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은 옛말…MC몽, 이승기 아내와 충돌하며 선 넘었다 [영상] 작성일 09-06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옛 사진 공개 후 설전…20년 절친 흔들리나<br>누리꾼 "이승기만 난처한 상황" 싸늘한 반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k5iwZe7I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a09640f24fdfd42b34f8ce1b6d990dfa8986b3ea49916bd6dbb15a89a4756a" dmcf-pid="0E1nr5dzm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C몽(왼쪽), 이승기. / 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ydaily/20250906003117895azyt.jpg" data-org-width="528" dmcf-mid="1klh14OJ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mydaily/20250906003117895azy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C몽(왼쪽), 이승기. / 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0770aa1799aee6311fb3be0568d1479e5dc948ee3be34b57d76d51353cac4d" dmcf-pid="pDtLm1JqEd"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MC몽이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 불필요한 논란으로 번졌다.</p> <p contents-hash="a2da683fe43acee21f5f396a31daf2f084afccdcc98e12e491b44c8aab8abb18" dmcf-pid="UwFostiBEe" dmcf-ptype="general">지난 3일 MC몽은 자신의 계정에 "BAM!"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이승기·이다인 부부,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 차가원 회장과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문제는 이 게시물 직후 불거졌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ufku6c0CsR"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t9pNC0o9wL"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t9pNC0o9wL"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8JiyOJxLx_o?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fed9444b100154a9b993b36847ab67c14450cf5c99392d4b0f08a0f64253b316" dmcf-pid="74E7PkphDM" dmcf-ptype="general"><strong>이다인 "왜 하필 지금 올려?" 불쾌감 드러내</strong></p> <p contents-hash="c7c9f280986db6bfee749eedfabc98aa236e1e9e09a03c0075ee833db9dae9d4" dmcf-pid="z8DzQEUlOx" dmcf-ptype="general">사진이 퍼지자 이다인은 "1년이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려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며 불편한 심정을 털어놨다. 실제로 사진 데이터에 따르면 촬영 시점은 지난해 7월로, 이승기가 처가와의 관계 단절을 선언하기 전이었다. 이다인 입장에서는 과거 사진이 현재 상황과 연결되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p> <p contents-hash="8b592c9cb627cda8631adc0e4d9327b64765346631a6ad9e8f0c3278747413d5" dmcf-pid="q6wqxDuSDQ" dmcf-ptype="general"><strong>MC몽, 직격탄으로 맞대응</strong></p> <p contents-hash="3b2a6c5dd5007c8c0d185d04bd753b1bcf51c49f10353d3029272940db7f21c9" dmcf-pid="BPrBMw7vwP" dmcf-ptype="general">하지만 MC몽은 곧바로 응수했다. 그는 이다인의 얼굴을 따로 캡처해 올리며 "낄 데 껴!"라는 글을 적었고, 이어 "내가 좋아서 올린 사진일 뿐인데 너처럼 가족을 버리는 짓은 하지 않겠다"라는 강한 표현을 덧붙였다. 이는 지난 4월 이승기가 장인의 주가조작 재판 이후 "가족 간 신뢰가 깨졌다"며 처가와 절연을 선언했던 상황을 직접적으로 저격한 것이다.</p> <p contents-hash="8ec115405381abf077ac5dbb74d99ff3d9967b6b1a4c74123c0abb81dcafc4ff" dmcf-pid="bQmbRrzTw6" dmcf-ptype="general"><strong>곤란해진 이승기… 팬들도 싸늘</strong></p> <p contents-hash="4da8102960b23e246ca1da31ee978b49cf5b0a27c2a2f624f125e4878b16bca5" dmcf-pid="KxsKemqyw8" dmcf-ptype="general">결국 이번 신경전의 직격탄은 이승기에게 돌아갔다. MC몽은 과거 KBS2 '1박 2일'에서 이승기와 함께하며 대표적인 절친으로 불렸던 인물이다. 그러나 20년 가까이 이어온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제 단순히 '흔들린다'고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사진 공개를 계기로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지만 이것이 일시적인 균열인지,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우정이 끝난 것인지는 쉽게 단정할 수 없다.</p> <p contents-hash="f00de284258b6d382d4c070dd438795bab6a59510f30045591eb9e56fe3863db" dmcf-pid="9MO9dsBWE4" dmcf-ptype="general">대중 역시 복잡한 시선을 보낸다. "남의 가족사를 들먹인 건 선을 넘은 행동이다", "이승기만 난처한 처지가 됐다"는 비판이 쏟아지는 한편, "굳이 지금 그 사진을 올린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는 의문도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곧 두 사람 관계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110189ae6de6eb908e02cb377b7502c7c59407fb6b31d3808260a69593660e54" dmcf-pid="23RWUMvarf" dmcf-ptype="general"><strong>의미심장한 글 남긴 MC몽</strong></p> <p contents-hash="a02b8d9ab1b29da3c527ccb1e986851ba7a35a197a49315674a9a27cead08be6" dmcf-pid="V0eYuRTNOV"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산되자 MC몽은 4일 또 다른 글을 올렸다. 자신의 얼굴 사진과 함께 "머리가 맑아졌다. 이제 내가 잘하는 걸 해야지"라는 의미심장한 문장을 남긴 것. 이를 두고 "음악 활동 복귀 신호 아니냐"는 해석과 함께 "설전 직후 이런 글을 남긴 의도가 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p> <p contents-hash="7d87138bd8e9b0f298c001b7c599f520c8fec13d39ae95e2cd5eb791293a9914" dmcf-pid="fpdG7eyjr2" dmcf-ptype="general">결국 이번 사태는 단순한 '옛 사진 공개'에서 시작해 MC몽과 이다인의 감정싸움으로 번졌고 그 사이에 낀 이승기만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일각에서는 "이승기가 직접 입장을 밝혀야만 정리될 문제"라는 전망까지 나온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도끼 또 구설…이번엔 출판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당했다 09-06 다음 박나래 '55억 집' 개판됐다…"썩은 내 진동, 헛구역질 난다"('나혼산') 09-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