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논란 돌파하듯, 손흥민 "우리 이름으로 역사 써보자" 작성일 09-05 1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id="NI11725501"><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5/09/05/0000455746_001_20250905204711092.jpg" alt="" /></span></div></div><br>[앵커]<br><br>아르헨티나에 메시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손흥민 선수가 있죠. 대표팀 주장이 바뀔 수 있다는 논란을 돌파하듯, 손흥민은 '월드컵에서 역사를 써보자'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br><br>온누리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너무 아쉬워서 펑펑 울고, 너무 기뻐서 눈물지었던 월드컵의 순간들, 네 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의 9월은 이제 주장 완장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논쟁으로 시작했습니다.<br><br>논란을 잠재우듯, 미국과 평가전을 앞두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br><br>[손흥민/축구 대표팀 : 1년 정말 후딱이야. 역사에 대한, 히스토리에 대한 얘기 계속했던 거처럼 이번 월드컵에 가서 우리 이름으로 역사를 한번 써보자고.]<br><br>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는 9개월 남은 가운데 대표팀에서 역할 변화도 감지됩니다.<br><br>그간 주로 측면 공격을 맡아왔지만 이젠 최전방 공격을 책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br><br>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오래 뛰는것보다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며 손흥민을 어떻게 활용할 지, 고민을 내비쳤습니다.<br><br>손흥민은 친선경기라서 나올 수 있는 느슨한 분위기를 경계했습니다.<br><br>[손흥민/축구 대표팀 : 소집 한번 한번이 금 같은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한번 한번 우리가 왔을 때 뭐 하나를 꼭 얻어가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어.]<br><br>이번 평가전은 미국 대표팀을 이끄는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 스승, 포체티노 감독과 재회도 눈길을 끕니다.<br><br>축구 통계 사이트는 이 만남을 주목하며 "애제자 손흥민이 포체티노 감독의 골칫거리가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br><br data-pasted="true">[화면제공 유튜브 'KFATV']<br>[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피겨 차준환, 올림픽 시즌 첫 실전 무대서 고난도 프로그램 점검 09-05 다음 별, ♥하하 생일 맞아 ‘텅장’ 될 위기..양손 가득 옷 플렉스 (별빛튜브)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