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만 보면 생떼→ 울음 보인 '4세 금쪽이', 母에 애정 구한 것 "울면 엄마가 잘해줘" ('금쪽같은')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IZv4OJhV">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WNC5T8IiC2"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9bf758ad45bec452b718dc8962ec012407b4a1029a52895b5b6cae7435ef41" data-idxno="1160834" data-type="photo" dmcf-pid="Yjh1y6Cn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금쪽같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Hankook/20250905214515852eshh.jpg" data-org-width="600" dmcf-mid="QCymjFnb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Hankook/20250905214515852es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금쪽같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GAltWPhLC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644ed61e396b6bf04131115ba31d9e959699f99209ec77026c007377cc1197c2" dmcf-pid="HcSFYQlohb"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금쪽이의 생떼 이유는 엄마의 애정을 갈구하는 것이었다. </p> </div> <div contents-hash="9cf5bcb3b722b7cd041f4851321ef1450c3d3df1e6ef06e12770a24769f52685" dmcf-pid="XNC5T8IiTB" dmcf-ptype="general"> <p>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에서는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불편한 4세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p> </div> <div contents-hash="0a0aaffc813e6603f2c7d0e33b8290305b5c7110eb9d64d84012c09a1a9cbef4" dmcf-pid="Zjh1y6Cnlq" dmcf-ptype="general"> <p>이날 스튜디오에는 금쪽이 엄마와 엄마의 친언니가 출연했다. 이들은 서로 외동인 아이들을 위해 합가를 결정하며 공동육아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40796f07511ce0c772e2561fc2b84341d1db5f95b9aae0e76593b84f29bd7707" dmcf-pid="5AltWPhLTz" dmcf-ptype="general"> <p>금쪽이 엄마는 금쪽이가 엄마에게만 유독 떼를 쓰고 울음을 멈추지 않는다고 했다. 어린이집 갈 때는 밝게 인사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다시 떼를 쓰기 시작한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fa0edbb645c6e8e774096ffc336945cc2beac8eb9fcc8112415debad7337ea8d" dmcf-pid="1cSFYQloT7" dmcf-ptype="general"> <p>이후 스튜디오에는 금쪽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금쪽이의 집에는 큰 이모, 막내 이모, 9세 사촌 언니, 아빠까지 한 집에 살며 공동육아를 했다. 이 가운데 금쪽이네는 엄마, 아빠와 외식을 하러 나왔다. 이때 아빠가 자리를 비우자 금쪽이는 울며 떼를 썼고, 급기야 바닥에 누워 생떼를 썼다. 이에 엄마는 아이를 진정시키고자 밖으로 나가 훈육을 시도했다. 하지만 금쪽이는 여전히 떼를 썼다. 그러던 중, 아빠가 돌아오자 순식간에 태도를 돌변해 울음을 멈췄다.</p> </div> <div contents-hash="144f972a7952b688d174b8798cbdd941cb08582bb780c06c62d93fc34aa16512" dmcf-pid="tkv3GxSglu" dmcf-ptype="general"> <p>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우는 것은 이유가 있다. 생떼는 뭔가 원하는 것이 있을 수 있다. 아이 입장에서 울음은 자기에게 유리한 하나의 방어기제 또는 문제 해결 카드일 수 있다. 금쪽이는 엄마에게 대면했을 때만 그렇다"고 의견을 보였다.</p> </div> <div contents-hash="b13353d971b1ef5f6d1f767d9a2326bc3cc62b8d39a30e880e4bd4fb3e2e23ff" dmcf-pid="FET0HMvayU" dmcf-ptype="general"> <p>외출 후 엄마와 집으로 돌아온 금쪽이는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금쪽이와 엄마는 집에서 어색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 가운데 막내 이모가 들어오자 환한 웃음을 보였다.</p> </div> <div contents-hash="14e3b72fa1bc93b71902fa89b9c312134bf65bf44789600dd2cd8c467c5570c6" dmcf-pid="3DypXRTNvp" dmcf-ptype="general"> <p>금쪽이 엄마는 "저는 정적인 사람이다. 표현을 잘 못한다. 산후조리원에서도 아기한테 잘 말을 못하겠더라. 그래서 그냥 책을 많이 읽어줬다. 할 줄 아는게 그것밖에 없어서 그것만 해줬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4e7ff0b35b7a1d302120901642e51f2cbc43ee18e8cbca69e9fe99258f8c6c5a" dmcf-pid="0wWUZeyjS0" dmcf-ptype="general"> <p>오은영 박사는 "이 아이의 타고난 기질은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높고, 자기 생각이 분명하다. 자기 요구와 의견이 있다"며 "자신이 원하는 것과 엄마가 제공하는 것이 어긋나면 만족감이 떨어진다. 그러니 아이가 엄마가 떼를 쓴다. 이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가 기질적 특성과 반대인 사람은 이 아이가 버겁다. 단지 특성이 반대일 뿐이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0d6ecb43800a900f509473bb644cc42a3345af94230120c36c6c10d9d028e97c" dmcf-pid="prYu5dWAS3" dmcf-ptype="general"> <p>금쪽이는 낮잠을 자지 않겠다고 떼를 부렸다. 이 가운데 엄마는 금쪽이에게 말투를 예쁘게 하라며 말투를 지적했다. 이를 본 큰 이모는 "낮잠을 재울 때 낮잠 자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지 말을 예쁘게 하지 않았다고 혼내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b0bd42d979438cdff1928ae332405daae090670d8c0a1511b93f56539c1be599" dmcf-pid="UmG71JYcSF" dmcf-ptype="general"> <p>금쪽이와 놀이터에 간 엄마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큰 이모에게 전화로 육아에 대해 다 물어봤다. 이 가운데 금쪽이는 놀이터에서 놀다가 소변 실수를 했다. 금쪽이 엄마는 이 모든 것을 큰 이모에게 공유하며 조언을 구했다.</p> </div> <div contents-hash="33e322fa6b82183d52100009885d61adbdc8f004d1f501cf972dcc32ecf7fbc3" dmcf-pid="usHztiGkSt" dmcf-ptype="general"> <p>오은영 박사는 "본질을 이해하지 못해서 육아가 흔들리고 있다"며 "발달의 기준이 있는데 그 전체를 봐야 한다. 그런데 엄마는 불안해 하니 걱정이 꼬리를 문다. 육아에 대한 원칙을 스스로 세워야 한다. 육아는 최소 20년 한다. 이 20년을 일관되게 하려면 '지속 가능한' 육아의 선을 정해야 한다. 무리한 육아는 하지 말아야 한다. 무리가 된다면 선을 그어도 된다. 거절을 할 때는 정확한 지침을 줘야 한다. 이것을 엄마가 못 한다. 아이의 울음을 멈추는 것에만 집중돼 있다. 아이는 확실한 지침을 배우지 못하고 있다. 결국 생떼를 부려 원하는 것을 얻고 끝나는 것이다"라고 금쪽이의 생떼 원인을 분석했다.</p> </div> <div contents-hash="906ba6a89dd5e776b84aede49558a4ee6083acc997d1f3df1c795b4286168e14" dmcf-pid="75bRfsBWv1"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ffd2d88006203d2adb18719311ce131f04b5e9379a8c0a4486f2fb4ee03090" data-idxno="1160833" data-type="photo" dmcf-pid="z1Ke4ObYv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금쪽같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Hankook/20250905214517089uwhn.jpg" data-org-width="600" dmcf-mid="xdQNdWP3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Hankook/20250905214517089uw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금쪽같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fc3cddd3e68261182fcef90be74003657112dc98680f41cf66d8c6fb348976e" dmcf-pid="qt9d8IKGTZ"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8fac55acbc6415bd6ff0fcaffdfc4371ad49c65906b0be902050911e59e4f803" dmcf-pid="BF2J6C9HlX" dmcf-ptype="general"> <p>금쪽이 엄마와 아빠는 금쪽이의 훈육법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엄마는 아빠가 금쪽이의 의견을 달래주려고만 한다고 했다. 이에 아빠는 엄마가 금쪽이의 기분을 잘 못 읽는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f8927839cedd5e7a890ed486290c5da4b270726e04400e1b368b5b65dd44d659" dmcf-pid="b3ViPh2XTH" dmcf-ptype="general"> <p>금쪽이 엄마는 금쪽이의 참관수업에 참여했다. 이때 금쪽이 엄마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엄마 없이 수업을 잘 받는 금쪽이를 보고 자신이 잘못하고 있는 것인가 하며 자괴감을 느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엄마가 우울하다"며 "참관 수업을 봤는데 아이는 분명 칭찬을 원했을 것이다. 그런데 엄마가 울어서 자신이 잘못한 것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오늘을 계기로 엄마 자신을 챙기고 육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p> </div> <div contents-hash="7f24d83a8334aff6e0e629b985dca93e493cf4cc9b0218be91bca2a4df86365c" dmcf-pid="K0fnQlVZTG" dmcf-ptype="general"> <p>이후 금쪽이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한참을 울고난 후 속마음을 전했다. 금쪽이는 왜 운것이냐는 질문에 "엄마 없으면 무서워"라며 "울면 엄마가 잘해줘. 안 울면 안 해줘. 그래서 우는 거야. 나도 힘들어. 내가 많이 울면 엄마가 속상할 것 같아. 엄마가 그만 울었으면 좋겠어. 이젠 울음을 참을거야"라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레저 박정우, YG 양현석도 인정한 빅뱅 대성 닮은꼴 “저는 영광”(집대성) 09-05 다음 [T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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