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서울런 D-1] 흐린 날씨에 습도는 90%, 충분한 수분섭취와 부상 방지 중요 작성일 09-05 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9/05/0003464452_001_20250905170110245.jpg" alt="" /><em class="img_desc">2025 런서울런 쉐이크아웃런 행사가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할리스 연트럴파크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부상 방지를 위해 준비 운동을 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8.20/</em></span><br><br>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꿈의 러닝 여정, '런서울런 2025(제19회 일간스포츠 서울마라톤)'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br><br>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스포맥스 코리아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런서울런 2025'는 7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중구세종대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br><br>러너들에게는 컨디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날씨와 기온이 매우 중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런서울런 2025가 열리는 7일 오전 날씨는 다소 흐릴 전망이다. <br><br>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7일 기온은 이른 오전 영상 23도에서 시작해 마라톤을 마치는 정오 즈음엔 27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습도는 이른 오전 85~90%까지 오른다. 다소 습한 공기 속에 레이스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br><br>무더운 날씨에 긴 거리를 달려야 하는 만큼, 참가자들의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시작 후 5㎞ 지점 부근부터 2.5㎞ 간격으로 급수대를 마련, 참가자들의 수분 섭취를 돕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9/05/0003464452_002_20250905170110292.png" alt="" /><em class="img_desc">'서울 도심 달린다' 일간스포츠 런서울런, 7일 서울광장에서 스타트</em></span><br><br>부상도 경계해야 한다. 마라토너들이 흔하게 겪는 부상이 오래 걷거나 무리하게 달렸을 때 생기는 족저근막염과 발목 염좌(아킬레스건염)다. <br><br>스포츠손상 전문 바른세상병원 수족부센터 윤영식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쿠션이 충분한 신발 혹은 맞춤형 깔창 등으로 발바닥의 충격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아킬레스 스트레칭 등을 통해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긴장을 줄이고 유연성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또 발목 염좌를 예방하기 위해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r><br>대회 조직위는 응급 상황을 대비한 비상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참가자 주요 동선 곳곳에 구급차를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근처의 이송 병원까지 동선을 파악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준비했다. <br><br>윤승재 기자 관련자료 이전 노조 목소리 커질수록 로봇株 웃는다 09-05 다음 [MBN] 고백 이후 복잡한 감정의 밤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