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수홍♥김다예, 살리고 사랑하고.."오해? 상관없다" 이 부부가 사는 법 [★창간21 인터뷰③] 작성일 09-06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타뉴스 21주년 창간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Gb168IiWh">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HHKtP6CnCC"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a2343c6f40d43830f4a964df7a7d259a605d17a24d163924dc40148b12b697" dmcf-pid="XX9FQPhL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다예, 박수홍, 재이 세 가족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070701137zmyr.jpg" data-org-width="1200" dmcf-mid="xPp2Na1m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070701137zm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다예, 박수홍, 재이 세 가족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5826a5b4b6f817aa2e682dd971253fb881fd795b1c9f97b750df49f680ecbf4" dmcf-pid="Zze9ag5rSO" dmcf-ptype="general"> <strong>-인터뷰②에 이어서</strong> </div> <p contents-hash="96f5540cba2dfea1f3f348996b75ae3de2dfe87bc8e5492f32bc8ed3df815a7f" dmcf-pid="5qd2Na1mls" dmcf-ptype="general">이런 천생연분 부부가 또 있을까.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를 "인생의 기적"이라고 표현한다. 김다예는 남편 박수홍을 위해 그 어렵다는 시험관 시술도 기꺼이 자처하고 2세 계획을 결심했다.</p> <p contents-hash="e7783a6266f007e3c4c92cc50408869fcc0b5e84f85afa32fd2293ceea9534f7" dmcf-pid="1BJVjNtsvm" dmcf-ptype="general">실제 마주한 박수홍은 리얼리티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보다도 더욱 지독했다. 기승전 아내 김다예, 이토록 지독할 수가 없는 '아내 바보' 사랑꾼이었던 것. 어떠한 대화 주제에서도 본능(?)적으로 아내에 대한 찬양으로 이어지며, 가히 박수홍이 왜 '결혼 전도사', '출산 전도사'로 떠올랐는지 몸소 체감케 했다.</p> <p contents-hash="696db30bbf5e444585c053ddac21a12fbc0f3b84ffaa481b294cc07ac6c6da5e" dmcf-pid="tbifAjFOCr" dmcf-ptype="general">입이 마르도록 찬사를 늘어놓는 그의 진심이 와닿는 이유는, 박수홍 본인 인생을 살린 존재가 김다예이기 때문이다. 그는 "제가 사람이 겪을 수 있는 정신적 경험을 다 겪었다. 살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까지 듣고, 불과 2~3년 전만 해도 앞이 안 보일 만큼 암울한 날들뿐이었다. 제가 하지도 않은 일로 오해 같은 것도 받아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우리 아내가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다 드러난다'며 절 데리고 서울 시내 곳곳을 다녔다. 하루 5시간씩, 당시 족저근막염이 생길 정도로 계속 걷게 했다. 발에 불이 나도록 걸으니까, 너무 힘들어서 아무 생각이 안 들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26303dc2b09352021931a7b85fa0928465c4480f77bb72202f2f83c8ec431c8" dmcf-pid="FKn4cA3ICw" dmcf-ptype="general">김다예의 현명함은 실로 놀라웠다. 박수홍이 스스로 삶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생기를 불어넣어 준 것도 바로 그녀였다. 박수홍은 "그냥 걷게 한 게 아니라, 아내가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서 임장을 다니게 했다. 그 덕에 지금의 아파트를 계약한 거다. 태어나서 제 이름으로 직접 계약서에 사인을 한 게 처음이었다"고 회상하며 감격에 젖었다.</p> <p contents-hash="3e2f2729e17f62aeaf41d78f739312e74a742a9b3c9d508bf984e68074594a22" dmcf-pid="39L8kc0CTD"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아내는 정말 제 인생에서 어떤 걸 다 줘도 바꿀 수 없는 존재이다.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선물 같은 사람이다. 아내를 만난 덕분에 예쁜 딸도 만나게 됐다"며 "저희가 나이 차가 많다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부부는 살아보면 똑같다. 정말 살면서 느끼는 건데 나이 생각이 안 난다. 또 고맙게도 우리 아내는 생각이 깊고 어른스럽다. 저는 누구한테도 제 모습을 다 보여준 적이 없다. 아내한테 만큼은 치부까지도 다 보여준다. 삶과 죽음의 전선을 같이 넘나들어 부부애를 넘어선 전우애마저 느껴진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f4766c1ac0db80dc7629aaa35bdc60f2a4e5052e67df3f3f4972c4f4ccb037" dmcf-pid="02o6Ekph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수홍 창간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070702645nukr.jpg" data-org-width="1200" dmcf-mid="ynQovSf5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070702645nuk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수홍 창간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7e076e96849c51f906e990fe8f621c3a903b4072290151750a9f5521db63a21" dmcf-pid="pVgPDEUlWk" dmcf-ptype="general"> 자나 깨나 김다예 걱정인 박수홍. 이에 그는 둘째 계획을 묻는 말에도 "저는 생각이 없다. 아내가 너무 고생하는 걸 봤으니까. 근데 엄마들은 참 희한한 거 같다. 절대 다시는 못 낳을 정도의 고통을 겪었음에도 둘째 생각을 하더라. 아내는 남동생을 낳아서 재이를 지키게 하고 싶다고 그랬다. 하지만 저는 아내가 시험관 시술 부작용에 임당 오고 살도 찌고, 출산 때도 후유증에 다른 산모들보다 더 오래 입원해 있던 걸 봐서 그런지 생각을 못 하겠다. 정맥주사 아홉 개씩 맞는 걸 다 봤다. 아내가 진짜 죽다 살아났다. 엄마는 정말 너무너무 위대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div> <p contents-hash="44f980de588304ab6e1957b66da2afb5b23264d22383d55a4c8819da6698bc49" dmcf-pid="UfaQwDuShc" dmcf-ptype="general">이 고귀한 출산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딸 재이가 벌써 10월 14일 첫 돌을 맞이한다. 박수홍은 돌잡이로 기대하는 물품에 대해 "재이가 마이크를 잡으면 좋을 거 같다. 변호사, 검사, 의사 등 너무 어려운 공부는 안 했으면 좋겠다. 다 사회에 너무 꼭 필요한 직업이지만 말이다. 무엇을 하든 뒷받침할 수 있는 아빠가 되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일하겠지만, 그래도 아빠처럼 연예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도 재이가 흥이 많다.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노래를 틀으면 몸이 반응을 하더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5fc98acd4b2868fe5abdef5663df843a945d0c7c0c35fd7126bba136f59a2a4" dmcf-pid="u4Nxrw7vvA" dmcf-ptype="general">인터뷰가 끝나갈 무렵, 박수홍의 뒤로 미모의 엄마가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아기를 안은 채 카페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나이 지긋한 노년의 손님들이 아기를 반기자, 손녀를 자랑하듯 친근하게 화답한 엄마, 다름 아닌 <strong>김다예-재이 모녀</strong>였다. 박수홍의 말대로 김다예는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소탈함이 매력적이었다. </p> <p contents-hash="03a2818a57b75ecdf5af5cad4fc4471bea6158e323d3f491ea9cdfdcc9e36b51" dmcf-pid="7nINWy6FCj"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재이 본인 등판에, 그의 '춤 실력(?)'을 인증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이는 엄마 품에 안긴 채 본인의 춤 동영상에서 흐르는 제니 노래에 맞춰 열심히 발재간을 보여줬고, 절로 함박웃음을 짓게 했다. 김다예는 "'제니', '재이' 발음이 비슷해서 유독 이 곡에 반응을 보이는 거 같다"고 얘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246810b25b91c24b58a1e185b6ea4da89fef4f46605f75d7e1b8f69082de54" dmcf-pid="zLCjYWP3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070704000jbgv.jpg" data-org-width="1200" dmcf-mid="WrikXHMU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070704000jbg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1c07ca2433b38fa822a383d051eb14f572f269e185cbf02f8956e936875c1be" dmcf-pid="qohAGYQ0ya" dmcf-ptype="general"> 뒤이어 김다예도 막간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아빠는 재이 돌잡이 때 '마이크'를 잡았으면 하더라"고 언급하자 "뭘 잡아도 상관없어서, 저도 마이크를 잡아도 좋다. (박수홍이) 이루지 못한 가수 꿈이 있어서 더 원하는 거 같다. 저도 재이가 재능만 있다면, 아이유 같은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어쨌든 크리에이티브 직종을 했으면 좋겠다"고 박수홍과 같은 뜻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fc46018e74a65ac3e9d9b729451a9aef22a083f635a110d8b222d01d77f28749" dmcf-pid="BglcHGxpWg" dmcf-ptype="general">누가 잉꼬부부 아니랄까 봐, 김다예 또한 가정적인 박수홍의 자랑을 늘어놨다. 그는 "요즘 재이가 아빠만 찾는다. 아이는 거짓말을 할 수 없지 않나. 아빠가 재이를 정말 아끼고 사랑하고, 육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내를 위해, 딸을 위해 열심히 사는 성실하고 착한 그런 남편이다"고 치켜세웠다.</p> <p contents-hash="cc689230c5be69caf11a4cc193a8a44dda25532c37aa2262c8f95eb9d43e445b" dmcf-pid="baSkXHMUCo" dmcf-ptype="general">김다예가 최근 제작사를 차리고 팀도 꾸리며 사실상 '맞벌이' 부부가 됐음에도, 일각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것에 대해 박수홍은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e7914943d504647bbf7978abf85af0125adff3636eefc042dc2ecbe71f980939" dmcf-pid="KNvEZXRuyL" dmcf-ptype="general">그는 언급을 말리는 김다예의 허락을 구한 뒤 "사람들이 젊은 아내가 어떻게 그런 아파트에 사냐고, 제가 다 해준 줄 안다. 그런데 아니다. 이 집을 알아본 것도 발품 팔아 임장을 다닌 아내이고, 집 대출금도 아내가 많은 부분을 내고 있다"며 "작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유튜브 수익금을 다 기부했는데, 아내가 그것도 제 이름으로 했다. 사실 유튜브 채널은 아내가 제작하고 운영하고 편집해서, 제가 아닌 아내가 수고한 일이다. 굳이 제 이름으로 할 필요가 없는데 가장 큰 금액을 남편 이름으로 하고 나머지 금액을 가족 이름으로 기부했더라. 여보가 노력한 걸 왜 내 이름을 제일 앞에 내세웠냐니까, '여보가 가장이잖아. 여보가 있어 너무 고맙다' 그러더라"라고 속 깊은 면모를 대신 전했다.</p> <p contents-hash="7e8f4253db2ee7d890fae06fe48dd1c4339b4ff142ebc86e7e006ea79d35b5f4" dmcf-pid="9jTD5Ze7yn" dmcf-ptype="general">'이러한 무분별한 오해가 속상하진 않느냐'는 물음에 김다예는 "전혀 상관없다"며 호탕하게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에 박수홍은 "정말 이런 성격이다"고 고개를 저으며, 현실 부부의 유쾌한 일상을 엿보게 했다.</p> <p contents-hash="8bc6176c57762904ef114dae7840ea06d5c614a349d5898a0db8880d7663a5c5" dmcf-pid="2Ayw15dzli" dmcf-ptype="general">이내 김다예는 "제가 경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남편이 다 해줬다고 잘못 알고 계셔도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다. 아이가 생기니까 네 거 내 거 따질 거 없이 부양에 있어 공동 책임자란 생각이 들고 부부끼리 공동체 의식이 생기다 보니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게 된 거 같다. 이러나저러나 싶고, 누가 뭘 했든 간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고 성숙한 내면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501ff2c90acfe28dd7c8ff882c8f8884d18b1216105c4e3aec2b7f5a6b464e" dmcf-pid="VcWrt1Jq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수홍 창간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070705309gpwt.jpg" data-org-width="1200" dmcf-mid="YuYmFtiB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tarnews/20250906070705309gpw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수홍 창간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b68d396d9a357f31c68315d3238934480ec40a10656e9f12828fe5cfac46821" dmcf-pid="fkYmFtiBld" dmcf-ptype="general"> 박수홍에게 오직 아내와 딸이 전부이듯, 김다예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김다예가 부작용을 견뎌가며 시험관 시술 도전을 결심했던 것도 박수홍 때문이었다. </div> <p contents-hash="0f020987727cb260394ee138df6d3ea099a28c33cfbdc53c96094d87180bb0e7" dmcf-pid="4EGs3Fnble" dmcf-ptype="general">김다예는 "남편이 예전에 힘들 때부터 휴대전화 메모장에 일기처럼 매일 기록했던 글들이 있다. 정말 다 삶에 부정적인 처절한 심경이 적혀 있었는데 유일하게 희망의 메시지 하나를 봤다. 그 내용이 '다홍이 동생 하나 생기면 소원이 없겠다'는 바람이었다. 다홍이가 본인을 살 수 있게 해 준 존재이지 않나. 다홍이 동생을 바라는 희망적인 미래를 꿈꾸며,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 하는데 제가 그걸 꼭 이뤄주고 싶었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극했다.</p> <p contents-hash="dfdfb2a648f02dc702798f4f26880c5b3a97b4760ce2122093810b7196932114" dmcf-pid="8VgPDEUlhR" dmcf-ptype="general">이에 박수홍은 "사실 아내는 임신할 수 있었는데 저 때문에 시험관을 한 거다. 그래서 더 고맙고, 그래서 미안하다. 너무너무 힘든 과정에 자책도 하고 실망감과 회한으로 점철된 글들 중에서 유일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봤다고 저를 위해 그런 결심을 해준 거다. 제가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다"며 끝내 울컥했다.</p> <p contents-hash="080343eb0b53b88d144b0c726b3cb279b09658a7ec6e4502311cc6969ed7e18b" dmcf-pid="6faQwDuShM" dmcf-ptype="general">김다예는 그런 박수홍에게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미 우리한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다독이며, 인터뷰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b6243df696617294477b3d3b8baaa2cb386fec801db395aa5c8068461dc81e96" dmcf-pid="P4Nxrw7vvx" dmcf-ptype="general"><strong>-끝</strong></p> <p contents-hash="ef4a29c63cee283c4e1c3c2d34c21c13170e94ddb12e8820a5709b909d849148" dmcf-pid="Q8jMmrzTvQ"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심형탁·하루 父子 못 볼 뻔..'슈돌' MC 박수홍 "아내가 사야 설득" 비화 [★창간21 인터뷰②] 09-06 다음 "소독차 따라다니듯 김풍 따르는 동생들" 라면꼰대 세계관의 생존법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