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 마라톤 ‘10K 챌린지 서울’, 션과 함께 3000만원 기부 챌린지 작성일 09-05 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9/05/0001065329_001_20250905164816606.jpg" alt="" /><em class="img_desc">가수 션이 함께 하는 ‘10K 챌린지 서울’ 러닝 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 사진 MBC스포츠플러스</em></span><br><br>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러닝 페스티벌 ‘10K 챌린지 서울(10K CHALLENGE SEOUL)’이 기부 천사 션과 함께 기부에 나선다.<br><br>이번 대회는 다음 달 26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는 기록에 도전하는 러너부터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참가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그룹으로 나뉘어 출발한다.<br><br>출발그룹은 ▲A그룹(40분 이내 BEST 챌린지) ▲B그룹(50분 이내 BEST 챌린지) ▲C그룹(60분 이내 BEST 챌린지) ▲D그룹(First Challenge –션과 함께하는 기부 그룹) ▲E그룹(First Challenge)으로 운영된다.<br><br>D그룹은 션과 함께 하는 기부 그룹이다. 이 그룹은 가수이자 ‘기부 러너’로 유명한 션과 함께 달리게 되며,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인 총 3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이 한국해비타트 로뎀나무 국제 대안학교에 기부된다.<br><br>이번 기부 프로그램은 러너들이 단순히 달리는 일을 넘어, 달리기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션과 함께 달리는 D그룹 참가자들은 자신의 러닝 경험을 기부와 연결하는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br><br>‘10K 챌린지 서울’은 MBC스포츠플러스와 WORLD21HQ 공동 주최로 열리며, 기존 마라톤 대회를 넘어 음악과 비주얼 연출을 결합한 서울 도심 속 러닝 축제로 기획됐다.<br><br>오전에 열리는 기존 마라톤과 달리, 일요일 오후 4시를 출발시각으로 정해 러너들이 달리는 동안 서울의 하늘이 노을로 물드는 순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했다.<br><br>코스는 여의도공원-KBS 본관-국회의사당-서강대교-여의도 IC 교차로-국회의사당-KBS 본관-여의도공원으로 이어진다. 코스는 10㎞ 단일 코스이며, 총 1만5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톡에 챗GPT 접목 추진하는 카카오… 서비스 유료화 불씨 되나 09-05 다음 '韓 봅슬레이 선구자' 원윤종, 청소년과 함께 올림픽 가치 확산 나섰다…한국형 올림픽 가치교육 'K-OVEP' 진행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