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 고현정, 아들 장동윤과 공조 시작..살인 본능 깨어나나 (‘사마귀’) 작성일 09-06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ijZt1Jq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2d7452b8af451f6b81389f9861d5086183c897bbcd5b20a285a86144422eaa" dmcf-pid="VnA5FtiB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062941066bszd.png" data-org-width="650" dmcf-mid="Bwhjkc0C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062941066bszd.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650c1d27b3b002751eb33513f8038aca15c3c1119601e893ff0ff3c758be93d" dmcf-pid="fLc13FnbWs"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과 장동윤의 공조가 시작됐다.</p> <p contents-hash="0b6bbcb1b1dbfc969579222f34a3a780263079d140165beb7ebf5beced5c8c79" dmcf-pid="4okt03LKCm" dmcf-ptype="general">5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에서는 정이신(고현정 분)과 차수열(장동윤 분)이 공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72b86273865b64c2b27474cc657e14f39b518ed750e991098d62b62e72fc600c" dmcf-pid="8QiTYWP3hr"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23년 전 벌어진 ‘사마귀’ 살인사건과 똑같은 모방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최중호(조성하 분)는 이를 막기 위해 그의 아들인 차수열을 찾아가 “이 사건 정이신이 돕기로 했다. 그런데 너를 통해서만 이야기를 하고 싶대”라며 공조를 부탁했다.</p> <p contents-hash="e3b35b1fe6ff8636cc59b2c988a88811700ba1ab8ba03a190e5de4410a6d5a69" dmcf-pid="6xnyGYQ0vw" dmcf-ptype="general">차수열은 “아저씨 미쳤어요? 나한테 뭐라고요? 나한테 누구를 만나라고”라고 분노했지만, 최중호는 “지금 못 잡으면 피해자 계속 나온다. 일 터지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라고 못 박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a3e6160cbd444a5fc9725dc698160eb343e6921c155eb06158244a0493199a" dmcf-pid="PMLWHGxp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062942374hbob.jpg" data-org-width="530" dmcf-mid="bCGmIObY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062942374hbo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b84f195e366424113df3a7d87d693d43a06811e7ee3337698e7d7a53a0d35d4" dmcf-pid="QRoYXHMUWE" dmcf-ptype="general">결국 비밀 엄수를 약속하고, 차수열은 23년 만에 엄마 정이신을 재회했다. 반갑게 인사하는 정이신에 차수열은 “강력범죄수사대 소속 경감 차수열이다”라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39d0d65dfec8c68bb93e3d40962a2a56190f7be1056e0055c67b123eb15f4278" dmcf-pid="xegGZXRuyk" dmcf-ptype="general">또 정이신이 “결혼했나 보구나 반지 자국이 있네. 아이도 있니?”라고 묻자 차수열은 “사건 외 사담은 생략하시죠. 저는 여기 가족 상봉 하러 온 거 아니다. 파일 보셨냐”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773068a6a331a988f8b7b8dd733ae10b121f0b743ee9cb84d32bb1206da7ed65" dmcf-pid="yGFeiJYcvc" dmcf-ptype="general">정이신은 사건 일지를 보고 “나와 똑같이 하려고 하는데 조금 다르다”라며 “나는 톱을 쓴다. 사람 목뼈를 좌우로 들어갈 때 사람 몸통이 울린다. 드르륵 드르륵 이놈은 뭐 그런 재미는 모르는 것 같다. 도끼면 남자겠죠”라고 설명했다. 여전히 의심을 거두지 않은 차수열은 “사진 보면서 웃던데 좋은가 봅니다. 옛날 생각 나서 막 흥분되고 피 냄새도 나고”라고 도발했다.</p> <p contents-hash="8b8b813f79819c685701991e398bca30ff267611c15252a2c595b4aedf736b60" dmcf-pid="WH3dniGkWA" dmcf-ptype="general">그러자 정이신은 “피 냄새가 나빠? 너 거꾸로 들어서 내 배를 갈라야 꺼낼 수 있다고 하더라. 수술을 하는데 뭔 일인지 중간에 마취가 풀렸지. 난 견뎠다. 혹시라도 내가 움직여서 네가 잘못될까 봐. 내 배를 가르고 장갑 낀 손으로 뒤적거리는 느낌. 그러면서 네가 태어났다. 피냄새 난 좋아. 네가 세상에 태어날 때 나던 냄새잖니”라고 받아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5cb4fc05d7db321505945a17c3925931bf6d263c3cea8819e8d0f520a79ebf" dmcf-pid="YX0JLnHE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062943602yqpj.jpg" data-org-width="530" dmcf-mid="KizgjNts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062943602yqp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35f12418ecbed3b4ec4c925e111cc36f23d98d598cacf3aa0b6717570b14a33" dmcf-pid="GX0JLnHEvN" dmcf-ptype="general">그 말에 실소를 터트린 차수열은 “그랬군요. 그런데 어쩌죠. 제가 수많은 범죄자들을 만납니다만 그들의 인생과 추억에는 별 관심없는 경찰이어서. 피 냄새를 각별히 좋아하는 정이신 씨”라고 응수했다.</p> <p contents-hash="f6906de2fe5b6fc946500aa9d84a4ee3715cbd4933e412a86275d56db25f952f" dmcf-pid="HZpioLXDla" dmcf-ptype="general">묘한 긴장감 속 정이신은 “사건 현장 제가 볼 수 있을까요? 아니 뭐 하나가 생각났는데 확인해보고 싶어서”라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02c83d27010af9a9b133de199d31478fb643d8e0badbb77a678423ef2b6b94aa" dmcf-pid="X5UngoZwhg" dmcf-ptype="general">차수열은 최중호에게 “23년이고 230년이고 안 바뀐다. 시스템의 혜택은 다 누리면서 반성은커녕 우리가 아쉬운 입장 이용해서 제멋대로 시간 벌려는 개수작이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그럼에도 최중호는 “난 뭐가 됐든 범인만 잡으면 된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p> <p contents-hash="591e3590738161da65655c8ea60e8a73aca69a3c1ac66db821e17704181e035d" dmcf-pid="Z1uLag5rCo" dmcf-ptype="general">이후 두 사람은 정이신 요구대로 사건 현장에 데려갔다. 정이신은 사건 현장을 둘러보며 과거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목을 한 번에 끊어낼 수 있었지만 일부러 끊어내지 않았다. 나도 그랬다. 대롱대롱 이걸 뜯어내는 느낌이”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f87647d31dc6bfb28df6bce5111be837057f863d4e58e43872280ec5f47e30" dmcf-pid="5t7oNa1m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062944822zato.jpg" data-org-width="530" dmcf-mid="9krp7uNf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poctan/20250906062944822zat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a9c1c2206241491ebe38f3a0e529c35042d6878bce60b4b67e0b4fe83a8adff" dmcf-pid="1FzgjNtsT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범인이 23년 전 사건을 흉내내고 싶었다면 뭘 보고 흉내냈을까.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사진이겠지. 현장 사진을 내보낸 신문이 딱 하나 있었지”라고 힌트를 건넸다.</p> <p contents-hash="4ac407261bd7cdeb5f256792dda569602bc8b94e4a70db4e0063821f0a71be33" dmcf-pid="t3qaAjFOli" dmcf-ptype="general">차수열이 재촉하자 정이신은 “그건 경찰이 알아서 할 일이지 난 범죄자. 넌 경찰 우린 이런 그런 관계 아니었나”라고 말했다. 결국 차수열을 정이신 말을 바탕으로 해당 신문 속 사진을 통해 단서를 발견했다.</p> <p contents-hash="014b603cee5778e8c6815d6b2d9f6be642809889f0a2d55ba78a91d8537d7652" dmcf-pid="F0BNcA3ICJ" dmcf-ptype="general">정이신은 그런 차수열을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극의 전개에 몰입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7aa29e6d8f35423d97c081aaeff88b84d4b278b1524ed68ac22415fbffcad0d5" dmcf-pid="3pbjkc0CTd"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contents-hash="4d8896a68b93327256c97e802faa381e174adcce451e695ead8f99dbae708597" dmcf-pid="0X0JLnHEye" dmcf-ptype="general">[사진]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 ♥문원과 ‘내년 결혼’..축하 속 논란 의식 “웨딩 촬영이 화근” (‘편스토랑’)[핫피플] 09-06 다음 '박보검 후임' 할 만하네, 십센치 권정열 반짝이 의상까지 "보통내기 아냐" [핫피플]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