경향신문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f207763c1b7553ef7d64bf9b83d3a69111e0baa48917d03d61c002e48b89d1" dmcf-pid="qaHgV2rR0a" dmcf-ptype="general"><br><br>개인사를 빌미로 쯔양에게 ‘위기관리PR’ 자문료 명목으로 2천310만원을 갈취한 혐의(공갈, 개인정보보호법 및 변호사법 위반 등) 등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최모 변호사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 및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br><br>재판부는 “피고인 이준희는 박정원 공갈에 대해 관련자들과의 대화 녹음 파일 속 자신의 발언 중 금전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이들 관련자가 녹음한 게 대화 전체는 아니라고 보이며 명시적 방법이 아니어도 피고인의 일련의 발언과 거동 등을 보면 묵시적으로 공갈이 성립된다”고 판단했다. 또 “피고인은 피해자의 약점을 이용해 사생활을 대중에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재물을 갈취해 그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액이 상당하다”며 “그럼에도 이해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재판부를 호도하려 해 진지하게 반성하는 태도라고 볼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br><br>최 변호사에 대해선 “당심에 와서 원심의 유죄 판결 전부를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며 “1년 가까이 구금된 기간 자숙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 형은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설명했다.<br><br>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2023년 2월 쯔양에게 “네 탈세,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겁을 주고 5천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 기소됐다.<br><br>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은 구제역에게 “쯔양에 관한 폭로 영상을 올리기보다 직접 돈을 뜯어내는 것이 이익”이라는 취지로 공갈을 권유한 혐의를 받는다. 최 변호사는 2021년 10월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인 A씨가 한 식당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으로 처음 알게 된 뒤 A씨와 쯔양을 협박한 혐의 등을 받는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효리 요가원, 오픈 직후 빛의 속도로 매진..1회 수업 35000원 [스타이슈] 09-06 다음 "갤S26 엣지 너 마저도"…아이폰17처럼 카메라 섬 확 커진다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