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별사] "정신없이 호쾌한 재미"…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작성일 09-0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타격감'…수집하는 재미도 충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3DdCIKGC3"> <p contents-hash="a5e9f05b6e5c5dfaa2496dbf6ef44828b81ab9b345b8179191b0315ff55d659c" dmcf-pid="U0wJhC9HWF" dmcf-ptype="general">'겜별사'는 수없이 많은 게임들이 쏟아져 무엇을 플레이해야 할지 모를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 리뷰 코너입니다. 새로 출시됐거나 추천할 가치가 있는 게임들을 가감 없이 감별해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26baa134c4446d53ab4cec3d5a5735c260bd8572a10a7180e7d386675531d3" dmcf-pid="uprilh2X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게임 시작 화면. [사진=박정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news24/20250906073149605hrqk.jpg" data-org-width="400" dmcf-mid="FbVX4fsd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news24/20250906073149605hrq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게임 시작 화면. [사진=박정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cd4b3407e37d198888863963c8616489958a8b75bb7fec17c52c5edb012f34" dmcf-pid="7UmnSlVZT1"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80·90년대생들이라면 누구나 학교 앞 문방구, 오락실 등에서 즐겼던 추억의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를 기억할 것이다.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와 함께 그 시절 격투게임 천하를 삼분(三分)했던 대표작이다.</p> <p contents-hash="4a5078a1383f89864e4db03706b2846744b00ad429dfd6097d4c01ba2b3283b2" dmcf-pid="zusLvSf5C5" dmcf-ptype="general">그 시절 추억의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가 2025년 손안의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왔다. 넷마블의 개발사 넷마블네오가 만든 수집형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가 지난 4일 출시됐다.</p> <p contents-hash="967489715f62d2ef4c632e3888264304b2b553eb200ee2d8e5fe8379254ffc02" dmcf-pid="q7OoTv41SZ" dmcf-ptype="general">게임은 일본 게임사 SNK의 킹 오브 파이터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작됐다. 원작에 등장하는 114종의 캐릭터를 2D 감성의 도트 그래픽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일러스트는 세련된 형태로 개선했다. 오락실의 추억을 기억하는 2030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색다른 게임 방식으로 차별화했다.</p> <p contents-hash="ae071d014b1ed3b262a7818b50fc42c9226d7faafdb31e56e55b97e0a309acdc" dmcf-pid="BbljGYQ0TX" dmcf-ptype="general">전투는 게임 접속과 동시에 시작된다. 기본 캐릭터로 주어지는 '이오리' 앞에 갑자기 괴한들이 나타나 싸움을 걸어오며, 이오리는 '아테나', '아부키 신고' 등 추억의 캐릭터들과 팀을 이뤄 끊임없이 달려드는 적들을 상대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이다. 팀은 펫을 제외하고 최대 5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2092ac0311b02d08945a6c49cb063ebf17ed6f7a383258bb9659368541b762" dmcf-pid="bKSAHGxp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게임 플레이 화면. [사진=박정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news24/20250906073150937tkuu.jpg" data-org-width="630" dmcf-mid="3YhnSlVZ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news24/20250906073150937tku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게임 플레이 화면. [사진=박정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2a504d641fbfdadbbbb35adeed8a338cfbefc7531569faca198bf693a66096" dmcf-pid="K9vcXHMUhG" dmcf-ptype="general">게임은 몰려드는 적들과 함께 '정신없이' 진행된다. 자동 전투로 손이 바쁘지는 않지만, 전투 중 골드를 소모해 공격·방어력을 강화하거나, 연료를 소모하는 '테리런'으로 장비를 획득해 캐릭터를 끊임없이 지원해야 한다. 보스 전투, 캐릭터 뽑기 등 다른 콘텐츠 도중에도 전투는 끝없이 지속된다.</p> <p contents-hash="c807a930ba83d6d7d86cda0482cf1d098d8208655ec1d6d17a6c00be60d60e13" dmcf-pid="92TkZXRuWY" dmcf-ptype="general">그러나 2D 도트 캐릭터로 뽐내는 '호쾌한 전투 액션'이 정신없음을 곧 잊게 만든다. 수동 전투가 아니지만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실감 나는 효과음으로 보기만 해도 타격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일정 시간마다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의 필살기도 눈을 즐겁게 한다. 정신없지만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cfe0d8aac6c3fdac150357900ccbf8386347b5767c4ff1899257c617ce0338" dmcf-pid="2VyE5Ze7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게임 플레이 화면. [사진=박정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news24/20250906073152207omgx.jpg" data-org-width="630" dmcf-mid="0XmROsBW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news24/20250906073152207omg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게임 플레이 화면. [사진=박정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d2f9e81c6d6ae4836ab40252307f4d34c2ba991e5e3bb8e9fc10b2baceee21" dmcf-pid="VfWD15dzWy" dmcf-ptype="general">수집형 RPG에 맞게 '수집하는 재미'를 극대화한 것도 게임의 장점이다. 게임 시작부터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파이터 토큰'이 끊임없이 지급되며, 일정 레벨을 넘기면 기본 자원 '루비'로도 뽑기가 가능해 유니크·레전드 등 상위 등급 캐릭터를 어렵지 않게 획득할 수 있다. '오로치 일족', '삼종신기', '극한류' 등 원작 콘셉트에 맞는 캐릭터를 모아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수집욕을 끝없이 자극한다. 뽑기 자원도 이벤트·패스·미션으로 충분히 공급해 '도대체 과금은 언제 해야 하나'라는 느낌도 들게 한다.</p> <p contents-hash="c1d28cdf4cecfa4470d78499c54fcaf44e0e2835ee19ed312cf419a4063324ad" dmcf-pid="f4Ywt1JqWT" dmcf-ptype="general">그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2014)'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201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2022)' 등 킹 오브 파이터즈 IP 기반 모바일 게임은 끊임없이 제작됐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원작의 감성을 수집형 게임이라는 색다른 형식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제는 격투게임을 할 체력이 따라주지 않지만, 어린 시절 원작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성인 이용자라면 권장한다.</p> <address contents-hash="89f26f367787961ddc29ea4197cfaf06afe4e272967fba3924629f520276714a" dmcf-pid="48GrFtiBTv" dmcf-ptype="general">/박정민 기자<span>(pjm8318@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9월엔 도쿄게임쇼…'서브컬처' 본 고장 두드리는 K게임은 09-06 다음 인스타그램처럼 '피드' 도입하는 카카오톡, 왜?…앞선 사례 보니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