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도 시청률 0%대 못 피했는데…누굴 써도 아쉬운 '더 시즌즈' [TEN스타필드]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세아의 세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p3IjFnb5E"> <div contents-hash="02d96ccda06014a76b4dea33c70661d14962147566eeeb9b8c4779d379950a14" dmcf-pid="VU0CA3LKZk"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8b1b11ebecb38834e75b68c7d31890d43204101b20d3958e50c3d312c63066" dmcf-pid="fnJq5dWA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210249504ehmt.jpg" data-org-width="800" dmcf-mid="BC7Aey6F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210249504eh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4a76fe2e133a3e583d1136fa81d31400c4859b323d19127fdf3bcb0790a9536" dmcf-pid="4LiB1JYc5A"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e3cfa49a8b337c8c903a5463ba69ee8e835ff0fc2ac35e9725efb0d0e88384" dmcf-pid="8onbtiGk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210250778sexj.jpg" data-org-width="1200" dmcf-mid="bdo5lVme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210250778sexj.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6a81810dba677bde9ce821cb6d0d2a8e1e91c5c6a0fedec01add4887871f3f7" dmcf-pid="6gLKFnHEXN" dmcf-ptype="general"> <br><strong>《김세아의 세심》</strong> <br><strong>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Pao93LXDHa"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1a0a41bcdcd60e1081624e3caef9286e7ab93df400a3b6aaa87e01cbf593f468" dmcf-pid="QNg20oZwYg" dmcf-ptype="general"> <br>화려한 MC 라인업에도 좀처럼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배우 박보검까지 구원투수로 나섰지만 0%대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벌써 8번째 시즌을 맞았지만, 새 시즌 역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br> <br>'더 시즌즈' 역사상 최초로 배우가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던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박보검'이라는 스타 파워 덕분에 방송 전부터 엄청난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첫 방송 된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초반 1%대 시청률을 유지하는 듯했으나 0.9%대로 내려앉았고, 9주 연속 0%대 시청률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br> <br>'더 시즌즈'가 0%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더 시즌즈' 측은 그동안 이효리, 이영지, 박재범 등 화제성이 있는 MC를 기용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려 애썼다. 그러나 모든 시즌에서 최고 시청률이 1%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0%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경우도 많았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f0961948a1672ba9e6c440cdd512b5a64cc6233257a516c385f2933bb314b2" dmcf-pid="xjaVpg5r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210252041lxtx.jpg" data-org-width="1089" dmcf-mid="KWaVpg5r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210252041lx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a06013814addb8caccb311957c32cdd01d9a69c814177d22b6782b14e6ed18f" dmcf-pid="yp3IjFnbYL" dmcf-ptype="general"> <br> <br>앞서 종영한 '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전국 가구 최고 1.1%를 기록했고, 최저 0.7%까지 떨어졌다. '지코의 아티스트'는 더욱 처참했다. 첫 방송에서 1.1%를 기록했지만 최저 시청률은 0.3%로 마무리했다. 이들의 음악적 영향력과 대중적 인지도는 단연 돋보였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2%대 이상의 벽을 넘지 못했다. <br> <br>이제 여덟 번째 바통을 이어받은 주자는 싱어송라이터 10cm(권정열)다. 제작발표회에서 10cm는 "전 MC 박보검에 비해서 모든 부분에서 취약하다"면서도 "KBS 심야 프로그램에 오랫동안 친숙하게 얼굴을 내비쳤다는 경험의 장점이 있다. 또 현직 뮤지션이다 보니 출연하시는 가수분들의 마음을 쓰담쓰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1cc0583fb0760575e5291b2fad20d372509081261469ae550c902060590591" dmcf-pid="WwEQBkph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제공=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210253340cxoh.jpg" data-org-width="1200" dmcf-mid="93RuHMva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210253340cxo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제공=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432ddcd562dac9c6199712c8b87901393f4ec5b3f9d80d1103973ac4812a093" dmcf-pid="YrDxbEUlGi" dmcf-ptype="general"> <br> <br>첫 회 게스트 라인업은 화제성 면에서 나름 탄탄하다. 악뮤 이찬혁, 힙합 그룹 에픽하이, 방송인 송은이 등이 등장하며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조합을 보여줬다. 그러나 '더 시즌즈'가 놓인 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br> <br>금요일 심야 시간대는 이미 경쟁이 치열할 뿐만 아니라, 늦은 시간까지 TV 앞에 앉아있을 시청자층이 한정적이다. 게다가 음악 프로그램 특성상 특정 장르를 선호하는 매니아층이 주 시청층이어서 시청률 확보가 쉽지 않다. 때문에 '더 시즌즈'는 이번에도 0%대 혹은 1% 초반 시청률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br> <br>결국 '더 시즌즈'는 시청률 경쟁보다 '어떤 음악 프로그램을 시청자에게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야 할 시점이다. 낮은 시청률에도 꾸준히 팬덤을 확보하고 마니아층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누구를 MC로 앉혀도 아쉬움만 남는'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게 업계의 시선이다. <br> <br>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테파’ 기무간, 서울패션위크도 섭렵 09-05 다음 '사생활 논란' 주진모, 활동 중단 6년만 경사 "축하 연락 쏟아져"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