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등 깊게 파인 보디 수트 입고 이태원 활보 "나는 나인 게 좋다" ('나혼산')(종합)

작성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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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혼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Hankook/20250906001714154gysd.jpg" data-org-width="600" dmcf-mid="8D425fsd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Hankook/20250906001714154gys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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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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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박나래가 자존감 높은 일상을 공유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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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나래의 일상이 전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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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나래는 여드름을 인해 피부 팩을 하고 있다. 이어 박나래는 셀프 웨딩 촬영 사진을을 액자로 만들어 집에 전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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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한, 박나래는 웨딩 사진 중 한 장을 네온사인을 삽입한 초대형 액자로 제작했다. 박나래는 이 같은 액자는 방송인 노홍철이 추천해 줬다고 했다. 이 액자는 가로 3m, 2m의 크기를 자랑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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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액자를 설치하기 위해 박나래는 시공업체분들과 힘을 합쳤다. 어마어마한 사이즈에 박나래는 액자를 제작한 작가에게 "어디가면 이런 것을 볼 수 있나"라고 했고, 이에 작가님은 "국립중앙박물관"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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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박나래는 "이왕 할 거 제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었다"며 "나라도 나를 사랑해 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점등식이 이어졌고, 화려한 네온사인과 함께 나래의 사진이 돋보였다. 박나래는 작품 이름이 뭐냐고 묻자 작가님은 "나는 나인게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내가 박나래인게 행복하다"고 했다. 이를 본 코드쿤스트는 "정말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저런 거 안 해"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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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후 박나래는 정원 손질을 시작했다. 박나래는 찌든 노천탕과 떨어진 감 등을 치우며 정원을 깨끗이 청소했다. 이어 그는 정원에서 크게 자란 가지를 수확해 집으로 들어와 요리를 시작했다. 그는 자신만의 레시피로 맛있는 가지 덮밥을 완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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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식사를 하면서 박나래는 보이 그룹 에이티즈 최산의 영상을 보며 행복해 했다. 그는 "요즘 최애다. 무대에 올라가면 북부 대공 같다"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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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혼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Hankook/20250906001715466rudz.jpg" data-org-width="600" dmcf-mid="xewEMw7v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SpoHankook/20250906001715466rud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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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나래는 디저트로 말차 라떼를 만들어 여유를 즐겼다. 이후 박나래는 등이 깊게 파인 노란색 보디 수트와 핑크색 레오파드 무늬의 팬츠를 입고 외출에 나섰다. 이를 본 '나혼산' 멤버들은 "레슬링 가냐", "코미디 빅리그가 부활한 거냐"라며 웃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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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박나래는 "평범하게 입는 것은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는 이태원에 3년간 다니고 있는 단골 바를 방문했다. 이때 박나래는 바에 방문해 있던 동네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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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나래는 "집안에서는 농부, 집 밖에서는 황후다"며 "나는 나로서 좋다. 나는 박나래인 게 좋다. 자유롭게 나를 사랑해줬다"고 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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