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모토로라에 밀린 삼성 폴더블…'폴드7' 반격 성공할까 작성일 09-06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분기 폴더블폰 점유율 화웨이 45%, 모토로라 28%, 삼성 9%<br>모토로라, 저가 전략으로 美 시장 공략 성공…점유율 2배 뛰어<br>삼성 갤럭시Z폴드7 흥행 장기화 여부가 관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gO4fsd5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33f77b01dadefeecb6c08ef99151208b4b595fc84cd5a5e343796285d14d53" dmcf-pid="yGF2hC9H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토로라 레이저 60 플립. (사진=모토로라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wsis/20250906050213734gcni.jpg" data-org-width="720" dmcf-mid="PqmGiJYc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wsis/20250906050213734gc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토로라 레이저 60 플립. (사진=모토로라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4bc8b1455fe4be579cd28ac3847ab5c2dc0c4ee3f16eb6f2405fdf6a623f1c" dmcf-pid="WH3Vlh2XXY"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수년 전만 해도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 80%를 웃돌았던 삼성전자가 올 2분기 폴더블폰 시장에서 3위로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데 이어 급성장한 모토로라에게까지 밀렸다. 삼성전자가 3분기 출시한 '갤럭시 Z 폴드·플립7'이 호평을 받았던 만큼 반등에 성공하게 될 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4a0d678d0c7426ba1384398dbe401265f6a097e5b19e470855b12bd21f5ff6bc" dmcf-pid="YX0fSlVZYW" dmcf-ptype="general">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전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fca652818b49d0738bbea1b340018a3a805af5fcf5bc96579577876ec410671c" dmcf-pid="GZp4vSf5Hy" dmcf-ptype="general">브랜드별로 보면 화웨이가 점유율 45%로 1위를 차지했고, 모토로라가 점유율을 전년의 2배 수준인 28%로 끌어올리며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점유율이 반토막 나면서 점유율 9%를 기록했다. 점유율이 한자릿수로 떨어지며 3위로 밀려나게 됐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5a835190771a4277d1abe5ec08d2ec69021b85469f4aa4d5f318eca073fe93" dmcf-pid="H5U8Tv41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년 2분기와 2025년 2분기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wsis/20250906050213907yydv.jpg" data-org-width="720" dmcf-mid="QNMAz7j4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newsis/20250906050213907yy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4년 2분기와 2025년 2분기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02177eb24f28137a42a19de83eaf2bb52c0e08b6e4ce97b149b4d485ca3eff" dmcf-pid="X1u6yT8tZv" dmcf-ptype="general">폴더블폰 시장은 중국에서 꾸준한 강세가 이어진 데 더해 미국에서도 모토로라의 신작인 '레이저60' 시리즈의 클림셸 모델이 인기를 끌면서 출하량 규모가 커졌다.</p> <p contents-hash="69edabdf89995dd88c6967c99845debb3cdcbada7ef1f7c211e0c3ff0a93ee39" dmcf-pid="Zt7PWy6FHS" dmcf-ptype="general">전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은 화웨이를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이 이어졌다. 특히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북타입 폴더블폰 화웨이 '메이트 X6'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메이트 X6은 2분기 동안 화웨이 전체 폴더블폰 출하량 중 3분의 1이상을 차지했다.</p> <p contents-hash="3af29c705c15131e4ce9cb1219d221fe41c875929e68c235b16b6df36dedba63" dmcf-pid="5t7PWy6FXl" dmcf-ptype="general">미국 폴더블폰 시장은 가격 전략이 주효했다. 모토로라를 중심으로 미국 폴더블폰 출하량은 2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모토로라는 레이저 시리즈에 기본 모델 기준 699달러는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카운터포인트는 모토로라의 저렴한 폴더블폰과 비교할 수 있는 경쟁 제품이 아직 없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db16b3124445cdb8dc9bf46136032497bc9b2600d4a6730e6dc993a66a3c160d" dmcf-pid="1FzQYWP31h" dmcf-ptype="general">카운터포인트는 모토로라의 급부상으로 2분기 삼성의 시장 점유율이 절반 이상 감소했지만, 7월의 판매호조로 삼성의 연간 점유율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da1d8ca9ab2390cd95a2952a1fdfc235008db570d6bd4e0c9b0a05d5dae2b5bb" dmcf-pid="t3qxGYQ0ZC" dmcf-ptype="general">박진석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갤럭시 Z 폴드7 시리즈가 전작 대비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삼성은 3분기 강력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폴드6 대비 동기간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작년은 폴더블 시장에 있어 과도기적인 해였지만,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특히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향후 중기적으로는 연간 성장률이 다시 두 자릿수 대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ba104704cd44b17605c8d9635389bec90a91e5016096b8a4e2d2064b56632ec" dmcf-pid="F0BMHGxpZI"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러닝 영화에 '육상 이영애'가 빠질 수 있나요…김지은, 눈부신 극장 나들이 [현장뷰] 09-06 다음 화웨이·모토로라에 밀린 삼성 폴더블…'폴드7' 반격 성공할까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