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 재회’ 송중기♥천우희, 취중 고백 “보고 싶었고, 궁금했고”(마이 유스)[종합] 작성일 09-05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Th5c0o9W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650ebde1b525e4617e4fa0165d51d1744f46f8210090f2732219895a444e95" dmcf-pid="Hyl1kpg2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poctan/20250905232251086mvpa.jpg" data-org-width="530" dmcf-mid="WCMjKDuS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poctan/20250905232251086mvp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9f9bd4864e1cec490a2dd4d73c6cf5a17ef44d37b785f979c2d9f89b20f8adc" dmcf-pid="XWStEUaVTR"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송중기가 천우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b0acd9cfb84193e8ae9ba820e14038dfd690924af15c091329d2b2124770561" dmcf-pid="ZmEviGxphM" dmcf-ptype="general">5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에서는 15년 만에 재회한 선우해(송중기), 성제연(천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0a14c5f4b17c4ec5cd2624757fd6264341618b16eb1789052bdcd5c034be6d35" dmcf-pid="5sDTnHMUTx" dmcf-ptype="general">선우해는 꽃 시장을 돌고 기사 식당에서 급하게 식사를 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던 중 방송국의 연락을 받았다. 과거 아역배우로 이름을 날렸던 선우해는 방송국 섭외 전화를 단박에 끊으며 미련 없이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f320804ecbcee9a610cf938721fb2d8553a451bb6071b6f84c118c992051564e" dmcf-pid="1OwyLXRuWQ" dmcf-ptype="general">한편 연예인의 매니저로 일하는 성제연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15년 만에 선우해를 찾아갔다.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모르는 척 했지만 선우해는 결국 참지 못하고 성제연에게 아는 척을 했다. 성제연은 선우해에게 방송 출연 제안을 하며 “방송 나오면 가게 홍보도 되고. 선우해가 어떻게 컸을지 궁금할 테고. 보고 싶고”라며 설득했다.</p> <p contents-hash="bef4bc43c7b2e9b04febe9ed3c96c1664e494c35019d9f9a3406933aa54f0621" dmcf-pid="tIrWoZe7lP" dmcf-ptype="general">이를 가만히 듣던 선우해는 “관람료 얼마나 주는지 궁금하네”라고 차가운 태도로 일관했다. 이어 “별거 아닌 내 인생 전시하는 거 (싫다). 생업이 바쁜 걸로 하자”라고 덧붙였다. 성제연은 시무룩하게 돌아섰지만 포기하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cb6a7f218f9d4e8062424a1fd0b08531b078d13479ecae2d59a83e3b7a1807" dmcf-pid="FCmYg5dzl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poctan/20250905232251298zbcp.jpg" data-org-width="530" dmcf-mid="Y69e3LXD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poctan/20250905232251298zbc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7a7f5b9e40ee361d81bc347c0a8241ce0aa5d61d1dea5523c58f26abdcecf82" dmcf-pid="3hsGa1JqW8" dmcf-ptype="general">이후 두 사람은 자주 만나는 만큼 조금씩 가까워졌다. 선우해는 성제연을 꽉 껴안고 그동안의 그리움과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술집을 찾은 두 사람. 성제연은 선우해에게 “우리가 다 커서 술잔을 나누고”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흘러간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제연은 어느덧 취해 정신을 놓았고 선우해는 “정작 말은 몇 마디 나눠보지도 못했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26f0174b7008aeca6e6ed77f3527b29ff0e2af94d3ca1ba8df27c31d0997cba" dmcf-pid="0lOHNtiBl4" dmcf-ptype="general">선우해는 성제연을 등에 업고 집으로 향했다. 선우해는 “너 혼자 너무 많이 마시게 했나 보다. 괜찮냐”라며 걱정했다. 성제연은 선우해에게 “한 번 보고 싶었던 것도 같고. 궁금했던 것도 같고. 까맣게 사라진 너는 어떻게 살고 있을지”라고 읊조렸다. 이어 “취했나 보다. 감정이 막 올라오네”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p> <p contents-hash="9b251e1e0166269ab14aeb68bad79e2110fab3379a5682924c49f225bc2c1ef5" dmcf-pid="pSIXjFnbWf" dmcf-ptype="general">선우해 또한 “나도 궁금했다. 대학생은 됐는지. 뭐가 됐든 또 만날 수는 있을까 그런 것들”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할까? 네 배우 나온다던 방송. 방송 타서 꽃집 잘 되면 좋고. 장래 희망이 부자잖아”라고 덧붙였다. 사실은 일하느라 고군분투하는 성제연을 위한 결정이었던 것. 그 마음을 아는 듯한 성제연은 선우해를 향해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da671bd7c9ac089339668d28de8b8fa990824807c721d10b29d4bf61b2d36efa" dmcf-pid="UtXzC9wMlV"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ac1d54f5e0bec2b8d59e0a705ba5ed574fab6cacd4b84c3375d8c1c3e695b7f4" dmcf-pid="uFZqh2rRl2" dmcf-ptype="general">[사진] JTBC ‘마이 유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이 유스' 송중기, 술 취해 비틀거리는 천우희에 "가지 마…너 계산 안 했어" 09-05 다음 이상화, 금메달 내려놓고 ‘나혼산’ 지하철 친구 코칭…강남도 깜짝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